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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계플랜트 산업 활황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박민준
  • 2007-05-05
  • 출처 : KOTRA

인도 기계플랜트 산업 활황

- 각 기업의 설비확장 덕에 올해도 성장세 이어갈 듯 -

- 인도의 인프라 개발 등과 관련 중장기 전망도 밝아 -

 

보고일자 : 2007.5.5.

박민준 뉴델리무역관

parshop1@gmail.com


 

□ 경제 발전에 따라 지속적인 호황

 

 ○ 인도 기계플랜트 기업들은 지난 5년간 활황세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전망

  - 이러한 활황세의 원인은 인도 제조업의 급속한 성장과 수많은 인프라 개발 등의 요인에 기인함.

  - 인도 제1의 기계플랜트 기업이면서 스스로 인도 업계의 대변인임을 자처하고 있는 Larsen & Toubro는 현재 업계상황에 대해 “공급이 부족해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기업들에 더 많은 설비투자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기계플랜트 시장의 올해 전망은 매우 밝다”라고 대변인을 통해 밝힘.

 

 ○ 신용평가회사인 Crisil은 2007~08년 인도 기계플랜트 산업에 대해 언급하면서 관세율의 저하에 따라 수입제품 역시 늘어나겠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함.

  - 이 회사는 또한 원재료 가격에 상승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전반적인 이익률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최근의 관세인하가 원재료 상승에 의한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주요 기계플랜트 업체의 경영실적

                                                                                                                   (단위 : 천만 루피, %)

 

2007년 1/4분기

2006~07년 회계연도

회사명

매출액

증가율

순익

증가율

매출액

증가율

순익

증가율

Siemens

2129.18

90.96

108.05

-8.30

6300.33

80.19

399.39

28.48

Bharat Electronics

1734.17

11.60

357.12

27.13

3915.38

10.63

713.86

22.83

ABB

1312.44

63.46

86.63

68.87

4783.54

51.46

375.63

54.91

Kirloskar Oil Engine

554.22

27.41

46.35

36.60

1938.38

34.24

170.03

-15.24

Alstom Projects

430.60

72.31

36.20

75.73

1219.70

28.99

109.40

136.29

Areva T&D

360.83

-0.65

35.24

49.07

1473.33

19.52

130.53

117.91

Greaves Cotton

325.69

36.57

33.90

42.80

1185.67

35.82

116.01

43.12

HEG

244.37

26.12

29.85

137.85

898.01

62.74

73.84

89.67

            자료원 : 비즈니스 스탠다드 5월 4일자

            * 2007~08년 회계연도는 2006년 4월 1일부터 2007년 3월 31일까지임.

 

□ L&T(Larsen & Toubro)의 최근 실적

 

 ○ 업계 1위인 L &T의 경우 신규 수주물량이 늘고 있으며 2007년 1/4분기(1~3월) 좋은 실적을 거둠. 2007~08년 실적에 대해서도 전년보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L &T는 인도 정부의 울트라 메가 프로젝트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는 예상하에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발전소를 위한 초정밀 보일러 제작에 들어감.

 

□ ABB의 최근 실적

 

 ○ 발전설비와 자동화 부문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ABB의 분위기도 비슷한데 인도 기계플랜트 산업에 대해 “인도 기계플랜트 산업은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매우 원기 왕성한 상태이며 ABB 인디아의 최근 수주기록은 이러한 상황을 증명한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힘.

  - ABB의 2007년 1사분기 신규수주(Order Intake)는 전해 동기보다 43% 증가했으며, 수주잔고(Order Backlog)는 전해 동기보다 59% 증가함.

 

□ BHEL의 최근 실적

 

 ○ 인도의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BHEL 역시 다른 기업과 비슷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설비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것이 대세인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함.

 

□ 인도 공기업들의 최근 실적

 

 ○ 전기분야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Bharat Electronics는 방위산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7~08년 매출목표를 10억 달러로 설정함. “우리는 지난 5년간 매년 12~15%씩 성장해 왔다. 우리는 매우 건강한 수주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 달성에 대해 자신한다.”고 대변인이 발표함.

  - 이회사의 2007년 4월 기준 수주금액은 900억 루피로 추정됨.

 

 ○ 또 다른 공기업인 Bharat Earth Mover는 올해 매출목표로 320억 루피를 설정했으며 이는 전년비 24% 증가한 수치임.

 

□ 대형 인프라 사업의 지연과 관련 단기적으로 위험발생 가능

 

 ○ 이들 기계플랜트 기업들은 대부분 설비를 증설한 상태이며 이러한 와중에서 인도 정부가 발주한 대형 프로젝트(울트라 메가 프로젝트 등)가 지연됨에 따라 이자부담 등의 단이 위험요소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음.


 

자료원 : Business Standard 5월 4일자,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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