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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첸나이 ACMEE 국제 기계장비 전시회 개최
  • 현장·인터뷰
  • 인도
  • 첸나이무역관 김태룡
  • 2018-07-0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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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특징


 ㅇ ACMEE는 남인도 내에서 최대의 국제 머신 툴 B2B 전시회로 ‘Ambattur Industrial Estate Manufacturers Association (AIEMA)’가 주최하였다. 전시는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는 6월 21일부터 25일로 5일간 진행되었다. 첸나이가 소재한 타밀나두 주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포드, ISUZU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회사가 진출해 있으며 최근 인근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기아차가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40,000여개의 크고 작은 각종 생산시설이 밀집된 제조업 허브로 기계 및 공구분야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시회 구성

 ㅇ ACMEE 전시장은 첸나이 트레이드 센터(Chennai Trade Center)로 첸나이 유일의 상업박람회 전시장으로 10,560 s/m1&2&3홀에서 진행되었으며 국가관으로는 최근 활발하게 인도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대만관이 운영되었으며 산업군으로는 특별히 산업로봇관이 별도 운영되었다.


전시회 참가업체 및 바이어 현황  

ㅇ 국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대만관이 13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한국, 독일, 일본의 부스가 전시장 곳곳에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외의 부스는 인도 현지업체와 해외기업의 현지 유통상 부스가 주를 이루었다. 전시회 품목의 다양성으로 절단공구, 자동화 설비, 산업용 로봇을 비롯하여 머신 툴 앤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며 산업용 로봇의 경우, 외부에 별도 전시관을 설치하여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른 기업들의 관련 투자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ㅇ 한국에서는 두 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전시품의 특수성상 많은 관람객을 끌지는 못하였으나 중국보다 나은 품질과 유럽/일본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현지 바이어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루어 냈다.

  

- 바이어 현장 인터뷰

프레스, 절단 공구 등을 유통하고 있는 GMT ENGINEERS의 Prasa씨는 인도에서 많이 사용되는 중국/대만의 제품과 비교해 한국 제품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함. 인도 일반적인 제품 시장의 경우, 품질에 대한 고려없이 가격이 구매 결정의 최우선 고려사항이나 기계설비 및 공구의 경우, 점차적으로 가격과 품질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다고 밝힘. 이에 저렴하지만 품질이 낮은 중국 제품과 품질이 좋지만 가격이 높은 유럽/일본 제품 사이에서 한국 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ㅇ 머신 툴이란 전시회명과는 다르게 산업용로봇에서부터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링 장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남인도 지역의 기계 산업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본격적인 진출에 앞서 현지 시장조사 차원에서의 참여를 기대할 만하다.

ㅇ 전시회 참가에 앞서 KOTRA 해외시장조사서비스(바이어발굴)를 이용, 현지 바이어를 사전 발굴하고 현장에서 미팅을 진행하는 경우, 단순 전시참가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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