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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IT 산업_소프트웨어업
  • 국별 주요산업
  • 불가리아
  • 최용안
  • 2018-12-20
  • 출처 : KOTRA

IT - 소프트웨어(Software)

   


    유럽 아웃소싱 협회(EOA: Europe Outsourcing Association)가 불가리아를 유럽 내 소프트웨어 하청개발 No. 1으로 인정할 정도로 불가리아는 소프트웨어 개발 강국이다. 불가리아는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하청개발에 특화된 나라로 숙련된 IT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약 3,500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자들은 영어 구사 수준이 높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다. 불가리아의 소프트웨어 분야는 수출 지향이며, 전체 개발 소프트웨어의 70%를 서유럽, 미국, 캐나다에 수출하고 있다.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협회는 정부와 협력해 젊고 숙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지속 확충하기 위해 산학협동 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단순 소프트웨어 하청 개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이나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에도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간 매출액은 2015년 기준 9억 유로이며 전체 GDP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는 약 10만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가운데 4만 명은 비즈내스 모델 개발, 콜 센터, 고객지원 센터와 같은 아웃소싱 전문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숙력된 소트프웨어 전문 엔지니어의 수는 약 1만 8,000명이다. 숙련된 소프트웨어 인력의 월평균 임금은 1,700~2,000유로 수준으로 불가리아 월 평균임금(460유로) 4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만 약 250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생겨날 정도로 성장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분야 연간 매출액 및 GDP 대비 비중은 아래와 도표와 같다 


     

    자료원: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협회  


또한, 불가리아는 2016년에 수도인 소피아에 IT·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소피아테크파크(www.sofiatech.bg)'를 조성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산업은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외국인투자유치에도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EU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IT 프로젝트들이 개발되고 있어 불가리아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공공입찰 참여도 눈여겨볼 만한 분야이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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