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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불가리아 아웃소싱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VeselinovaDesislava
  • 2021-12-31
  • 출처 : KOTRA

. 산업 개관

 

산업 규모

2020년 불가리아 아웃소싱 산업은 3,329백만 유로 규모로 2017~2020년 사이 불가리아 아웃소싱 산업의 규모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연평균 18%씩 성장했으며, 2024년에는 현재 산업 규모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6,591백만 유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아웃소싱 산업의 종사자 수는 상근직(Full time Employees)을 기준으로 77,043명으로 조사됐으며, 2017~2020년 기간 종사자 수는 연평균 5.9%씩 성장하고 있다. 참고로 AIBEST(Association for Innovation, Business Excellence, Services and Technology, 구 불가리아 아웃소싱 협회)는 2024년까지 불가리아의 아웃소싱 산업 종사자가 112,382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17~’24년 불가리아 아웃 소싱 산업 규모 변화>

(단위: 백만 유로, 명)

연도

2017

2018

2019P

2020

2021p

2022p

2023p

2024p

매출액

2,008

2,444

2,994

3,329

3,948

4,683

5,555

6,591

종사자

64,945

72,540

78,342

77,043

84,639

93,007

102,224

112,382

: 2021년 이후는 예측치

[자료: AIBEST Annual Report 2021 (소피아무여관 재가공)]

 

□ 세부 분야별 현황

2020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불가리아 아웃소싱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ITO(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이며, 2020년 ITO분야의 매출은 1,508백만 유로로 전체 아웃소싱 산업 매출의 45.3%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SSC(Shared Service Center)가 20.1%(669백만 유로), VBPO(Voice Based BPO)가 15.6%(518백만 유로) 등의 순으로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 SSC(Shared Service Center): 기업의 여러 사업단위 조직에 각각 존재하는 경영지원 등 비핵심 부문을 하나로 통합, 별도의 사업단위 조직으로 운영하는 제도

      * VBPO(Voice Based BPO): 콜센터, 전화마케팅 등 대면 고객 업무에 대한 아웃소싱

 

 

<불가리아 아웃소싱 산업 분야별 구성 현황>

(단위: 백만 유로)

: KPO(Knowledge Process Outsourcing), FAO(Finance & Accounting Outsourcing)

[자료: Bulgarian Outsourcing Association 무역관 재가공]

 

□ 주요 서비스 수출 국가

불가리아의 아웃소싱 서비스는 주로 미국, 서유럽(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 수출 되고 있다. 2018년* 기준 미국으로 서비스를 수출하는 불가리아 아웃소싱기업이 92개사로 가장 많으며, 뒤를 이어 영국(85개사), 독일(67개사), 네덜란드(33개사) 순으로 대부분 미국, 서유럽 지역에 집중 되어있다.

     * 불가리아의 아웃소싱 서비스 수출은 2019년 이후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2018년 데이터가 가장 최신임

 

<2018년 불가리아 주요 아웃소싱 서비스 수출 현황>

[자료: AIBEST 2019 Annual Industry Report 무역관 재가공]

 

. 산업 특성

 

□ 아웃소싱 산업 지원 정책: 하이테크 노동력 확보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불가리아 정부는 아웃소싱 등 불가리아 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외국의 하이테크 노동력의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불가리아는 2018년 5월 ‘Labour Migration and Labour Mobility’를 통해 EU 비회원국민에 대한 고용 규제를 전면 완화했는데, 이에 따라,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의 10%로 제한됐던 EU 비회원국민의 고용쿼터가 대기업은 20%, 중소기업은 35%까지 확대됐다.

한편,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불가리아 노동부의 ‘블루카드’ 발급 또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인데, ‘블루카드’란 ‘EU 비회원국민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일종의 EU 취업 허가’로, 2020년 428명이 불가리아에서 블루카드를 획득했으며, 이는 2015년 95명 대비 350%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2015~2020년 불가리아 블루카드 발급 현황>

(단위: 명)

[자료: 불가리아 통계청 (소피아무역관)]

 

□ 최신 동향 및 주요 이슈 : 불가리아 아웃소싱 기업의 인력 채용 등 투자 확대

2020년 아웃 소싱 산업 내 투자는 98.4백만 유로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당해 가장 투자가 활발했던 분야는 ITO 분야로 전체 투자의 55.2%에 해당되는 54.3백만 유로의 투자가 ITO 분야에서 발생했다.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2021년에도 아웃소싱 기업의 인력 채용 등 투자 확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대표적으로, 2021년 9월, ITO 기업인 Acronis Bulgaria는 향후 2년 내 관련 인력 1,000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Schwarz IT Bulgaria 역시 관련 기업 100명을 추가로 채용하면서 소피아 SSC 센터 확장을 위해 30만 유로를 투자했다.

 

<2016~2020년 아웃소싱 산업 분야별 투자 현황>

(단위: 백만 유로)

[자료: AIBEST 2021 Annual Industry Report 무역관 재가공]

 

□ 주요 기업 현황

불가리아 주요 ITO(IT Outsourcing) 분야 기업은 아래와 같다.

<불가리아 주요 ITO 분야 기업> 

연번

기업명

매출('20/백만 유로)

직원수(’20/명)

1

VMWare Bulgaria

103.8

1086

2

EGT Interactive

85.9

136

3

IBM Bulgaria

71.7

1906

4

SAP Labs Bulgaria

66.1

921

5

Modis Bugaria

48.4

1186

6

Visteon Electronics Bulgaria

35.4

830

7

Siemens

34.4

262

8

CNSys

34.2

182

9

Progress Software

32.4

485

10

Stemo

30.8

279

[자료: EMIS, AIBEST 2021 Annual Industry Report 자료 종합]

 

불가리아 주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분야는 아래와 같다.

<불가리아 주요 BPO 분야 기업> 

연번

기업명

매출('18/백만 유로)

직원수(‘20/명)

1

Enterprise Services Bulgaria

132.8

3429

2

Callpoint New Europe

100.1

3550

3

Paysafe Bulgaria

91.0

1263

4

Sutherland Global Services Bulgaria

82.3

2962

5

SiteGround Hosting

71.3

546

6

SBTech(Global) Limited - Bulgaria Branch

49.4

910

7

Hewlett-Packard Global Delivery Bulgaria Center

47.8

1466

8

Telelink Business Services

45.7

227

9

Experian Bulgaria

44.0

954

10

PPD Bulgaria

43.2

1199

[자료: EMIS, AIBEST 2021 Annual Industry Report 자료 종합]

 

.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불가리아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 (연3%이상)

- EU 회원국 중 2번째로 낮은 법인세율

- 글로벌 아웃소싱 기업이 현지 다수 진출

- 저출산에 따른 총 인구 감소 추세

- 불가리아 젊은 인구의 외국 유출

- 하이테크 노동력 부족 문제

Opportunities

Threats

- 현지 주요 도시 내 아웃소싱 센터 증가

- 고기능 노동력 육성을 위한 EU 기금 지원

- 아웃소싱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노력

- 타 EU회원국 대비 늦은 5G 도입 상황

- 주력 시장인 EU의 경기 침체

 

□ 유망 진출분야

불가리아는 하이테크 인력의 대외유출 비율이 높은 편으로, EU기금 등을 활용한 근로자 역량 강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따라서 IT 기술 교육과 같은 근로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비스 수출을 고려해볼 만 하다.

또한, 불가리아는 EU역외국으로부터 하이테크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쿼터를 완화하고, 블루카드를 확대 하고 있는 바, 관련 분야의 한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취업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불가리아는 EU회원국이면서도 지리적으로 유럽, 중동 등의 시장접근이 용이하고, 법인세 등 제반 비용이 타EU회원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EU, 중동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우리기업들은 불가리아 아웃소싱 분야 투자 진출도 검토해볼 만하다.

 

자료: Bulgarian Outsourcing Association, 불가리아 노동부, AIBEST Annual Industry Report 2021, Deloitte, Capital 기업 D/B,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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