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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트렌드
  • 트렌드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이금하
  • 2020-10-06
  • 출처 : KOTRA

- 스타벅스, 글로리아진스 등 글로벌 커피숍 체인 등장 이후 커피문화가 현대적이라는 인식 생겨 -

- 드립/필터 방식은 Braun, 에스프레소/원두커피 방식은 DeLonghi 제품이 인기 -

 

 

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시장은 커피 소비가 증가에 따라 점차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최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것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물론 이전에도 커피를 마셨었지만, 전통적으로 홍차를 중심으로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았었다. 그러나 스타벅스(Starbuks, 바쿠에 4 매장), 글로리아진스(Gloria Jeans, 바쿠에 5 매장) 글로벌 커피숍이 문을 열면서 커피에 대한 관심에 현대적이라는 인식이 더해져 점차 커피 소비가 확대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특별격리조치 등으로 커피숍, 식당 등의 영업이 제한되고 집에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2020.3.31 부터 국경폐쇄, 다수인원 모임 금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특별격리조치(Special Quarantine Regime) 실시하였고, 2020.11.2 까지 연장한 상황이다.


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수입 관세

HS Code

품목설명

부가세 (%)

수입관세(%)

851671

Electric Coffee Or Tea Makers, Domestic

18

15

자료 : 아제르바이잔 관세청

 

 아제르바이잔에는 커피메이커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 중이다.

 

지난 5년간(2016~2020.6월) 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수입 규모

(단위 : US$, 대)

external_image

주 : HS Code 851671 기준

자료 : 아제르바이잔 통계청

 

지난 5년간(2016~2020.6) 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수입현황

(단위 : US$ , 대)

 external_image

주 : HS Code 851671 기준

자료 : 아제르바이잔 통계청

 

기존 터키식 커피나 인스턴트 커피가 주류이나 신선한 고급 커피에 대한 매니아층 생겨


아직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커피 소비는 제즈베(jezve) 불리는 커피팟을 이용하여 터키식 커피를 즐기거나 인스턴트 커피 제조업체들이 출시한 제품을 활용한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터키식 커피나 인스턴트 커피 제조업체들은 각종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오랜시간 현지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커피메이커를 활용한 신선한 고급커피 문화는 최근 2~3 전부터 형성되고 있는 트렌드이다. 특히, 젊은 층과 사무직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피숍 체인 또는 현지 자체적인 커피 전문점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커피를 즐기는 현지인들 사이에 커피가 당뇨병, 질환에 효과가 있고,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커피 소비 촉진이 활발해졌다. 현지 식품영양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투투 베이날로바(Tutu Zeynalova) 본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매일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상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http://www.tutudiet.com/az/news/article/216/kofe_faydalidirmi)

 

이와 같이 현지 소비자들의 신선한 커피 다양한 음료에 대한 관심은 커피메이커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커피메이커를 수입.판매하는 주요 업체는 아래와 같다.

 

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주요 수입.판매업체

회사명

홈페이지

Integral Plus (Maxi.az)

www.integral.az /  www.maxi.az

Baku Electronics (NAB Holding)

www.bakuelectronics.az

Megamart

www.megamart.az

Kontakt Home

www.kontakt.az

MVideo

www.mvideo.az

Smarton

www.smarton.az

De’Longhi

www.delonghi.az

자료 : 무역관 자체 조사 


Segafredo, Delonghi, Braun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 판매 중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제르바이잔에는 커피메이커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 중이며, 성능, 품질, 원산지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마찬가지로 아제르바이잔에도 드립/필터 커피머신,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캡슐 커피머신, 원두 커피머신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수동, 반자동, 전자동 커피머신 여러 기능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에 선보이고 있는 커피메이커 브랜드는 Caffitaly, Electrolux Philips, Delonghi, Metropolitan Plus, Braun, Polaris, Vitek, Ardesto, Gorenje, Segafredo, Fakir, Cremesso, Saeco, Krups, Lavazza 등이다.

 

Segafredo Caffitaly 캡슐 커피머신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Segafredo Zanetti Baku사는 “Segafredo Espresso Per Te Nespresso 커피머신 + 50 캡슐(210 AZN( 124달러))”등과 같은 프로모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상기 언급된 커피머신 자체가 일반 소매가로 249.90 AZN( 147달러) 판매되고 있다.

 

한편, DeLonghi 다양한 커피종류를 손쉽게 준비할 있는 에스프레소, 원두 커피머신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Braun 드립/필터 커피머신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커피 메이커들은 온라인 쇼핑 또는 일반 소매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가격차이는 없다는 것이 특색이다.

 

아제르바이잔에서 판매되는 주요 커피 메이커 현황

external_image 

: 환율은 1US$ = 1.7AZN(아제르바이잔 마나트) 적용

자료 : www.bakuelectronics.az

 

아제르바이잔의 커피메이커 온라인 스토어 현황

  1. 1) www.megamart.az

external_image

 

2) www.bakuelectronics.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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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규모가 큰 유럽 브랜드 수위 차지, 신선한 고급커피 문화 지속 확산으로 메이커 시장도 확대될 듯


Maxi.az 세일즈 매니저(성명 미공개 희망)에 따르면, 바쿠 시내에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숍이 많아지면서 2 부터 커피메이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커피숍의 커피 가격은 4AZN( 2.4달러) 수준부터 시작하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일 여러 잔의 커피를 먹기에는 부담스럽게 느끼면서 집에서 신선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메이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커피메이커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가지 부류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사양에 관계없이 모양이나 가격 등을 보고 구입하는 경우와 아제르바이잔 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사용 후기까지 보고 제품의 장단점 사양에 주목하여 구매를 하는 소비자가 있는데, 이들이 주로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다고.

 

아울러, 현재 Delonghi 제품이 에스프레소 원두 커피머신 분야의 베스트셀러이고,  드립/필터 커피머신은 Braun 제품이 가장 팔리고 있다고 하며, 수년 전에는 Bosch  제품이 베스트셀러였지만 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자리를 내준 같다고급하였다. 또한, 현지 소비자들은 캡슐 커피머신의 경우 캡슐에 들어있는 커피가 상대적으로 일반 원두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양판점인 뮤직갤러리(www.mgstore.az) 매니저 Mr. Emin 따르면,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Delonghi 제품으로 수동, 반자동, 전자동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고, 신선한 고급커피를 만들기 쉽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하였다. 고가 자동 제품은 주로 회사에서 사무실용으로 구입하는데, 원터치 방식으로 원두 커피를 내려먹을 있고, 위생적으로 수동이나 반자동보다 좋다는 인식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제르바이잔 소셜미디어 평가 판매처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커피 애호가들은 Delonghi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인접한 러시아, 터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유럽 국가와도 상위권의 교역 규모를 보이고 있어 유럽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커피메이커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기 판매점에서 다양한 커피를 직접 시음하고, 기기 구입 원두를 선물로 주는 마케팅 홍보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향후에도 커피메이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아제르바이잔 관세청, 통계청, Tutu Zeynalova 홈페이지, www.bakuelectronics.az, www.megamart.az, Maxi.az, www.mgstore.az, 바쿠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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