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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기업, 이렇게 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사용한다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9-30
  • 출처 : KOTRA

 

독일 기업, 이렇게 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사용한다

- 독일 기업에 도입된 BPM의 6가지 유형 -

 

 

 

□ 미국과 유럽, BPM 개념의 차이 존재

 

 ○ Business Process Management

  -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의 경우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세스 관리가 핵심이며 BPM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 BPM을 도입했을 때 기업들의 투자회수시점(ROI)이 빨라지며,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내부의 역량을 강화, 궁극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임.

  - 특이한 점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BPM이 약간 다르게 적용됨.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BPM은 IT의 도움이 포함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이며, IT와 연관이 없는 내용은 BPM보다는 조직 분석 분야로 간주됨.

  - 반면, 유럽에서는 미국과는 달리 기술적 견해보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경제적으로 배열하는 것이 BPM과 연관됨.  유럽의 BPM은 중립적이고, 기술적 내용이 없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외 기술적 개선, 다큐멘테이션, 커뮤니케이션이 포함돼 있고 다음 단계에서 유럽에서는 IT 를 사용한 자동화 단계로 넘어감.

  - 이러한 정의는 BPM 내용의 범위를 훨씬 더 넓혀주며 유럽에서는 BPM의 전문 및 기술적 내용이 동일하게 간주됨.

  - BPM은 효율적 조직조성, 조직 개발 그리고 전문적인 프로세스의 처리 및 측정 그리고 거기에 필요 되는 IT 서포트와 자동화등의 모든 활동범위가 포함됨.

  - 한 기업이 자신들의 요구에 맞게 BPM을 선택하려면 전문적 내용의 BPM과 과 기술적 BPM을 기본 배열에서 구분해야 함.

 

 ○ 왜 BPM이 사용되나?

  - 전문적으로 BPM이 사용되는 이유는 품질 매니지먼트나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프로젝트로 사용되며, 또 다른 Driver는 기업 인수, 프로세스 관련 커뮤니케이션 혹은 Compliance, Governance 등임.

 

□ BPM 타입의 분류

 

 ○ BPM 쾌락주의자 (약 5%)

  - 이들은 단순하고 관리 가능한 범의의 BPM을 원하고 있음. 이들은 BPM이 재미나고 즐거워야 하며 BPM과 관련된 심화지식은 필요로 하지 않음. 또한 BPM 쾌락주의 기업에서는 BPM이 전적으로 도입되지도 않음. 이 타입은 컨설턴트로 전문가을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이들은 기업에 있어 빠른 결과를 보여주긴 해도 기업에 있어 진정 도움이 되지는 못함.

  - BPM 타입 중 가장 비중이 적고, 중요도 또한 떨어짐. 이 타입들은 BPM을 하나의 패션으로 보고, BPM을 통한 결과도 없으며 사용도 거의 하지 않음. 이들은 단지 BPM을 하나의 쇼처럼 보여지기만을 원하며 실질적으로는 연관조차도 없음.

 

 ○ BPM Trend Setter(약 30%)

  - 독일 BPM 전문가의 3분의 1은 트렌드 세터에 속하며, 여기에는 BPM이 기업에서 전문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임. 여기에는 정보기술적 부분만으로 한정돼 있으며 특별한 프로세스 중심의 문서화 요청이 따르지 않는 이상 시간이 흘러갈수록 매력도가 떨어지며 후퇴하게 되는 타입임.

  - 트랜드세터는 전문 지향적인 BPM 활동을 넓은 범위에서 적용하며, 아방가르드와는 달리 기업에서 현실화하기 위한 전문가는 덜 필요함. BPM 트랜드세터는 기업 전체에서 눈에 띄며 이 때문에 결과에 대해 기대치가 높음.

  - 허나 눈에 띈다는 이유로 이윤창출에 대한 압박이 심하며, 만약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을 경우 BPM 트랜드세터는 인정을 받지 못한다거나 아니면 아예 거절 당할 수가 있음.

 

 ○ BPM 아방가르드 (약 5%)

  - BPM 아방가르드는 전체적인 분야를 고려함. 아방가르드는 콘셉트가 복잡하고 참여하는 이들의 참을성이 부족해 자주 실패하는 케이스임.

  - 허나 생산 업체들과 컨설팅 업체들로부터 약속된 사용으로 목표에 달하고자 한다면 아방가르드 타입을 피해갈 수 없음. 아방가르드 타입으로 성공하자고 할 경우에는 기업 전체에서 반드시 적극적이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

  - BPM 아방가르드는 문제 접근 방식에 있어서 선발주자 이며 BPM은 전문적 넓이와 정보기술 깊이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됨.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들은 이제까지 해 왔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적인 길을 가게 됨.

  - BPM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깊은 BPM 노하우가 필요함. 아방가르드를 통해 이룰 수 있는 바는 크나 실패할 가능성도 높음.

 

 ○ BPM 테크노크라트(약 30%)

  - BPM 테크노크라트들은 IT에 기반을 둔 프로세스 자동화에만 방향을 맞춤. 여기에는 변하는 정보기술적 도전과 거기에 대한 솔루션이 우위를 차지함.

  - 시행은 거의 대부분 IT 부서를 통해 이뤄지며, 대부분 BPM 테크노크라트들은 격주로 새로운 Framework를 실행함.

  - 많은 기업들은 테크노크라시 방법을 사용하며 테크노크라시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처음에는 단지 정보기술면으로만 집중하다가 나중에는 자신들의 한계에 도달하게 됨.

 

 ○ BPM 실용주의자(약 20%)

  - BPM 실용주의자들은 BPM을 통해 기업에서 이미 잘 알려진 문제를 해결하려 하며 이들은 기술적 접근이나 전체 기술 범위를 포함하려 하지 않음.

  - 실용주의자들은 유연하며 반드시 원칙만을 고집하지 않음. 이들은 전문적 넓이와 정보기술적 깊이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려 하며 이들은 실용적인 BPM의 도입에 목표를 둠.

 

 ○ BPM 실험타입(약 10%)

  - 이들은 한 번 실행해 보는 것을 즐기며 이들은 정보기술 관련 새로운 것에 오픈됐으며, 이들은 BPM을 실행하기 위해 소규모의 IT 전문팀 하나면 충분함.

  -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기업에서 작은 부분에서 전문적이고 정보 기술적인 측면을 바라보며 거기에서 나오는 학습효과를 중요시 함. BPM 실험타입은 BPM을 한번 사용해 볼 뿐이며 기업에 있어 넓은 성공으로는 이어지지 않음.

 

 

자료원 : Computerwoche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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