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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식음료 시장동향
  • 상품DB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이지수
  • 2018-11-15
  • 출처 : KOTRA

- 불가리아의 식음료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 -

- 이국적인 음식에 대한 관심, 수요 증가 및 한국 식음료 진출 고려 가능 -

  

 


불가리아 식음료 시장 개요


  ◦ 경제 성장에 따른 식음료 시장 증가 예상

    - 불가리아는 2015년 이후 3.0% 이상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GDP 성장률이 약 3.8%에 이름.

    - 전문가들은 불가리아 경제가 앞으로 2년 동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민간 소비 또한 지속 증가할 전망


불가리아 식품 매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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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음료(비알코올/알코올) 매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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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BMI 조사 보고서


  ◦ 실업률 감소와 가처분 소득 증가로 식품 판매량 증가 추세

    - 불가리아 평균 임금은 EUR 500를 넘어가고 있으며, 수도 소피아와 주요 도시 평균 임금은 EUR 700에 가까움.

    - 가계소비의 증가와 더불어 20181분기에는 불가리아 소비자 신뢰지수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갱신함.

 

  ◦ 인구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 낮은 출산율과 높은 이민율로 인해서 인구는 지속 감소 추세이나 식품 시장은 2018~2020년까지 연평균 5.9%의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됨.

    - 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가를 선호하는 경향은 여전히 팽배함.

 

  ◦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

    - 소득 수준 증가에 따라 건강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식품 시장의 고급화가 예상됨향후 유기농 제품을 포함한 건강식품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임.

 

불가리아 식음료 시장 SWO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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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식음료 시장동향


  ◦ 불가리아 식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

    - 2018년 식품 총 소비량은 8.8%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80억 달러 수준에 이름. 향후 5년간 매년 약 5.9%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임.

    - 불가리아는 전통적으로 음식과 음료 생산량이 높고, GDP 차지 비중이 높음.

 

  ◦ 이국적인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국 제품 진출 기회

    - 다른 유럽 상품들로 인해 포화 상태가 되면서 아시아 식품 등 이국적인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불가리아의 주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는 스시(한국식 롤)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식당 등 아시아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

    - 한국과 불가리아의 물리적 거리나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제품의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음.

 

  ◦ 기호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일반 식품의 경우 전통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큰 변화는 없으나 소비자들이 간식류 등 기호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

    - 식습관의 다양화 및 편리함 추구로 냉동, 즉석 식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불가리아 음료 시장동향


  ◦ 주류 음료 분야는 감소, 비알콜 음료 부문 강한 성장세

    - 임금 수준 증가에도 불구하고 낮은 가처분소득과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주류 시장의 성장은 미미함.

    - 비알콜 음료의 소비량은 8.9%의 견고한 성장률이 예상되며 특히 과일, 야채주스 등은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제성장과 더불어 소비자 선호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임.

    - 탄산음료의 경우 비알콜 음료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시장의 약 5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커피의 경우 약 36%를 차지하는 등 대중성이 높아 다양한 연령층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음(tea) 음료의 경우 널리 소비되는 편은 아님.


불가리아 품목별 음료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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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체 제작


  ◦ 프리미엄 음료 시장의 성장세는 미미

    - 1인당 프리미엄 음료 소비량은 유럽 국가의 평균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인 음료 총 매출을 타유럽 국가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은 편임.

    - 감미주류(맛이 첨가된 주류)와 같은 프리미엄 음료가 보편적이지 않으며 단기간에는 현상 유지 수준으로 전망됨.

    - 가계소득 증가로 인해 유기농 식료품 선호와 더불어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시장 또한 증가할 것임.


알코올 음료 시장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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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 음료 시장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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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규모로 보는 불가리아 음료 생산업체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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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불가리아 신문사 Capital Daily


한국 식음료 제품 시장 개요


  ◦ 대불가리아 농림수산물 수출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나 총 수출액은 미미

    - 2017년 기준 농림수산물은 400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196% 증가), 2018년 9월 기준 360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60% 증가). 이와 같이 수출 금액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총액수는 작음.

    - 기호 식품의 경우 2017400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197% 증가), 2018년 9월 기준 500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57% 증가)

    - 식품가공 포장기계는 201793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71% 증가), 2018년 9월 기준 50만 달러 수출(전년대비 32.8% 감소)로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 음료 포장재 부문의 수출 증가

    - 생수, 탄산음료 등에 사용되는 페트병(PET) 원료인 테레프탈레이트의 원료 수출은 대불가리아 1위 수출 품목임.

    - 2017년 기준 2000만 달러 규모 수출해 전년대비 38% 증가, 2018년 상반기 기준 1700만 달러 수출로 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함.

  

  ◦ 한국 기업의 진출 성공 사례

    - 지난 5년 간 롯데 자일리톨(XYLITOL) 껌 브랜드가 오르빗(ORBIT)이 독식하는 불가리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

    - 건강음료 중 알로에 주스는 불가리아 시장에 지속 수출하고 있음. 불가리아의 수입업체들은 비교적 작은 국내 시장에 주스를 성공적으로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함.

      · 현재 불가리아 수입바이어는 한국산 제품을 수입 후 네덜란드, 폴란드, 발칸반도 지역의 여러 국가에 재수출하고 있음.

 

불가리아 식품 제조업체 동향

 

  ◦ 전통적인 농업 국가로 식품 제조에 유리

    - 불가리아는 기후가 좋아 농산물 생산량이 많고 농산물을 통조림으로 생산해 수출하고 있음.

    - 수질 또한 우수해 생수, 맥주 등 음료 제조산업이 발달하고 있음.

 

불가리아 식품 제조업체 리스트external_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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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불가리아 투자청 자료, KOTRA 소피아 무역관 재작성


시사점

 

  ◦ 불가리아 식음료 시장의 성장세와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불가리아 식음료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과 자일리톨, 알로에 주스 등 성공한 한국 제품 이야기를 고려해 볼 때, 한국 제품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의 수요와 구조를 잘 파악해야 함.

    - 건강음료 분야나 어류, 해산물 제품 등이 유망함.

    - 불가리아 사람들의 식음료 문화는 점점 서구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맛과 스타일에 개방되고 있는 추세임.

 

  ◦ 식음료 시장 확대에 따른 투자 고려

    - 식음료 시장 지속 확대에 따른 해외 투자(외국인 투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식음료 제품뿐만 아니라 관련 파생산업 및 제품 시장동향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 해외기업의 투자 증가로 식품 관련 설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식음료 제품 이외에도 포장기기, 냉장·냉동기기 등 관련 시장을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 불가리아 시장동향과 현지 시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 참여 필요

    - 매년 11월 음식, 음료, 포장, 기계 및 기술 등에 초점을 맞춘 불가리아 최대 식품 전시회가 개최됨.

    - 식품뿐만 아니라 와인, 유제품, 제과류, 기계류, 호텔 집기 등 관련 전시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KOTRA 소피아 무역관은 2019년 11월 한국관 구성 추진 중

 

 

자료원: 한국 무역협회, GTA(Global Trade Atlas), 불가리아 신문사 Capital Daily, BMI 조사 보고서, 불가리아 투자청 홍보자료, Freepik.com,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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