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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2020.7.23(木)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박강욱
  • 2020-07-24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經濟動向

 

2020.7.23()

 

브라질-아르헨티나 産業團體, 南美共同市場(Mercosur) 强化 合意

브라질産業聯盟(Confederación Nacional de Industria de Brasil (CNI))과 아르헨티나産業聯合會( Unión Industrial Argentina(UIA))는 모임을 가지고 南美共同市場(Mercosur) 强化의 중요성을 말함.

아르헨티나산업연합회( Unión Industrial Argentina (UIA)) 관계자는 全世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현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산업계야말로 고용증진,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 남미지역 경제활성화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함.

따라서 남미공동시장(Mercosur)을 강화하고 생산투자를 촉진하고 高附加價値를 지닌 일자리를 만들어 南美商品 수출을 증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함.

두 단체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에 대처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새로운 환경에 산업계를 적응시키는 것을 논의하기 위한 브라질-아르헨티나企業人協議體(Consejo Empresario Brasil-Argentina (Cembrar))를 만들기로 함.

두 단체는 민간차원이긴 하나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생산통합 촉진, 南美地域 價値사슬, 국제통상협상 대처, 대외공동관세, 規制收斂(convergence), 무역간소화 등 주제를 논의했다고 함.

https://www.telam.com.ar/notas/202007/493179-industriales-argentinos-y-brasilenos-coincidieron-en-la-necesidad-de-potenciar-el-mercosur.html

 

國際通貨基金(IMF), 아르헨티나 支援할 것

국제통화기금 대변인(Gerry Rice)아르헨티나와 아르헨티나에 돈을 빌려 준 미국의 민간 채권자들이 서로 建設的인 합의에 도달해서 아르헨티나 負債 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부채가 지속가능한 것이 되도록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아르헨티나가 成長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임을 믿는다고 말함.

아르헨티나가 부채 문제를 잘 해결한 후 국제통화기금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국제통화기금 규정 제4조와 연결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아르헨티나가 當面國際收支 등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함.

아르헨티나는 지금까지 “1) 우선 民間債權者들과의 負債調整을 잘 끝내고, 2) 새로운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 국제통화기금에 다시 간다는 방침을 추구했으나 채권자들과의 협상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도 국제통화기금 도움을 받기 위해 접근할 것이라는 것이 非公式 소식통들의 말임.

負債協商이 잘 끝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채권자들도 3개의 로 나누어 아르헨티나가 76일에 美國證券去來委員會(SEC)를 통해 제출한 협상안을 검토하고 그에 대해 逆提案(채권 1개당 3추가)을 준비하고 있으나,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76일의 제안은 最終의 것임을 말하고 있음.

아르헨티나가 76일 최종 제출한 조정안은 채권 1개당 53불로 국제통화기금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권고한 50불보다 3불이 높으나 아르헨티나는 협상이 잘 끝나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높은 금액을 받아 들였다고 함.

아르헨티나는 채권단이 76일의 提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제통화기금에 가서 지원프로그램 추진을 협의하고 76일 제안한 것보다 훨씬 더 적은 돈만 채권단에게 갚는다는 계획이라고 함.

https://www.infobae.com/economia/2020/07/23/el-fmi-insistio-en-que-la-argentina-y-los-bonistas-trabajen-en-forma-constructiva-para-lograr-un-acuerdo-por-la-deuda/

 

 

Mercado Libre, 라틴아메리카 最大電子商去來사이트로 成長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중남미 기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예외도 있는 바, 아르헨티나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가 대표적임.

전자상거래을 통해 자금이 부족한 많은 중남미 小企業, 家族企業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면서 생명선 역할을 하는 메르카도리브레의 市場價値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더 커져 5백억불을 넘음.

1999년에 마르코스갈페린(Marcos Galperin)”이라는 가 세운 이 업체의 2020收益32억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3년째 赤字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급속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短期利潤은 조금 희생해도 좋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物類網 확장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음).

메르카도리브레 이용자의 80%는 소규모 업체이며 미국의 이베이(eBay)를 능가하며 멕시코에서는 아마존(Amazon)과 경쟁함.

Amazon과의 차이점은 직접 “Mercado Libre”라는 회사 이름으로 판매나 영업을 하는 것보다 賣者(seller)買者(buyer)가 거래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임.

이러한 점을 보면 中國Alibaba와 닮았으며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Alipay와도 類似하다고 함.

Alipay所有主Ant Group720일 내놓은 주식발행 계획에 의하면 앞으로 Alipay의 가치가 2천억불을 넘을 수 있음을 볼 때 메르카도리브레의 가치도 역시 크게 올라갈 수 있고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 줌.

이렇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혁명이라고 볼 수 있음.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전자상거래)는 진행속도가 매우 느려 2019년 전체 매출의 5% 이하만이 전자상거래로 이루어진 것이며 미국 12%, 중국 20%에 비하면 매우 낮음.

중남미 인구의 50% 정도는 은행구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신용카드詐欺 두려움으로 전자상거래도 발전하는 것이 느린 것이 사실이고 특히 메르카로리브레 매출의 50% 차지하는 브라질에서는 物類의 문제가 심각함.

메르카도리브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자상거래가 크게 활발해지면서 물류 확장에 크게 투자하고 있음.

중남미 전자상거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근 3개월 동안 3-5년치에 해당하는 성장을 했다고 메르카도리브레 관계자는 말함.

中南美人은 아직은 전자상거래에 익숙하지 않지만 일단 습관만 들이면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크게 성장할 것이며 2019년에 메르카도리브레를 통해 구매한 금액은 평균 30불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함(아마존의 경우 미국, 유럽, 일본에서 1인당 405불이라고 함).

메르카도리브레는 멕시코에서 아마존과 시장경쟁을 하고 있는 바, 아마존은 중남미보다는 인도시장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느라 메르카도리브레와의 경쟁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앞으로 이것은 변할 수밖에 없어 멕시코에서 아마존과 메르카도리브레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함.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로 퍼지면서 전자상거래를 하지 않던 일반적인 소매상이 전자상거래망을 가져야 될 시급성을 느끼기 시작한 점이 메르카도리브레에 도전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것이 帝國逆襲(empire strikes back)”에 해당한다고 함.

또 다른 도전요인은 대금결제와 관련 2019년에 잠재경쟁자인 Paypal75천만불 투자를 받아 우선 이러한 디지털결제 문제는 해결했음.

메르카도리브레의 利點으로서는 우선 중남미에서 그 인지도가 높고 中南美人에게 친숙해 판매와 결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임.

메르카도리브레 사용자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중소기업은 전자상거래, 결제를 위해 메르카도리브레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음.

https://www.economist.com/business/2020/07/22/mercadolibre-is-a-wannabe-alibaba

https://www.lanacion.com.ar/economia/negocios/mercado-libre-su-plan-convertirse-alibaba-segun-nid24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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