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1. 아르헨티나 정부, 800페소 현금 풀어 경기 회복 시도

   원제: Arranca "plan consumo": se volcarán $80.000 millones a la economía y Alberto apuesta a reactivar demanda

    

   Alberto 정부는 아르헨티나 경기 회복을 위해 비상법과 행정령으로 시중에 800억 페소의 현금을 푼다. 이를 위해 비상법을 통과시켜 연금자에게 추가 보너스를 지급하고, 행정령으로 민간 기업의 임금을 인상시킨다. 또한 크리스마스 구호 물품 공급을 늘리고 가격 동결 품목 확대를 통해 전반적인 시장의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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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상되는 3가지 세금

   원제: Los tres principales aumentos impositivos y su impacto

    

   아르헨티나 정부는 조세 수입 증가를 2020년 GDP의 2.1%로 목표를 세우며 세금 인상 정책을 펼친다. 이는 크게 3가지로 환율의 30%인 특별세, 농산물 수출세, 재산세 인상이다. 특별세는 관광세와 저축용 달러에 30%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인상이 일반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추측한다. 한편 정부는 해당 추가 세금으로 18억달러의 수입을 기대하며 국내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페소화의 증가를 예상한다. 두 번째 농산물 수출세는 12%에서 19%까지 인상될 것이며 약 25억 달러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마지막 재산세는 12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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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별세 30%로 인해 환율 82페소까지 오를 것

   원제: Tras la publicación de la ley, el único dólar legal al que podrán acceder los argentinos es el “solidario” y valdrá 82 pesos

    

   경제 비상법이 23일 통과하면서 개인은 저축용 달러 구매시 기존 공식 환율 63페소에서 30% 추가된 82페소의 환율을 적용 받는다. 일부 은행에서는 이보다 높은 86페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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