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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12월 16일자
  •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Gustavo
  • 2019-12-17
  • 출처 : KOTRA

1216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1. 공식 환율보다 30% 높은 관광 환율 시행

    원제: Medidas económicas

    Dólar turista: el Gobierno confirmó que el impuesto a las compras en el extranjero será del 30%

     

    산티아고 카피에로 수석 장관은 해외 결제에 대해 30% 특별 세금이 부과될 것이라는 새로운 경제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관광환율이라고 불리며 해외 사이트나 해외에서 국내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한 경우에 공식 환율보다 30% 높은 환율이 적용되어 결제가 진행된다. 장관은 이를 통하여 국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의 자유를 침해할 의도는 없지만 해외에서 소비되는 달러를 수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치는 쇼핑, 호텔예약, 항공권 구매, 넷플릭스, 유투브, 아마존 등 광범위한 온라인 서비스 결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clarin

 

  1. 곡물 수출세 인상에 의해 농업계와 정부 관계 악화 예상

    원제: Desde el campo

    Confederaciones Rurales Argentinas advierten que “el ánimo del productor no es bueno” por el aumento de las retenciones

     

    아르헨티나 새로운 정부는 곡물 수출세를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해당 조치는 아직 단행되지 않았지만, 농업 연맹과 같은 여러 부문의 단체들의 반발이 보인다. 수출세가 인상된다면 대두는 약 30%, 그 외의 곡물은 12%정도의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농업계는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아르헨티나 농업 연맹 회장은 해당 부문의 세금을 올리는 것은 생산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정부와 농업계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반면 Alberto 대통령은 수출세 인상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이는 지난 정부가 정리하지 못한 것을 바로 세우는 점이라고 언급하며 수출세 인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인다.


clarin

 

  1. 해고 배상금 가중제 실시, 신규 고용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

    원제: Alberto Fernández estableció por DNU la doble indemnización por 180 días

     

    Alberto 새 정부는 해고 배상금 가중제에 대한 긴급 대통령령을 내렸다. 이는 무단 해고에 적용되는 것으로 합리적인 사유 없이 해고당한 경우, 배상금을 기존 2배로 지급해야 한다. 이는 대통령령이 발동한 이후 180일간 적용되며 위기에 처한 노동 시장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해당 가중제는 신규 고용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기존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infobae


사회 동향

  


  1. 영국인 2, 오토바이 탄 강도 2명에 습격 당해 한 명은 총상, 다른 한 명은 사망

    원제: Buscan a dos motochorros

    Asalto y muerte en Puerto Madero: la secuencia completa del ataque de los motochorros al turista inglés

     

    지난 토요일 (14) 오전 11시경 뿌에르또 마데로 지역 FAENA 호텔 입구에서 영국인 2명이 오토바이를 탄 2명의 강도에 습격을 당하여 1명은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다른 한 명은 폐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영국인 관광객으로 6명의 가족이 여행을 온 것으로 밝혀졌다. 막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을 하여 짐 가방을 내리는 과정에서 강도가 손가방을 낚아채려고 하였고 이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그 과정에서 아들인 스테판 조슈아 존(28)이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고, 아버지 메튜 찰스 지바드(50)는 도주하다 돌아온 괴한에 의해 사망까지 이르게 만든 총상을 입었다. 수사 끝에 15일 경찰은 혐의자 4명을 체포하였고 이들은 공항에서부터 피해자들을 미행한 계획적인 범죄였음이 밝혀졌다.


clarin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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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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