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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 11월 28일자

무역관 뉴스레터(구 현지소식)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Gustavo

2019-11-29

출처 : KOTRA

11월 28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산업 활동 활성화와 소비력 회복 위해 수입 제안 방향 제시

원제: Ante industriales, Alberto Fernández prometió reactivar la producción, limitar importaciones y profundizar el Mercosur

차기 대통령 Alberto Fernández는 아르헨티나 산업 연합(UIA) 컨퍼런스에서 경제 지침에 관해 연설하였다. 주요 관련 내용으로는 아르헨티나 산업 활동의 활성화와 소비력 회복에 집중을 두는 것으로 지역 산업을 회복하기 위한 외부에서의 수입을 제한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그는 IMF를 포함하는 외부 채권자를 향하는 메시지도 보냈다. Alberto 정권은 외부 의무는 무시하지 않을 것이지만, 아르헨티나 경제가 성장한 후에 빚을 갚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산업과 성장을 우선 순위에 둔 모습을 보였다. 경제 지침과 더불어 Alberto는 Macri 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그는 Macri 대통령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발언에 의구심을 표하며 현 정권이 한 일과는 반대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돕는 실질적인 일을 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피력한다.

아르헨티나, 2011년 생산 수준까지 회복하기 위해 4년 동안 매년 4 %씩 성장 필요

원제: UIA advierte que la Argentina necesita crecer diez años seguidos para volver recién a niveles productivos de 2011

아르헨티나 산업 연합 (UIA)의 부통령 Miguel Ángel Rodríguez는 아르헨티나가 2011년 생산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4년 동안 매년 4 %씩 성장해야 한다고 추정한다. 그는 올해는 2009년보다 산업 GDP가 낮고 천 개 이상의 회사가 문을 닫고 그 중 95 %가 중소기업일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Rodríguez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운영 자본의 회복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르헨티나 요식 산업, 2019년에 가장 큰 타격 입어

원제: Cerraron 2.300 bares y restaurantes y se perdieron 150.000 empleos en 2019

아르헨티나 호텔 및 요식 노동 연합 (UTHGR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도는 요식 사업에 있어서 최악의 년도 중 하나로 이번 년도에 약 2300개의 바와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문을 닫은 가게 중 약 600개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에 위치하고 있고 이로 인해 약 15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호텔, 레스토랑, 제과 및 카페 협회 (AHRCC)의 총재인 Carlos Yanelli는 상품, 공공 서비스 의 50 % 이상의 인플레이션과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는 수익성을 낮춘다고 주장하며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한다.

사회 동향

버스 전복사고로 인해 11,12세 여아 두 명 숨지고 다수 중상 입어

원제: Volcó un micro que transportaba chicos en la Ruta 2: al menos 2 muertos

학생들을 태우고 있던 버스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Benavidez 지역의 Ruta 2에서 전복하여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두 여아로 각각 11세, 12세이다. 버스에는 43명의 학생들과 10명의 성인이 탑승했던 것으로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선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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