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자 아르헨티나 일일동향보고

경제 동향

1. 미국, 볼리비아 관련 사태에도 불구하고 IMF와 아르헨티나의 부채 재조정 협상에 동의

   원제: Estados Unidos dio luz verde para que el FMI avance en la renegociación con Argentina pero hay resistencia de Alemania

    

   아르헨티나는 IMF와의 채무 재조정 협상에 힘쓰고 있다. 볼리비아 사태에 대한 미국 대통령과 Alberto Fernandez의 의견 불일치에서 시작된 불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IMF와 아르헨티나의 재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미국의 호의적인 입장은 대부분 현 대통령 Macri와의 관계에서 나온 것으로 아르헨티나가 협상을 조정하는 데 까지는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유럽 대표 중 독일이 채무 재조정 협상에 반대의 입장을 표하고 있다.

iprofesional

1. IMF, 아르헨티나에 긴축 재정 요구

   원제: El FMI quiere más ajuste fiscal para la Argentina: "El nuevo Gobierno tiene que ver dónde el gasto no da resultados"

    

   IMF 국장 Kristalina Georgieva는 IMF는 다가올 Alberto Fernández 정부와의 협상에 있어서 매우 열려있음을 알린다. 국장은 현재 아르헨티나 빈곤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부문의 계획을 설립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기존 예산을 제한하는 방법을 유지할 것을 제안하며 정부 지출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출에 대한 결과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녀는 사회 보호와 관련하여 개선을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부채 재조정은 서둘러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하지만 Alberto Fernández는 이것 또한 협상이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최선의 기회와 적절한 시기를 노릴 것이라고 한다.

ambito

1. 차기 대통령, 베네수엘라 Maduro 와 관계 회복 시도하며 Guido 의 대통령 승인 철회, Elisa Trotta 대사 자격 취소 예정

   원제: Alberto Fernández analiza descongelar la relación con Maduro y rechazar a Guaidó como presidente venezolano

    

   Alberto Fernández 차기 대통령이 12월 10일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취할 조치 중 하나는 베네수엘라와의 관계 재 정립이다. Fernández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과의 관계를 다시 맺기를 원하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국내외 지지를 얻고 있는 국회의장 후안 과이도를 거부한다. 게다가 Macri 정부가 승인한 Guaidó를 거부하며 아르헨티나에서 그를 대표하는 Elisa Trotta 대사의 자격을 취소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차기 대통령은 마두로와 대화를 유지하고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베네수엘라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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