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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 보하이페리(渤海轮渡) 북한 남포시와 MOU 체결
게시일 2019-03-29 작성자 이승재
국가 중국
무역관 광저우무역관

中 보하이페리(渤海轮渡) 북한 남포시와 MOU 체결
- 북중 해상 황금항로 독점 운영권 확정 -


□ 보하이페리(渤海轮渡), 북중 해상 항로 운영권 MOU 체결


 ㅇ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북한 남포특별시 인민정부 부위원장 겸 부시장 노길현(鲁吉贤)은 3월19~20일 
    중국 보하이페리그룹  주식유한공사(渤海轮渡集团股份有限公司)를 방문해 “중국 산둥반도(山东半岛), 랴오둥반도(辽东半岛)와
    북한 남포항 간의 여객 항로, 호화 크루즈 항로 개설 협력”에 합의하고, 20일 오전 이에 대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함.
  - 협약에 따르면 남포시는 다른 해운회사와 경쟁성 있는 항로를 개설하거나 같은 종류의 업무 협력은 체결할 수 없으며
    보하이페리가 독점적으로 옌타이(烟台)-남포, 다롄(大连)-남포 간의 해상항로 운영권을 확보하기로 함.


<보하이페리와 북한 남포시간 MOU 체결식>

자료원: 증권시보(证券时报)


□ 북중, 옌타이+남포 무역 플랫폼 협력 구축


 ㅇ 남포항은 여러 척의 만 톤급 화물선 하역 작업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항구임.
  - 북한 남포시는 북한 서해안의 관문 도시이자 공업도시임. 남포항은 평양의 서해 관문으로 수도인 평양에서 5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항구의 주요 부두는 7개가 있어 남포항은 여러 척의 만 톤급 이상 대형 화물선의 동시 하역 작업이 가능함.
  - 또한 항구 크레인 등 현대화 하역설비와 항만 운송 서비스도 함께 갖춰 있어 항구 화물 환적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


 ㅇ 옌타이과 다롄은 뛰어난 지리적 조건 등으로 국가전략중점발전도시로 육성 중임.
  - 옌타이, 다롄이 위치한 환보하이(環渤海) 지역은 주로 산둥반도, 징진지(京津冀-베이징(京), 텐진(津), 허베이(冀)), 랴오둥반도
    3개 지역으로 구성되며 C자 형태로 보임. 다롄항과 옌타이항는 각각 C자의 양 끝에 위치함.
    보하이만(渤海湾) 항선은 뛰어난 지리적 조건과 경제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임.
  - 동북아 국제경제권을 보면 옌타이는 동북아 국제경제권의 핵심지로 중국 연안 남북대통로의 중요 허브이자
    한반도와 연결되는 중요한 지점으로 한반도와의 거리는 192km에 불과함.


자료원: 잉자차이푸왕(赢家财富网)


 ㅇ 보하이페리의 일대일로 전략 추진
  - 보하이페리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종합 운송 능력이 뛰어난 여객 운송업체임.산둥성 옌타이와 랴오닝성 다롄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전문 회사로 현재 옌타이-다롄, 펑라이(蓬莱)-뤼순(旅顺), 롱커우(龙口)-뤼순(旅顺)의 3개 황금 노선을 운항함.
  - 보하이페리는 국가 일대일로의 발전전략에 힘입어 한-중 해운항로를 개설 했으며 개항 이래 여객 60만여 명, 화물 15만여 TEU를
    기록함. 한-중 해운항로뿐만 아니라 잇따라 중국-일본, 중국-러시아, 중국-필리핀, 중국-베트남 등 30여 개 항로를 개설하기도 함.


 ㅇ 현지 언론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하이만과 동북아 해상항로를 연결하고 양국의 경제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해상 항로를 개척할 것으로 전망함.
  - 북중 양국은 주로 육로와 철도를 통해 교역해옴. 올해는 북중수교 70주년이며 중국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과 산업 고도화,
    그리고 북한의 경제발전과 대외 개방을 가속화하는 환경 속에 양국간 새로운 협력 계기를 맞이하고 무역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보하이페리 동사장(董事长)위신젠(于新建)은 보하이 항로는 국가 일대일로의 발전전략에 따라 북한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북중간의 강점을 서로 보완하고, 자원공유, 상호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옌타이와 남포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교역 플랫폼을 통해 북중 교역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양국간의 교역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북한 남포특별시 인민정부 부위원장 겸 부시장 노길현은 이번 답사를 통해 보하이페리 여객선이 매우 크고, 편안하고, 호화롭고
    관리도 잘 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이번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간 경제, 무역,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더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 시사점


 ㅇ UN제재에도 최근 북한의 경제개방 조짐에 따라 중국의 많은 기업들이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현지 조선족 사업가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북중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며, 일부는 4월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이에 맞춰 체결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OKTA 중국지회는 북중수교 70주년을 맞아 중국 각 지역의 OKTA 회원을 모집해 6월 15일 평양을 방문해
    비즈니스 시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100명 가까운 참석자가 모집된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证券时报·e公司, 百度, KOTRA 광저우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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