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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광물/에너지 산업_에너지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아르헨티나
- 최용안
- 2018-12-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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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에너지 – 에너지
산업 개요
에너지 자원 산업의 경우 1992년 석유·가스부문 민영화 완료 등 규제 완화 및 자유화 조치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해 1998년까지 매장량과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 이후 2000년대 초까지 경기침체 영향으로 투자가 감소해 탐사·개발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한편, 2000년대 초 경기침체로 인해 에너지 부문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위축되고 정부는 석유, 전기 등 공공요금 동결 정책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공급의 증가 없이 수요가 급증하는 결과를 초래해 2004년엔 에너지 대란을 겪은 바 있다.
그 후, 아르헨티나 정부는 칠레와의 천연가스 수출 계약 파기, 볼리비아로부터 천연가스 수입, 에너지산업 합리화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됐다. 에너지산업 합리화 계획에는 국영에너지회사(ENARSA) 설립, 다운스트림 주요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공여, 에너지 가격의 점진적 자유화 조치 등이 포함돼 있다.
시장 동향
에너지 자원 생산은 키르츠네르 현 정부의 집권 이후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을 동결해 대부분의 생산 광구들은 거의 성숙기에 접어들어 획기적인 생산 증대는 어려운 상태다. 새로운 탐사 활동으로 발견되는 매장량의 발견 속도가 더뎌 전체적 관점에서 생산량 및 매장량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도별 석유 천연가스 생산 현황
구분
단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4월)
원유
천㎥
32,291
31,333
31,258
30,898
29,708
27,812
11,627
천연가스
백만㎥
44,123
41,708
40,586
42,906
44,988
44,595
19,079
주: 2018년 7월 기준 최신 자료
자료원: 아르헨티나 석유 및 가스 연구소(IAPG)
연도별 연료 생산 현황
(단위: 톤, %)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3월)
바이오 디젤
2,455,138
1,997,071
2,584,290
1,810,657
2,659,275
2,871,435
579,074
바이오에탄올
199,454
374,167
533,978
815,408
889,948
1,105,107
232,102
주: 2018년 7월 기준 최신 자료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 INDEC
세계 셰일가스 및 셰일오일 자원량
(단위: Tcf, 십억 배럴)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셰일가스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셰일 오일
1
미국
1,161
러시아
75
2
중국
1,115
미국
48
3
아르헨티나
802
중국
32
4
알제리
707
아르헨티나
27
5
캐나다
573
리비아
26
6
멕시코
545
호주
18
7
호주
437
베네수엘라
13
8
남아프리카공화국
390
멕시코
13
9
러시아
285
파키스탄
9
10
브라질
245
캐나다
9
기타
기타
1,535
기타
65
전체
전체
7,795
전체
335
자료원: EIA/ARI World Shale Gas and Shale Oil Resource Assessment(2013)
한편 아르헨티나의 셰일 자원은 주로 네우껜 주 분지에 매장돼 있으며, 전 세계 셰일가스의 50% 이상이 매장돼 있는 곳이다. YPF는 2013년 해당 분지에 132개의 유정을 시추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예상투자액을 약 13억 6천만 달러로 추산했다.
시장 전망
아르헨티나 원유 매장량은 3억 4,900㎡, 천연가스 매장량은 439조㎡로 밝혀졌으나 향후 탐사 결과에 따라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할 경우 매장량은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석유·가스 생산은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셰일 오일 및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셰일자원 개발 촉진을 위해서는 부족한 시추·파쇄장비 확보, 투자자금 조달, 높은 개발 비용 등의 장애요인을 해결해야 한다.
진출 전략
2013년 7월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수출세 감면과 같은 정책을 발표했지만 2015년 말 들어서는 차기 정부에 따라 정책 변경 위험이 잠재돼 있는 것을 배제할 수 없었다. 또한 YPF의 재 국유화에 따른 외국기업을 포함한 민간부문의 투자심리 불안 요인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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