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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동향
2019-10-01 우은정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 미국의 한국산 헤어드라이어 수입액, 전년 대비 12.4% 증가 -

- 美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 내 ‘고성능 제품’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 HS Code

    -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는 모두 가전제품 혹은 전열식(Electrothermic) 기기를 포괄하는 제8516호에 속하며, 헤어드라이어의 경우 그 하위 품목 중 ‘헤어드라이어’인 8516.31에 해당함.

    - 헤어드라이어를 제외한 헤어 컬러(Curler)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는 ‘그 밖의 헤어드레싱 기기(Other hairdressing apparatus)’를 포함하는 8516.32에 해당함.

 

□ 시장규모 및 시장 동향

 

  ◦ 시장규모

    -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Euromonitor의 미국 퍼스널 케어용 가전제품 시장 보고서(Personal Care Appliances in the US, 2019 2월 발간)에 따르면,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기기를 모두 포함한 미국의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의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205900만 달러로 집계됨.

    - 해당 시장의 규모는 2016년 이후 소폭이지만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향후 2023년까지 연평균 약 1.6% 성장하며 2023년에는 약 22265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미국의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 규모와 성장률 변화 추이

(단위: US$ 백만, %)

2016

2017

2018

2023*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1,999.3

-0.9

2,022.8

1.2

2,059.0

1.8

2,226.5

-0.2

*: 2023년 수치는 추정치

자료: Euromonitor(Country Report, Personal Care Appliances in the US, 2019 2월 발간)

 

  ◦ 시장 동향

    - 글로벌 산업 전문 리서치 기관 Freedonia는 미국의 25~44세 인구수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인구가 헤어 스타일링기기 구매에 가장 적극적인 인구 계층으로서 향후 미국 내 헤어 스타일링기기 수요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 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미국의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 수요(짙은 파랑) 25~44세 미국 인구수(연한 파랑)의 변화 추이

(단위: US$ 백만, 백만 명)

EMB00001d188ee0

자료: Freedonia(US Hair Styling Appliance Demand & Population Aged 25-44, 2006-2021,

Focus Report, Personal Care Appliances: United States, 2018 1월 발간)

 

    - 이뿐만 아니라, 경기 회복과 더불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미국인의 가처분소득 또한 헤어 스타일링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구매를 북돋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점차 저가형·보급형 제품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으로의 교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

    - Freedonia에 따르면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에는 헤어드라이어, 컬링(Curling)·스트레이트닝(Straightening) 아이언 등이 포함되며, 이 중 헤어드라이어가 시장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임.

    - 넓은 국토만큼이나 매우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공존하는 미국에는, 그만큼 직모(Straight), 웨이브(Wavy), 곱슬(Curly), 코일 형태(Coiled) 등 다양한 종류의 모발을 가진 많은 소비자들이 분포함. 이러한 다양한 모발의 소비자들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헤어 연출 스타일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미국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에서는 다양한 부속품 구성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음.

    - 또한,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 모발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는 기술이 접목된 헤어 스타일링기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수입 동향

 

  ◦ 미국의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수입 동향

    - 2018년 기준 미국의 헤어드라이어 수입액은 약 26444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96% 증가했으며, 헤어 컬러(Curler)를 포함한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수입액은 약 27654만 달러로 전년 대비 6.22% 증가함.

    - 헤어드라이어의 최대 수입국은 2018년 기준 약 284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기록한 중국으로, 중국 헤어드라이어 제품은 미국 전체 헤어드라이어 수입 시장에서 약 76%를 차지하며 최대 수입국의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

    - 중국 다음으로는 필리핀과 이탈리아로부터의 수입액이 각각 약 3387만 달러와 1513만 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수입 시장에서의 비중은 각각 약 13% 6%.

    - 헤어 컬러를 포함한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의 경우에도, 2018년 기준 약 24845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나타낸 중국이 최대 수입국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2위 수입국은 약 1412만 달러를 수입한 대한민국임.

    -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의 수입 시장에서는 1위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인 약 90%가량을 차지하며, 2위부터 4위까지의 수입국들은 대체적으로 유사한 한 자릿수대의 비중을 차지함.

 

최근 3년간 미국의 헤어드라이어 수입 동향(HS Code 8516.31 기준)

(단위: US$ 백만,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09.16)

 

최근 3년간 미국의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수입 동향(HS Code 8516.32 기준)

(단위: US$ 백만,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09.16)

 

  ◦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 2018년 미국의 한국산 헤어드라이어 수입액은 약 188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한국은 미국 전체 헤어드라이어 수입 시장에서 0.71%의 비중을 보이며 수입국 중 5위를 기록함.

    -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제품의 한국산 수입액은 약 1412만 달러로, 전체 시장에서 5.11%의 비중으로 수입국 중 2위를 기록함.

    - 2018년 한국산 헤어드라이어와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수입액은 전년 대비 각각 12.4% 1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상승 중인 것으로 분석됨.

 

□ 경쟁 동향

 

  ◦ 경쟁 현황

    - Euromonitor Freedonia의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브랜드는 전통적인 헤어 기기 및 퍼스널 케어 가전 브랜드인 Conair, Revlon, Remington 등을 들 수 있음.

    - 위의 전통적 브랜드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헤어 기기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Harry Josh, T3, Kristin Ess, GHD, Chi 등의 프로페셔널 헤어 스타일링기기 브랜드들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음.

    - Supersonic 헤어드라이어’로 프리미엄 헤어 기기 시장에 2016년 진입한 기업 Dyson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소비자를 공략해 성공한 사례로 꼽힘.

 

  ◦ 미국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의 주요 브랜드

브랜드

Conair

Revlon

Remington

Dyson

Supersonic

T3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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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00001d188ee2

EMB00001d188ee3

EMB00001d188ee4

EMB00001d188ee5

기업명

Conair Corp.

Helen of Troy

Ltd.

Spectrum Brands

Holdings Inc.

Dyson Ltd.

T3 Micro Inc.

자료: Euromonitor, Freedonia, Amazon, 각 사 웹사이트

 

□ 주요 유통채널

 

  ◦ 오프라인 유통채널

    - Euromonitor의 보고서에 의하면, 헤어 스타일링기기와 같은 퍼스널 케어 가전제품의 73.5%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분석됨.

    - 이에 해당하는 주요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에서는 Walmart Target과 같은 대형 마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CVS·Walgreens와 같은 드럭스토어와 Sephora Ulta Beauty 등의 뷰티 제품 전문 소매점을 통해서도 상당 규모 유통되고 있음.

 

  ◦ 온라인 유통채널

    - 헤어드라이어나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와 같은 퍼스널 케어 가전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어 왔으나, 온라인을 통한 판매 또한 26.5%를 기록함.

    - Amazon과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마트, 뷰티 전문 소매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임.

    - 다양한 온라인 판매점들이 공격적으로 빠른 배송과 불편함 없는 교환·환불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온라인 판매의 증가세 또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관세율 및 수입규제

 

  ◦ 관세율

    -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 따르면, HS Code 8516.31 8516.32 모두 3.9%의 일반 세율이 적용되지만, 한국산 제품의 경우 한미 FTA의 혜택으로 인해 무관세가 적용됨.

 

  ◦ 수입 및 통관 제도

    - 한미 FTA 협정상의 원산지 결정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인정받는 제품은 통관 시 원산지 증명서 등의 필요서류를 갖춰야 하며, 세관에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아도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함.

    - 원산지 증명서,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원자재 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는 통관일로부터 5년 동안 보관해야 함.

    -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서는 미국에서 생산,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모든 소비재를 소비자 안전법안에 따라 규제하고 있음. 2008 8월에 개정된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안(Consumer Product Safety Improvement Act) 2008 11 12일 이후에 생산된 모든 수입 소비자 제품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 증빙을 미리 갖추고 제품 통관 시 미 세관이 증빙을 요구할 경우 의무적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 소비자 안전성 인증을 위해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이나 ETL(Electrical Testing Labs)과 같은 국가적으로 공인된 테스팅 및 인증기관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와 인증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캘리포니아주로 수출하는 제품의 경우 해당 제품에 ‘Proposition 65’에서 지정하는 유해 독성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돼 있거나 발생하는지 사전에 검토해 독성물질이 노출될 경우 OEHHA의 규정에 따라 경고문을 부착해야 함.

 

□ 시사점

 

  ◦ 美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 ‘고성능 제품’의 성장 두드러질 전망

    - Freedonia에서는 헤어 스타일링기기의 주요 소비층인 25세에서 44세 미국 인구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 내 헤어드라이어 및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의 수요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함.

    - Euromonitor 또한,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개선된 성능’의 헤어 스타일링기기를 찾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헤어 스타일링기기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함.

    - 지금까지는 헤어 컬러(Curlers) 혹은 스트레이트너(Straighteners)와 같은 헤어 스타일링기기들이 큰돈을 지출하지 않고 직접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소위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헤어드라이어 제품들이 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헤어드라이어는 고급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라기보다 젖은 머리를 말리는 생필품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대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음. 그러나 매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실제로도 매우 실용적이고 기능적임이 소비자들에 의해 증명되면서,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이라면 고가이더라도 기꺼이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의지를 향상시켰음.

    - 일례로 Dyson 헤어드라이어를 들 수 있음. 현재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한 소비자는 “헤어드라이어치고는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오랜 기간 고민했으나 소비자 평이 좋아 결국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고 전함. 또한 해당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일반 헤어드라이어와는 다른 강력한 성능을 경험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처럼 고성능을 보다 중시하게 된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고가이더라도 새롭고 강력한 기능을 갖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성장이 향후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됨.

 

  ◦ 관련 업계에서는 다음을 염두에 둘 수 있을 것

    -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인터뷰한 무역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헤어 기기와 같은 소비재는 대부분 열을 가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 사용 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려 요소이기에 품질과 안전성에 관련해 UL 등의 공인된 인증을 획득하고 사용 시 안전성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을 명확하게 표시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권장됨. 또한 사용자 매뉴얼 또한 타깃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함.

    - 헤어드라이어 및 헤어 스타일링기기의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 소비자들은 주변 지인들의 권유 및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 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SNS 마케팅을 활용한다면 좋은 마케팅 및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임.

    -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Youtube 등 영상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그것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비디오 블로거’(Vlogger)가 상당히 많으며, 이들이 관련 업계의 대표적인 마케팅·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헤어 스타일링기기 관련 업계에서도 이를 염두에 두고 미국 진출 전략을 세운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헤어드라이어와 기타 헤어 스타일링기기가 속하는 HS Code 8516.31 8516.32 두 품목 모두 미·중 통상 분쟁에 의한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리스트(List 4B, 올해 12 15일부터 15% 추가 관세)에 포함되므로, 관련 업계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겠음.

 

 

자료: Euromonitor, Freedonia, Statista, Global Trade Atlas, 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관세법령정보포털, Consumer Reports,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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