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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요타 사태 이후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 이렇게 변했다
  • 트렌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0-06-23
  • 출처 : KOTRA

 

美, 도요타 사태 이후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 이렇게 변했다

- 도요타 사태와 경기침체로 자동차 구매 시 품질과 연비 가장 고려 -

 

 

 

□ 변화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호도

 

 ○ 미국 소비자 브랜드 충성도 높은편

  -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시 과거 또는 기존에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나 제조업체를 잘 바꾸지 않고 가능하면 같은 브랜드나 자동차 업체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자동차 구매 시 품질과 연비를 제일 많이 고려

  -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주택과 자동차를 보유한 미국 소비자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3%는 새로 자동차 구입할 때 현재 보유하는 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음.

  - 대다수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과 연비 그리고 낮은 가격의 자동차를 찾았을 경우 브랜드나 생산업체를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자동차 구매 시 주요 고려요인

자동차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인

응답률(%)

Higher quality

75%

Better fuel economy

73

Lower price

67

Better safety record

65

More standard equipment

62

Better overall reputation

61

Lower-cost financing

57

Free maintenance

57

Generous trade-in allowance

57

Bigger cash rebate

48

Local dealership reputation

47

Better styling

46

Convenient dealership location

37

          주. 복수 응답   

          자료원 : 컨슈머리포트 설문 조사

 

 ○ 미국 소비자 선호도 성별과 연령대별 약간 차이

  - 소비자들의 자동차 별 브랜드 선호 또는 인지도는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음.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54% 그리고 남성의 43%가 신차 구매시 같은 브랜드나 자동차 업체 차를 구매한다고 응답했음.

  - 그리고 나이가 많은 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운전자 나이 35세 이상은 신차 구입시 50% 그리고 18세에서 34세는 단지 41% 정도 만이 같은 브랜드나 자동차 제조업체 차를 구매한다고 응답했음.

  - 이러한 설문결과를 분석해 볼 때,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자사 브랜드 인지도나 충성도를 높이는데 자동차 딜러보다 더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어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절대적인 역할을 함.

  - 반면, 자동차 딜러들의 고객 및 정비 서비스 그리고 금융 융자 서비스 등은 자동차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끼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도요타 대량 리콜사태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 유도

 

 ○ 도요타 사태로 혼다와 포드가 가장 큰 혜택을 봐

  - 도요타 자동차는 대량 리콜사태로 인해 브랜드 선호도가 급락한 반면, 포드와 혼자 자동차의 선호도는 크게 증가해 실질적인 도요타 사태로 인해 수혜를 입은 자동차 업체로 나타났음.

  - 컨슈머 리포트지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중에서 포드 자동차가 자동차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도요타 자동차는 대량 리콜 사태로 인해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해 미국 자동차 시장 브랜드 선호도 변화

  - 포드 자동차의 안전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해에 비해 약 29% 향상했고 품질은 대한 인지도는 36% 향상했음.

  - 그리고 GM의 브랜드 중 하나인 시보레의 안전에 대한 인지도는 23% 향상했고 품질에 대한 인지도는 26% 향상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높은 인지도 개선을 보였음.

  - 현대차의 경우 안전에 대한 인지도는 18% 그리고 품질에 대한 인지도는 2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음.

  - 반면 도요타 자동차는 안전에 대한 인지도는 약 50% 급락했고 품질에 대한 인지도노 43% 급락해 대량 리콜사태로 인해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함.

 

주요 자동차 업체별 안전과 품질에 대한 선호도 변화

BRAND

SAFETY

IMPROVED

SAFETY

DECLINED

QUALITY

IMPROVED

QUALITY

DECLINED

Chevrolet

23%

6%

26%

9%

Chrysler

15

8

16

13

Ford

29

4

36

5

Honda

19

6

22

5

Hyundai

18

6

21

7

Nissan

15

6

16

5

Toyota

12

50

13

43

                 자료원 : 컨슈머 리포트

 

□ 시사점

 

 ○ 미국 소비자 자동차 구입 시 품질과 연비를 중시

  - 미국 소비자들은 최고 품질 및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를 구매하며 특히 자동차 구 매시 가격이 저렴하고 연비가 높으며 잔고장이 없는 차를 선호함.

 

 ○ 넘치는 자동차 관련 정보로 인해 똑똑해진 소비자

  - 특히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전에 인터넷과 전문 잡지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최적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점차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짐.

 

 ○ 도요타 자동차, 대량 리콜사태로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 입어

  - 도요타 자동차는 대량 리콜사태로 인해 순식간에 그 동안 어렵게 쌓아온 고품질과 가치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음.

  - 도요타 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은 대신 혼다와 포드 자동차 그리고 현대에 대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개선됐음.

 

 

자료원 : 컨슈머 리포트, Automotive News, 시카고 트리뷴, KOTRA 시카고KBC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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