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009년 경기침체에도 유·무선 인터넷시장 41% 성장

- 2010년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성장 지속 전망 –

□ 2009년 유·무선 인터넷시장 현황

 ○ 2009년 아르헨티나 유·무선 인터넷 매출액 규모는 134억4200만 페소(US$ 1=3.8페소)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무선인터넷분야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에 기인함.

 ○ 아르헨티나 인터넷 서비스업체 중 Telefonica, Telecom, Telmex·Claro 및 Grupo Clarin이 전체 매출액의 89% 점유하고, 나머지 11%는 Global Crossing, Iplan, British Telecom, Telecentro 및 Nextel이 차지함.

 ○ 유선 인터넷

  - 2009년 유선 인터넷시장 총 매출액은 57억 페소로 유선 인터넷 서비스업체의 매출액 순위는 Telefonica(30,2%), Telecom(22.9%), Cablevision(20.2%) 등임.

자료원 : Convergencia

 ○ 무선 인터넷

  - 2009년 무선 인터넷시장 총 매출액은 77억 페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업체의 매출액 순위는 Claro(35.6%), Movistar(30.2%), Personal(29.5%), Nextel(4.7%) 임.

자료원 : Convergencia

□ 주요 성장분야

 ○ 2009년 유선 인터넷 매출액은 전체 인터넷시장의 42.5%를 차지했고, 전년 수준이었으나 주로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17% 증가함.

 ○ 2009년 아르헨티나 인터넷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은 3G 및 무선 인터넷시장의 성장임.

  - 2009년 무선 인터넷 매출액은 전체 아르헨티나 시장의 57.5%를 차지했으며, 3G 인터넷 가입자는 129만 명을 기록했음.

 ○ 스마트폰 수요 증가

  - IT 전문 컨설팅업체(IDC)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2009년 전체 중남미 수입(1000만 대)의 9%를 차지했음.

  - 스마트폰 수요의 증가는 사용자들이 주로 음악, 동영상 다운, 인터넷 접속을 하는 데 편리하기 때문으로 분석

아르헨티나 주요 웹사이트

자료원 : MERCADO

□ 시사점

 ○ 2010년 아르헨티나 유·무선 인터넷시장 성장 지속

  - 유선 초고속 인터넷시장보다는 무선 초고속 인터넷시장이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 인터넷 비즈니스 변화 가속화

  - 지금까지 무료 접촉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서 3G 핸드폰 무선 인터넷 이용자들이 늘면서 유료 서비스로의 인터넷 비즈니스 변화가 가속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Convergencia, Mercado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KBC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