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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 환경보호설비 시장현황
  • 트렌드
  • 중국
  • 다롄무역관
  • 2007-03-31
  • 출처 : KOTRA

중국 전력 환경보호설비 시장현황

 

보고일자 : 2007.3.31

한설화/윤선민 대련무역관

pengyou@kotra.or.kr

 

 

 수요동향

 

 Ο 중국의 주 에너지원은 석탄이며, 이에 따른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임.

 

 Ο 중국 석탄 생산량은 연간 약 19억5600만톤, 2005년 이산화황 배출량은 2549만3000톤으로, 대부분의 질소산화물 및 이산화황은 석탄연기에서 배출되고 있음.

 

중국 대기 중 SO2 발생량

                                                                                     (단위 : 만 톤)

                                    자료원 : 中國環境保護總局

 

 Ο 도표에서 보다시피, 2005년 이산화황배출량은 2000년에 비해 27.7% 증가됐음.

 

 Ο 이산화황 배출량 증가 억제문제는 2001~05년 기간 완성하지 못한 문제의 하나로 2006~10년 기간 동안 2005년 대비 이산화황 배출량 10% 감소 및 석탄 연료 발전소의 탈황능력을 제고해 90% 이상의 발전소가 배출기준에 부합하게 할 계획임.

 

 관련 기술 및 경쟁현황

 

 Ο 탈황분야

  - 90%의 자국산화가 가능하나, 핵심 기술 및 설비 제조기술은 수입에 의존

  - “十五”기간 중국정부는 이미 탈황문제를 중요시하고 관련 환경보호 산업을 대폭 지원한 결과, 현재 5대 전력그룹(華能, 大唐, 華電, 國電, 華電投)산하의 탈황설비司를 기반으로 한 중국업체의 탈황기술은 어느 정도 발전을 가져왔음.

  - 2005년 말 기준, 중국의 전력업종 관련 탈황공정회사는 100여 개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 10만kW 이상의 프로젝트 담당 가능 업체는 50여 개, 200만kW 이상 프로젝트 담당 가능업체는 17개, 1000만kW 이상 프로젝트 담당 가능업체는 7개로 나타나고 있음.

  - 탈황공정 비용이 대폭 인하돼 20세기 말 1kW당 공정단가가 500위앤에서 현재 200위앤 정도로 하락했으며, 석회석-석고습식, 분무건조식, 소성로내 칼슘 분사 등 10여 종 기술을 파악하고 상업화 운행이 가능함.

  - 중국에서 30만kW 하 프로젝트의 설계, 시공, 설비조합, 시운전 등 능력은 있으나, 핵심기술이 없어 해외업체에 상당한 금액의 기술로얄티를 지불해야 하며 또한 매번 프로젝트마다 기술사용비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임.

  -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탈황기술은 석회석-석고습식기술임. 일반습식 탈황에 쓰이는 분무제거기, 믹서기, 고성능밸브, 중요한 검사 및 일회용 부품 등 핵심설비는 아직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계약용량 4000㎿ 이상 및 가동용량 200㎿ 이상인 업체

순번

회사명

계약용량(㎿)

가동용량(㎿)

1

北京國電龍源環保工程有限公司

24710

5800

2

武漢凱迪電力環保有限公司

24140

5510

3

北京博奇電力科技有限公司

17860

3060

4

中電投遠達環保工程有限公司

15720

820

5

浙江天地環保工程有限公司

12655

1005

6

江蘇蘇源環保工程有限公司

10215

3820

7

中國華電工程(集團)有限公司

8277

1107

8

國華荏原環境工程有限公司

5260

1000

9

北京國電新環保技術工程有限公司

4250

200

                      자료원 : 中國脫硫脫硝行業網 (2005년 말 자료 기준)

 

  - 가격경쟁 무질서

   · 현재 탈황설비시장은 주로 가격경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임. 공정단가는 1kW당 200~300위앤이 정상이지만, 많은 업체는 입찰을 따내기 위해 거의 이윤이 없이 1kW당 공정단가를 100위앤 정도까지 가격을 인하하기도 함. 따라서 공정의 품질을 보장하지 못해 제대로 가동이 되지 못하거나 가동이 될지라도 유지보수비용이 훨씬 늘어나는 상황이 빈번함.

   · 중국 내 양대 탈황프로젝트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武漢凱迪사는 2006년 9월 말 탈황시장에서 철수, 친환경에너지 종합환경보호 방면으로 업무방향을 돌린다고 공포함. 업계 내 주요인사들의 분석은 탈황시장의 악성경쟁과 중국정부의 정책실행의 불확실성으로 건실한 업체들의 철수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짐.

  - 해외업체 진출현황

   ·  미국 B&W, 독일 balcke buerr, 이탈리아 mokimik SpA, 일본 미쓰비시, 히타치 등 독일, 미국, 일본, 스웨덴, 이탈리아 한국 등 나라의 업체들이 중국 탈황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임.

   · 2004년 현재, 중국 내 탈황업체의 건설 완료 또는 건설 중인 30개 프로젝트에 기술 및 공법 등을 제공한 국가와 건수는 각각 ① 독일 11건, ② 일본 6건, ③ 미국 5건, ④ 오스트레일리아 5건, ⑤ 한국 2건, ⑥ 스웨덴 2건, ⑦ 이탈리아 1건임.

 

신규 탈황설비 설치상황

                                                                                                        (단위 : 만kW)

                            자료원 : 中國脫硫脫硝資訊網

 

 Ο 탈질분야

  - 中 탈질기술 전무, 100% 해외업체 기술의존

   · 중국의 탈황기술이 어느 정도 발전된 반면, 탈질기술은 전무해 해외업체의 기술도입에 완전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 탈질기술은 중국에서는 아직 낯선 신 환경보호기술인 바, 중국환경보호총국은 질산화물 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인 탈질장치 설치정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음.

   · 중국환경보호총국에서 강제적인 탈질정책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규모있는 발전소는 이미 탈질설비 설치를 원가예산에 포함하고 있음.

   · 신기술인 탈질프로젝트 이익률은 40~50%임. 따라서 탈황에서 탈질업무로 주업무를 변경시키는 탈황공정회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음.

 

  - 해외업체 진출현황

   · 중국 탈질시장에 진출한 해외업체로는 일본의 히타치, 덴마크의 Topsoe, 오스트리아의 AEE, 독일의 Lurgi 등이 있음. 이 업체들은 중국시장 진출기간이 2~3년 정도 불과하고 아직 가동된 프로젝트가 적어 이들 업체의 탈질기술 효과 및 실용성은 중국 업계 관계자들이 시간을 두고 검토해봐야 하는 상황임.

   · 우리 나라 업체는 중국의 전시회 참가, 관련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 등 방식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유통구조

 

 Ο 전력업종 탈황탈질분야 시공은 통상 대형 프로젝트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 입찰방식이 많이 적용되고 있음.

 

□ 유통방식

 

 

□ 중국의 국제 입찰절차

 

 Ο 입찰신청 : 수요업체에서 입찰주관부서에 위탁입찰 신청 제출

  - 수입설비 리스트

  - 설비의 규격, 기술수지 등

  - 대형 세트 설비일 경우 구체적인 생산공정 및 요구 제출

  - 은행대출 및 기타 자금 관련 비준서

 

 Ο 입찰공고(입찰대리기관)

  - 전문신문, 잡지, 관련기관에 입찰 관련 정보를 공포함.

  

 Ο 입찰 참여 신청(용찰자)

  - 해외업체는 공포한 입찰정보에 따라 현지 관련기관에 참여신청을 제출함.(참여자격등록표와 납품리스트 제공)

  - 5~10일 정도 소요

 

 Ο 용찰자 초기심사

  - 용찰자의 기본상황, 생산 및 공급능력, 신용도 등에 대해 심사한 후 결과를 업체로 통보

 

 Ο 입찰 참여 서류 제출

  - 제품, 교역조건, 기술표준, 검수방식, 보증조건 등 포함

 

 Ο 개찰

  - 입찰기관은 규정한 시간 내에 평가위원, 설비 수요처, 입찰참가업체 참석 및 공증기관 감독하에서 개찰함.

 

 Ο 낙찰

  - 입찰기관은 입찰참가업체의 자료를 충분히 비교 후 낙찰업체를 선정

 

 Ο 계약 체결

 

 우리 업체의 진출방향 및 유의점

 

 Ο 진출방향

  - 전시회 등 홍보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 제고

   · 중국에서 한국산 탈황 및 탈질처리설비에 대한 바이어 인지도가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 비해서 낮은 편이므로 시장개척을 위해서는 우선 홍보가 선행돼야 함.

   · 중국은 비교적 전통적인 방식에 속하는 전시회의 마케팅 효과가 높기 때문에 지역별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바이어나 수입판매 대리상을 발굴하는 것이 바람직함.

  - 현지기업들과 전략적으로 제휴를 맺는 것

   · 건설프로젝트와 관련돼 설비판매가 이뤄지므로 현지에서 실시하는 공정입찰을 따낸 경험이 있는 기업들과 전력적으로 제휴를 맺는 것이 필요함.

   · 탈황탈질분야 특성상 현지 관련 연구소, 대학교 연구기관, 유력 기업체 등과의 산학협력이 현지 진출 확대에 매우 중요함.

  - 기술양도

   · 탈황탈질분야는 기술로열티가 핵심이므로 중국 내 경쟁력이 있는 환경기업에 로열티를 받고, 시공 등은 중국업체에 넘겨주는 것이 바람직함.

  - 핵심단품 수출

   · 대형 프로젝트 입찰에 대응하기 어려운 업체는 핵심부품 수출도 바람직함. 중국은 실적이 있는 업체의 제품을 신뢰하므로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이미 선보인 제품을 가지고 중국시장에 진출하면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됨.

 

 진출 시 유의점

 

 Ο 탈황시장 : 핵심부품의 수출이 바람직

  - 중국의 탈황시장은 이미 성숙기이며, 경쟁이 무질서하며 심한 편이라 대형 프로젝트 입찰방식으로 진출하는 것 신중한 검토 필요. 반면, 핵심부품 수출은 진출경로가 별로 번거롭지 않아 우리 업체에 적합할 것으로 보임.

 

 Ο 탈질시장 : 저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진입 실적 마련

  - 탈질시장은 아직 초기발전단계로 중국의 유력한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속히 진출해 실적을 내는 것이 중요함. 중국업체는 한국제품의 가격이 유럽산, 일본산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 따라서 저렴한 가격으로 진출 후 가시적인 실적을 낸 후 가격조정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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