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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성장 중인 중국 영유아 교육시장
2020-10-15 권홍매 중국 상하이무역관

- 매년 두 자릿수 고성장률 기록 -

- 경쟁 치열, 해외브랜드가 여전히 우세 -




방대한 영유아 수는 중국 교육시장의 훌륭한 성장 조건으로 인식  


중국은 인구 감소의 회복을 위해 2016년부터 ‘2자녀 정책(全面二胎)’을 전면 실시하고 있으나 출생률의 전반적인 하향세를 막지는 못하고 있다. 2019년 중국의 신생아 출생 수는 1464만 명으로 근래 최저치의 출생률(10.84‰)을 기록했으나 0~6세의 영유아 수는 9839만 명에 육박하는 등 여전히 방대한 영유아 수를 보유하고 있다. 약 1억 명에 다다르는 중국 영유아 수는 교육시장 발전에 있어 매우 훌륭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9~2019년 중국 신생아 출생률

(단위: ‰, 천분율)

자료: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이와 함께 중국의 영유아교육 등록인 수(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1100만 명에서 2019년 2200만 명으로 2배가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은(CAGR) 12%에 달한다.


2013-2019년 중국 영유아교육 등록인 수

(단위: 만 명)

자료: 화징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


1인당 교육비용 지출 증가에 따른 영유아교육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치안쯔안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도시인구의 1인당 소비지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1인당 교육, 문화, 오락과 관련된 소비는 전체 1인당 소비지출의 약 10~1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중국 도시인구의 1인당 소비지출은 2만8063위안이며, 그중 교육, 문화, 오락 소비 관련 지출 비중은 11.86%(3328위안)에 달한다.  


중국 도시 1인당 소비지출 및 교육, 문화, 오락 관련 소비지출

(단위: 위안)

자료: 치안쯔안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2013~2019년 중국 농촌의 1인당 소비지출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교육, 문화, 오락 관련 소비지출 또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인당 소비지출은 1만3328위안이며 교육, 문화, 오락 소비 지출 비중이 11%(1482 위안)를 돌파했다.


중국 농촌 1인당 소비지출 및 교육, 문화, 오락 소비지출

(단위: 위안)

자료: 치안쯔안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국 주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의 향상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교육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0~2019년, 중국 영유아교육 시장규모는 620억 위안에서 2500억 위안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유아교육 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위안)

자료: 치안쯔안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여전히 오프라인 교육방식 선호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유아교육시장 급속 발전 중


2019년 iiMedia Research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68%의 소비자가 여전히 오프라인 수업 형태를 선호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온라인(14%)과 온·오프라인 결합(18%)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교육업계에서도 온라인 열풍이 불고 있다. 온라인 교육 관련 APP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유명 오프라인 교육기업 또한 적극적으로 온라인 교육시장 참여를 통해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자료: iiMedia Research


상위 10대 브랜드 중 해외 브랜드 6개, 중국 브랜드 4개 포진


2020년 1월 6일 '중국 조기교육 보고서(中国早教蓝皮书)'에서 발표한 '중국 조기 교육 상위 10대 브랜드' 중에는 6개의 외국 브랜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중  미국의 MYGYM(美吉姆)와 GYMBOREE(金宝贝)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로컬브랜드는 총 4개가 진입해있으며 그중 GYM ANGEL(积木宝贝)이 가장 높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ROMP N’ ROLL(悦宝园), NYC(纽约国际) 등은 일부 매장의 폐점 등의 이슈에 따라 전년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순위

브랜드

국가 설립시간

홈페이지

가맹점

1

MYGYM/美吉姆

미국

1983 설립

2009 중국 진출

 

www.mygymchina.com

400개 이상

2

GYMBOREE/金宝贝

미국

1976 설립

2003 중국 진출

www.gymboglobal.com.cn

600개 이상

3

GYM ANGEL/积木宝贝

중국

2011 설립

www.gymangel.cn

200개 이상

4

DONG FANG AIY ING/ 

东方爱婴

중국

1988 설립

www.babycare.cn

약 1200개

5

ROMP N’ ROLL/悦宝园

미국

2004 설립

2009 중국 진출

www.rompy.cn

400개 이상

6

 MOTHER GOOSE/谷斯妈妈

 미국 

1951 설립

2016 중국 진출

www.mothergoosefamily.com

965개

7

 RYB EDUCATION/ 红黄蓝

중국

1998 설립

www.rybbaby.com

약 1800개

8

NYC/纽约国际

미국

2001 설립

2012 중국 진출

www.nyckidsclub.com

130 이상

9

QIAO HU/巧虎

일본

2006 설립

2017 중국진출

www.qiaohu.com

170 이상

10

WANDA KIDS/万达宝贝王

중국

2014

www.kidsplace.cn

300 이상

자료: 기업 홈페이지


시사점: 3, 4선 도시 공략과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기회 모색


중국의 0~6세 영유아교육 이용률은 여전히 10.95%에 불과하며 일본(90%), 한국(80%), 대만(67%), 유럽(75%) 등 타 국가와 비교하여 매우 낮은 편으로써 비교적 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중국과 타 국가의 영유아교육 이용률 비교

자료:화징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


베이징, 상하이 등을 대표로 한 1, 2선 도시 내 조기교육 센터가 집중돼 있으며 자녀의 조기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중국의 3, 4선 도시는 1, 2선 도시와 비교해 교육 시설과 인재보유 등 여러 부분에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향후 영유아 교육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의 미래 성장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 4선 도시 주민의 경제적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1인당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전문적이며 고급화된 조기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써 예측되고 있어 향후 우리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시 3, 4선 도시의 시장 선점에도 중요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그동안 중국의 영유아 교육업계는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외형적인 확장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가맹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미흡 사태와 운영자금의 조달애로, 어린이 학대사건, 위생 불합격 사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함께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영유아교육 센터의 설치 기준 강화와 영유아 교육 종사자의 자질 관리 등 여러 부분에서 향후 관리·감독을 강화해 조기교육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영유아 교육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영유아 교육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 포커스를 맞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에 나서야 하며, 중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략할 필요가 있다.



자료: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화징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 치안쯔안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iiMedia Research, 기업 홈페이지,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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