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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개인보호장비(EPI) 시장 동향
2019-06-10 최선욱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 브라질 개인 보호 장비(EPI) 시장 40억 헤알 규모 -

- 가격보다는 편리함이 극대화된 모델 선호 - 




□  EPI 시장 규모 


  ㅇ 업무용 안전보호 장비 협회(Animaseg)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브라질 개인 보호 장비(EPI) 연간 매출은 약 40억 헤알로 최근 수년간 감소세를 이어가다 2017년부터 회복세로 전환함.

    - 2018년 동 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약 3 % 성장한 것으로 추정됨.


다양한 개인 보호 장비(EPI) 제품

 

자료: Polyscreen



□ EPI 시장 동향

 

  ㅇ 가죽 가공 기술연구소(IBTeC)에 따르면, 브라질 EPI 시장은 경제 위기와 함께 매출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에는 안전모, 안전화, 장갑, 안경 등 EPI(개인 보호 장비)로 불리는 제품 다수 종류가 유통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및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음.

    - 현재 브라질은 일일 약 127,000 쌍의 안전화를 생산, 과거에 비해 생산량이 상당 부분 줄어든 것으로 밝혀짐.  .

 

  ㅇ 업무용 안전보호장비 협회(Animaseg)에 따르면, 안전복은 EPI 시장에서 24 %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병원용 장갑 21.4 %, 안전화가 19.3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개인 보호 장비(EPI) 시장 품목 별 점유율

(단위: %)  

자료: ANIMASEG (2017)

 

  ㅇ가죽 가공 기술연구소(IBTeC)에 따르면, 브라질 EPI 제품의 경우 품목에 관계없이 기술 및 디자인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출시 후 많은 시간이 지나도 제품 기능이나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대부분의 EPI 제품 외관은 매우 단순하며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제조업체들이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 제품 외관이 서로 비슷하다 보니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과 일반 제품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임. 이 때문에 가격이 비싼 유명 브랜드 제품 판매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 최근에는 제품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는 EPI 업체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ㅇ 기업들의 안전 의식 조사

    - 안전보호 장비 잡지 Proteção이 2017년 안전 보호 기술 및 장비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864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기업들의 근무 안전 보호 대책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남.

    - 전문가의 56%가 ‘기업들의 근무 안전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보통’이라고 답변했으며 23%는 ‘긍정적’, 21%는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남. 

    - 2015년에 실시한 조사의 경우, ‘보통’ 이라는 평가가 50%를 차지했으나, 2017년 평가에는 이 같은 답변이 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EPI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 기업의 근무 안전보호 대책 

 

자료: Proteção 잡지


    - ‘근무지 내 안전 공간 마련’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0.81 %가 ‘기업들이 근무지 내 안전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15년 조사에서는 동 문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전문가는 응답자의 56.84 %로 안전 문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근무지 내 안전 공간 마련

 자료: Proteção 잡지


  ㅇ 근무 사고  발생 현황

    - 국제노동기구 (ILO)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은 산업재해 건수 기준 세계 4 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보건.산업 안전 연구원(Observatório Digital de Saúde e Segurança do Trabalho)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질은 2012년 ~ 2018 년까지 약 420 만 건의 산업 재해와 15,700 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 사회 보장국과 노동부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2 년 ~ 2016 년 사이 브라질에서는 연간 70 만 건의 산업 재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건설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남. 동 기간 발생한 산업재해로 부상당해 치료 중이거나 병가 중인 노동자로 인해 약 220억 헤알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시사점


  ㅇ 한 명의 직원이 산재를 입어 하루만 쉬더라도 생산에 차질을 빚고 고용주에게 높은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브라질 기업들은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보호 장비 구비 및 안전 대책 마련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 보건.산업 안전 연구원(Observatório Digital de Saúde e Segurança do Trabalho) 관계자에 따르면,  2012 년에서 현재까지 근무 중 발생한 질병 치료, 장애 보상, 사고 수습을 위해 사용된 비용은 약 287 억 헤알인 것으로 나타남.

    - 동 기간 산재로 병가 중인 노동자로 인해 브라질 기업들은 약 3억 4400만 일(日)에 해당하는 근무 일 수를  손해 본 것으로 추정됨.


  ㅇ 최근 들어 브라질의 EPI 사용자들은 편안함을 극대화한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짐. 특히 작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화의 경우, 사용자들은 가격보다 제품의 편안함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남.


  ㅇ 브라질에는 FISP(국제 보안 및 보호 장비 박람회)라는 안전 보호 장비 박람회가 격년으로 열리고 있음. 차기 박람회는 2020년 10 월 20-22 일에 개최 될 예정으로 브라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EPI 업체들은 동 행사 참관 또는 부스 참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시사잡지 Exame, FISP 홈페이지, 안전보안 잡지 CIPA,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환율: 1달러=3.90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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