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 맥주 시장동향
  • 트렌드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8-11-02
  • 출처 : KOTRA

 



□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 맥주


HS Code

국문

영문

220300

맥주

Beer made from malt

자료원: 중국상무부()

 

중국 맥주 시장동향


  ㅇ 맥주의 고급화 추세와 함께 중국 맥주 수입량이 지속 증가함. 젊은 소비자층이 주 타깃이었던 수입 맥주는 맛, 품질, 포장 등의 개선을 통해 소비자층을 확대함.


  ㅇ 가격에 따른 중국 맥주 시장점유율은 ‘트리형구조를 가짐.

    - 2012년 이후 고급 맥주 시장점유율은 증가한 반면 저급 맥주 시장점유율은 감소함.

    - 2017년 고급, 중급, 저급 맥주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27.2%, 28%, 44.8%, 판매량은 1406억 위안, 1447억 위안, 2312억 위안임.


 

 자료원: Euromoniter

 

등급별 맥주 시장점유율 및 대표 브랜드(단위: 위안, %)

등급

생산자가격

시장점유율

대표 브랜드

고급

>10

27.2


중급

6~10

28


저급

<5

44.8

기타 지역 맥주

자료원: 酒界

 

□ 수입규모


  ㅇ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er)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중국 맥주 수입량은 66만9402톤으로, 2011년(6만4525톤) 대비 10배 증가함.

    - 2018 1~8 누적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25.3% 증가한 48만2590톤, 누적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한 6억3675만6000달러.

 

2011~2018년 중국 맥주 수입동향

(단위: 톤, %, 천 달러)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1~8.

수량

64,525

110,785

183,687

337,792

538,339

593,816

669,402

482,590

증가율

36

72

66

84

59

10

13

25

금액

90,611

144,207

231,486

407,029

575,119

665,671

750,404

636,756

증가율

55

59

61

76

41

16

13

32

자료원: ITC

 

  ㅇ 중국의 맥주 수입집중도는 높은 편으로, 상위 10개국 수입 비중은 92%에 달함. 국가별 수입액은 다음 표와 같음.


중국 맥주 국가별 수입동향(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전체

575,119

-

665,671

-

750,047

-

1

독일

200,925

34.9

243,336

36.6

209,472

27.9

2

멕시코

28,209

4.9

45,323

6.8

110,677

14.8

3

벨기에

37,355

6.5

53,479

8

69,646

9.3

4

네덜란드

138,434

24.1

102,691

15.4

65,751

8.8

5

포르투갈

15,106

2.6

36,731

5.5

63,389

8.5

6

스페인

38,794

6.7

55,977

8.4

51,654

6.9

7

한국

19,836

3.4

25,070

3.8

49,834

6.6

8

프랑스

26,637

4.6

31,123

4.7

40,704

5.4

9

영국

3,069

0.5

14,179

2.1

25,806

3.4

10

러시아

7,252

1.3

10,223

1.5

12,799

1.7

자료원: ITC


□ 한국 수출규모


  ㅇ 2011 이후 한국산 맥주의 대중국 수출규모는 지속 증가.

    - 2017년 대중국 맥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4983 달러임.

    - 2018년 1~8월 대중국 맥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6533만 달러로, 2018년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할 전망임.

 

2011~2018년 한국산 맥주 대중국 수출액 및 증가율

자료원: ITC


경쟁 동향


  ㅇ 중국 맥주업계는 1980년대부터 30년간 장기적인 시장 경쟁 및 인수합병으로 인해 시장집중도가 높음. 현재 맥주업계는 화룬쉐화, 버드와이저, 칭다오, 옌징, 칼스버스로 이뤄진 5강 체제로, 5개 브랜드 시장점유율은 75%에 달함.


 

자료원: Euromoniter


  ㅇ 물류, 소비자 선호도 및 유통권한 등의 영향으로 중국 맥주시장은 지역적 특징이 강함. 대부분 성()에서 상위 2개 맥주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70%, 단일 또는 2개 브랜드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임.

    - 각 권역의 상위 브랜드로는 동북지역(화룬쉐화, 버드와이저), 화북지역(화룬쉐화, 옌징, 칭다오), 서북지역(칼스버그), 서남지역(화룬쉐화, 옌징, 칼스버그), 화동지역(화룬쉐화, 칭다오, 버드와이저) 등이 있음.

 

  ㅇ 중국 맥주업계는 상품의 다양화, 개성화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 화룬쉐화는 SuperX, 헤이쓰를 출시하고 칭다오는 각종 맥주 시리즈를 출시함.

    - 벨기에 맥주회사 인베브(InBev)는 버드와이저, 호가든, 프란치스카너,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구스아일랜드 등 20여 종의 수입 맥주를 중국에 유통함. 칼스버그는 1664블랑, 투보그를 유통해 중국에서 2018년 상반기 기준 6%의 성장률을 보임.

 

□ 마케팅 전략 변화


  ㅇ 기존 맥주 소비 장소에 변화가 생김. 야시장, 노점상이 줄고 야간 술집 수가 대폭 증가함.

    - 2002년 전체 소비량의 1%에 불과했던 야간 술집의 맥주 소비량은 2017 32%로 증가함.

    - 야간 술집의 주 이용고객인 젊은 소비자층은 맥주 가격보다 브랜드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음.


자료원: 동펑차이푸망()

 

  ㅇ 중국 맥주업계는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광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신제품을 출시함.

    - 화룬쉐화는 2005天涯(설산을 거침없이 등반하다)’를 테마로 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2018‘SuperX(죽음이 두렵지 않다)’를 출시해 끊임 없이 도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함.

    - 충칭맥주는 극한과 자극을 즐기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40미터 도시 상공의 짚라인광고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어냄.

 

  ㅇ 맥주 소비층 확대에 따라 종류 및 품질의 다양화가 요구됨.

    - 칭다오는 2014년 과일맥주, 2015년 흑맥주, 2016년 에일 맥주를 출시함.

    - 화룬쉐화는 2015년 설화흑맥주, 설화리앤푸, 2018 SuperX를 출시함.

    - 충칭맥주는 1664블랑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과 다양한 맛을 통해 여성 소비층을 공략함.

 

□ 전망 및 시사점


  고급화 추세 및 소비층 확대에 따라 중국의 수입 맥주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브랜드 제고 및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함.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맥주의 대중국 수출액은 계속 증가할 것임.


  ㅇ 중국 평균 맥주 소비량 감소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저급 맥주 시장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 2013년 이후 중국 1인당 평균 맥주 소비량은 지속 감소함.

    - 2017년 12월 옌징의 가격 인상 발표 후 화룬쉐화, 칭다오도 판매가 인상 조정안을 발표함.

    - 덩싱양(鄧星陽) 옌징맥주 후난판매회사 총경리는 올해는 지역별로 적당한 범위 내 가격 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자료원: 중국상무부(), 酒界网, ITC(International Trade Commision), 한국무역협회(KITA), Euromoniter, 동펑차이푸망(), 바이두(百度), KOTRA 우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맥주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