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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영·유아용 기저귀시장 현황과 전망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조형운
  • 2016-07-14
  • 출처 : KOTRA

 

페루, 영·유아용 기저귀시장 현황과 전망

- 2015년, 7%의 성장률 기록 -

 

 

 

□ 페루 영·유아용 기저귀 시장 현황

 

 ○ 페루의 출생률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임. 2005년 페루 인구 1000명당 22명이던 신생아 수는 2015년 19명이 됨. 반면, 페루인의 상품 구매력은 이와 반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그로 인해 2015년도 유아용 기저귀 시장은 전년보다 증가한 7%의 성장률을 기록함.

  - 관련 제품 시장은 상대적으로 경제위기에 적은 영향을 받는 품목임. 그리고 업체들은 저소득층 가구들에 적합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음.

 

 ○ 신생아용 기저귀 시장은 2015년 9%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기저귀 품목 중 가장 높은 수치임. 관련 제품이 전체 기저귀 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임.

 

페루 영·유아용 기저귀 시장의 판매량 변화

            (단위: 백만 솔)

 

2011

2012

2013

2014

2015  

     1회용 팬티

15.6

16.5

17.6

18.4

19.5

     기저귀

1,046.5

1,140.9

1,225.9

1,311.1

1,375.2

     - 유아용*

122.1

134.3

145.9

159.1

168.0

     - 영아용

646.8

694.7

742.5

777.8

832.3

     - 일반형*

359.8

385.2

409.4

429.3

458.5

주: * Standard와 Junior용 기저귀로 원자료에서 표기됐지만, 관련 브랜드마다 제품 기준이 다르기에 유아용, 일반형으로 표기함.

자료원: Euromitor

 

 ○ 현지 조사에 따르면, 페루 내 도시 지역에서 영·유아용 기저귀 시장 진출은 이미 80% 이상 이루어진 상태지만, 농촌지역의 관련 제품 시장 점유율에 대한 자료는 없다고 함. 이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진출에 대한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페루의 일반적인 기저귀 사용 연령은 24개월까지임.

 

 ○ 라이너형, 부착형 기저귀와 같은 제품들은 현재 페루 시장에 전무한 상태임.

 

 ○ 페루 주요 경제일간지 Gestion은 3월 29일 자 기사에서 제약 이외의 품목에서 매출을 찾고 있는 페루 내 약국들에 대해 다룸. 관련 기사에 의하면, 현지 약국의 매출에 있어서 중요한 품목 중 하나로 영·유아용 기저귀가 제시됨.

 

□ 페루 내 관련 업체의 경쟁 상황

 

 ○ 다국적 기업 Kimberly-Clark은 해당 시장에서 58%라는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그 뒤로는 20%의 점유율을 지닌 다국적 기업 Procter & Gamble Perú SRL가 있음. 관련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2014~2015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음.

 

Kimberly-Clark(좌)와 Procter & Gamble Perú(우)의 대표 제품

자료원: 페루 유아용품 판매 웹사이트 Babycuy

 

자료원: Euromitor

 

 ○ 일반형,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높은 흡수력과 아이 피부에 좋은 성분을 추가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음. 이러한 제품군의 경우 소셜 미디어나 기타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중

 

 ○ 친환경 제품은 아직까지 시장에 전무함.

 

□ 관련 제품 수입국 동향

 

 ○ 2015년도 북미, 남미 이외의 페루의 유일한 제품 수입국은 중국으로, 579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함. 수입 대상국 중 1위는 콜롬비아임. 또한, 2012년 전체 수입국 중 2위였던 멕시코의 점유율 감소가 눈에 띔.

 

페루의 기저귀(HS Code 9619001000) 품목의 수입국 현황

            (단위: 천 달러)

 

2012

2013

2014

2015

콜롬비아

19,789

21,406

22,780

20,799

중국

921

2,485

3,428

5,790

칠레

712

3,285

1,648

1,866

브라질

2,487

170

-

6,956

미국

1,498

1,851

1,749

3,046

에콰도르

4,368

1,396

251

311

멕시코

6,504

5,259

5,478

2,759

태국

-

4

-

-

자료원: AdexDataTrade

 

 ○ 해당 품목의 기본 관세율은 6%로 책정돼 있으며, 한국과 페루 양국 간 협정세율은 3.6%임.

 

□ 전망 및 시사점

 

 ○ Kimberly-Clark는 현재 주도적인 위치를 앞으로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임. 향후 5년간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지속적인 출산율의 감소와 기저귀를 떼는 평균연령의 하락 또한 관련 시장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 Euromonitor의 전망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영아용 기저귀 제품 판매량 전망이 주목됨.

 

 

2015~2016년

2015~2020년 예측 평균성장률

1회용 팬티

1.8

2.0

기저귀

2.8

2.5

- 유아용

2.5

2.2

- 영아용

4.6

4.1

- 일반형

2.6

2.2

자료원: Euromonitor

 

 

자료원: AdexDataTrade, Euromonitor, Gestion,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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