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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 주도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윤예찬
  • 2016-04-06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의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 주도

-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 -

- 신정부, 2년 안에 친환경 에너지 8% 증가 계획 발표 -

 

 

 

□ 신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태양광에 대한 관심 증가

 

 ○ 2015년 12월 취임한 마끄리 대통령의 신정부는 향후 2년간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생산의 8%까지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

  - 아르헨티나 내에서 87%의 전기는 화석연료로부터, 나머지는 수력, 원자력 에너지로부터 얻어짐. 그러나 정부의 계획 발표와 함께 풍력, 태양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음.

  - 민간 리포트의 에너지 정책 전망에 따르면, 브라질은 태양광 에너지 발전 용량을 7GW로 늘리고, 아르헨티나는 2025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20%로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함.

 

 ○ 아르헨티나는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넓은 농장지대를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은 풍부

  - 여름에는 국토의 90% 이상의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가능. 겨울에도 북서부 지역에서는 발전 가능

  - 아르헨티나 San Juan, La Rioja, Mendoza, San Luis, Salta, Cordoba y Catamarca와 같은 지역은 태양광 에너지 사용이 가장 적절한 곳으로 평가됨. 이미 San Juan 지역에는 태양광 발전을 위한 대규모 시설이 존재함.

  - 2015년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기후 변화 회담에서, 아르헨티나는 태양광 에너지 발전 예측량 세계 2위, 풍력 에너지 발전 예측량 3위에 오름.

 

 ○ 아르헨티나 현지에 태양광 에너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거의 없음.

  - 유일하게 제조능력을 갖춘 회사는 Solartech로, 수입제한정책에 힘입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이 회사는 1981년에 설립됨. 본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

  - 독일 Schmid사와 San Juan 지역정부 간 합작법인이 있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가 아님. 2017년부터 완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지 시장 상황 및 한국 기업 진출현황

 

 ○ 한국 업체 중 아르헨티나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한화가 유일

  -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큐셀(독일 탈하임, 유럽 최대 태양광 공급업체)과 한화솔라원(상하이, 세계 최대 태양광 웨이터, 셀, 모듈 생산)을 합병한 뒤 규모의 경제 실현에 성공

 

 ○ 그 외에 미국 Amerisolar와 Sun Power, 일본의 Kyocera, 중국 Yingl와 Suntech가 경쟁 중

 

□ 시장 내 주요 제품

 

                        (단위: 달러)

기업명

Amerisolar

Solartec / Kyocera

Yingli

Suntech

모델명

15/20w

15/20w

15/20w

15/20w

상품 이미지

가격

70

100

50~70

65~75

생산국

중국, 미국

중국, 일본

중국, 멕시코

중국, 대만, 미국

 

□ 수입현황

 

 ○ 해당 품목의 연도별 수입통계는 다음과 같음.

 

                        (단위: 천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3개월)

중국

4,979

1,298

1,667

1,426

2,302

740

대만

725

196

175

470

442

57

멕시코

-

43

21

258

186

-

독일

61

6,390

87

6,331

83

-

우크라이나

-

-

-

-

70

-

대한민국

571

149

315

66

54

-

일본

312

86

25

35

20

-

기타

633

371

286

110

351

6

합계

7,281

8,533

2,576

8,696

3,508

803

자료원: NOSIS

 

 ○ 관세(수입세 등)

  - 메르코수르 외 수입관세: 12%

  - 메르코수르 내 수입관세: 0%

  - 통계세: 0.5%

 

□ 시사점

 

 ○ 아르헨티나 현지의 태양광 관련 기술 및 제조기반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외국기업들의 각축장임.

  - 마켓리더인 Solartech사도 일본 Kyocera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생산 중

  - 중국 기업 중 리더인 Yingli사는 가격경쟁력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음. 이에 따라 Trina와 Suntech사 등도 저가가격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상황

 

  아르헨티나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주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폭락이 맞물리며 시장확대의 적기로 판단됨.

  - 2014년에 1㎏당 20달러 수준이던 폴리실리콘의 가격은 2016년 들어 1㎏당 12달러까지 떨어짐.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상대적으로 발전단가가 높았던 태양광 에너지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강화됨.

 

 

자료원: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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