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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익어가는 전기밥솥 시장
  • 트렌드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0-12-31
  • 출처 : KOTRA

 

중국의 익어가는 전기밥솥 시장

 

 

 

□ 시장현황

 

 ○ 중국의 소형 가전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이중 전기밥솥은 2010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9% 상승해 성장률이 높은 제품 중의 하나임.

 

 ○ 중국의 전기밥솥시장은 2007년 469만 대, 약 20억 위안에서 2009년 1170만 대, 46억 위안으로 판매량, 판매액이 각각 53%, 39.3%로 급속히 증가함.

 

 ○ 중국 내 전기밥솥 생산기업은 200여 개에 달하고, 그 중 일정규모를 갖춘 업체는 30여 개이며, 주로 광둥, 절강성 등 지역에 집중됐음.

 

 ○ 전기밥솥은 실용성과 편의성에 힘입어 이전의 냄비를 대체해 중국 주방 가전제품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했으며 시장도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

 

 ○ 중국 일반가정의 생활가전 보유량은 구미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아직 적지만 경제발전, 소득증대 등으로 주방 가전용품 산업은 향후 안정적인 성장할 것임.

 

□ 경쟁동향

 

 ○ 현재 전기밥솥 시장에는 3대 브랜드[Media(중국), Supor(중국), Panasonic(일본)]가 전체 시장의 73.2%를 점유하며, 이들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함.

 

전기밥솥 시장 점유현황

 

2009년

2010년

브랜드

점유율

브랜드

점유율

1

Media

38.0%

Media

42.5%

2

Supor

16.8%

Supor

19.7%

3

Panasonic

13.4%

Panasonic

11.0%

4

7.1%

4.9%

5

4.4%

4.7%

6

4.3%

3.4%

자료원 : ZDC

 

 ○ 일본의 Panasonic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이 비록 3위이지만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활발하게 전개함. 이에 비해 한국 제품인 쿠쿠, 웅진 등은 내수시장에 대한 점유율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브랜드 이미지도 상대적으로 낮음.

 

 ○ 제품의 가격대를 살펴 보면 200~400위안대 전기밥솥이 34.3%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기타 가격대는 아래와 같음.

 

가격대별 시장 점유율

자료원 : ZDC

 

 ○ 가격대를 보면 400위안 이하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데, 이는 저소득층을 위주로 한 소비가 많음을 보여주는 것임. 최근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기능의 새로운 전기밥솥이 많이 출시되며 소비도 점차 확대됨.

 

□ 한국 제품의 진출방법

 

 ○ 전기밥솥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에 소비가 비교적 많음. 서부지역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면이나 빵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이어서 연해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음.

 

 ○ 쌀이 면이나 빵에 비해 오래 먹을 수 있는 장점으로 전기밥솥이 주방 내 보편화되고 소비수준 상승으로 고급제품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음.

 

 ○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중국 및 기타 외국산에 비해 품질과 기능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높다는 평가를 받음.

 

 ○ 우리 제품은 현지에서 이러한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중저가 시장이  아닌 고가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마케팅 전개가 필요할 것임.

 

 

자료원 : 중국현지 자료종합, KOTRA 시안KBC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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