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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세르비아, 인터넷 전자상거래 확대 전망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0-10-27
  • 출처 : KOTRA

 

세르비아, 인터넷 전자상거래 확대 전망

 

 

 

 세르비아 정부, IT 산업 진흥 추진

 

  세르비아 정부가 소프트웨어 사용과 구매를 위한 보조금 대출 프로그램을 적용하겠다고 밝힘. 세르비아에는 현재 1400개 이상의 IT 관련 회사들이 있고 1만 명 이상의 인력이 IT 부문에서 근무하며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은 4억2400만 유로임.

 

  전자상거래 발전이 국가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비용절감과 효율성 강화 목표로 ICT 사용을 확대함. 세르비아에서의 전자상거래는 여전히 비즈니스분야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함. 그러나 정부는 전자상거래가 세르비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포괄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함.

 

 세르비아 인터넷 환경

 

  세르비아의 인터넷 환경은 사회주의체제 붕괴 속에서 힘겹게 발전해 왔음. 1992년 중반 UN 상임이사국들은 유고슬라비아 국가는 어떠한 형태의 비즈니스도 외국기업과 할 수 없게 하는 등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에 많은 제재를 가함.

 

  따라서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어떠한 상업성 인터넷 연결도 불가능했음. 1995년 이전 유고슬라비아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유일한 방법은 극단적으로 비싸고 속도도 매우 느린 X.25 패킷 네트워크를 통하거나 외국으로의 직접 다이얼링을 통한 ISPs(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를 통해서였음.

  - 이마저도 유고슬라비아의 몇몇 대기업만 사용할 수 있었고, 2000년대까지 세르비아에서 웹에 접속하는 방법은 오직 다이얼링뿐이었음.

  - 추후 몇몇 ISPs들이 인증되지 않은 하드웨어를 통해 wireless 접속을 시도했으나, 이 접속은 매우 비싸서 도시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됨.

 

  세르비아의 인터넷 시장은 급속히 전개돼 인터넷 사용자 수가 급속히 늘었음. CIA world Facebook에 등록된 216개국 가운데 국민의 45%가 인터넷을 사용함에 따라 세르비아는 59위를 차지함. 인터넷 서비스 부분에서 크로아티아를 제외하고는 발칸국가 중에서 가장 선두임. 특히 지난 10년간 브로드밴드의 사용 수준은 725%나 성장함.

  - 2002년에 브로드밴드(이하 SBB) 상황을 더 개선해 케이블 인터넷을 개설하고, 128kbit/s의 속도로 통신망을 제공함. 현재 SBB는 세르비아에 케이블 TV와 브로드 밴드 인터넷을 제공함.

 

  세르비아 인터넷 주력업체인 국영 Telekom Srbija가 소유한 Serbian Multiservice Internet Network(SMIN)는 2005년에 ADSL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르비아뿐만 아니라 보스니아와 헤르고체고비나, 몬테네그로까지 관장함.

  - 지금까지 세르비아 통신시장에 다수 공급업자들이 들어와 다양한 범위의 인터넷과 Dial-up, Wi-Fi, GPRS, 케이블, ADSL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함.

 

  wireless 접속은 현재 세르비아의 모든 지역에서 접속 가능함. 세르비아에 늦게 들어온 ADSL 때문에 케이블과 Wi-Fi 기술의 이점이 증가함. 이는 취약했던 기본적 시설의 빠른 발전을 가능케 함.

 

접속 방법별 인터넷시장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시사점

 

  세르비아의 ICT 분야가 급속하게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수와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등장시키고 발전시킨 것은 분명함. 세르비아 정부가 대출까지 장려하며 IT 부문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만큼 전자상거래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됨. 이에 많은 전문가 역시 전자상거래가 세르비아 내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전략 등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함.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점차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세르비아 업체가 증가할 전망임. 따라서 전자조달 시스템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절한 대응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게다가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매우 약해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 만큼, 안심하고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임.

 

 

자료원 : 세르비아 통계청, 정보통신부, 인터넷 뉴스포털 seebiz, KOTRA 자그레브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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