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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 페루, LED조명 투자 높아질 듯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10-19
  • 출처 : KOTRA

 

페루, LED조명 투자 높아질 듯

- 節電의식 조금씩 확대 –

 

 

 

 ㅇ 南美국가들도 나름대로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예를 들어 콜롬비아는 2011년까지 白熱燈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며 에콰도르는 백열등에 수입관세를 100% 적용함.

 

 ㅇ 페루 역시 절전을 위해 유사한 방책을 마련해 에너지 절약 최소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전등의 판매를 절반으로 축소한다는 목표를 추구함.

 

 ㅇ 페루 내 절약형 전등의 시장점유율은 30%뿐이며, 그 밖의 70%는 재래식 형광등과 백열등이 점유함. 이는 아직까지 페루 소비자들의 전기 절약형 전등 구매가 보편적이지 않으며 에너지절약 인식이 취약함을 보여줌.

 

 ㅇ 조명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조명이 전기요금의 평균 20% 정도를 차지함을 볼 때 소등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

 

 ㅇ 이에 전력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체조명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 發光다이오드)조명이 脚光받기 시작함. 아직까지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지만 백열등의 전기소모 대비 85%까지 에너지를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ㅇ 백열등 1개 소모전력을 100%로 볼 때 80%는 방열되고 나머지 20%만이 발광하는 데에 필요한 전력임에 반해 절약형 전등과 LED는 방열이 높지 않고 그만큼 소모전력도 작다고 함.

 

 ㅇ 백열등의 시중가는 1솔(페루 화폐단위 sol)이며, 수명은 1000시간이고 절약형 전등의 가격은 8솔이고 8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짐. LED조명 가격대는 25솔, 수명은 4만5000시간인 바,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 절약형전구 및 LED조명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알려짐.

 

 ㅇ 주차장에는 충전식 조명을 사용하고 상점에는 색등을 이용하며 기타 지역에서는 형광등을 사용하는 바, 산업계의 전기요금 지출 중 20%가 조명이어서 전력효율성에 대해 관심이 높음.

 

 ㅇ 필요時에만 점등하거나 자동조명 제어시스템(통제시스템으로 태양빛에 따라 인공조명의 강도를 조절)사용하며, 이 시스템의 경우 일반 전기요금의 4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함.

 

 ㅇ 페루 조명시장 내 백열등은 120년, 절약형 전등은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LED조명 의 경우  시장에 등장한지 불과 3~4년 밖에 되지 않음.

 

 ㅇ 한 가정 내 연간 전력소모비용은 평균 1800솔(US$ 1=2.7솔)에 달하며, 조명이 총 전기요금 중 360솔을 차지할 정도로 조명 비용이 높아 관련 법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짐.

 

 ㅇ 조명시장 내 관련제품 유통 통제가 어려워 많은 상품이 亂立하고 있으나 좋은 품질의 절약형 전등을 공급하는 브랜드는 4개밖에 없다고 함.

 

 ㅇ 페루 내의 92%에 전력공급이 되며, 몇몇 시골 지역의 경우 조명 시설로 백열등 1개만 갖춘 가정도 많음. 절전시스템을 갖춘 주택과 건물들이 건축된 지는 15년 됐음.

 

 ㅇ 전문가들이 가정용 에너지절약을 위해 老朽 전기시스템의 교환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으나 가정집 5곳 중 2곳만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짐.

 

 ㅇ 전력회사의 절전방안 홍보 및 대중매체들이 유포한 관련 정보들은 페루 전체 국민 중 60%에게 도달됐다고 함.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이들 중 절반만이 실생활에서 전기절약을 실천함.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방법 제시가 필요한 실정임.

 

 ㅇ 한 예로 모터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 ‘냉장고의 자동 조온장치를 적정수준으로 맞춰놓기’, ‘전력과소비를 막기 위해 오디오 볼륨을 지나치게 크게 높이지 않기’가 있음. 다른 해결책으로 전선 및 차단기를 전등 수명을 측정하고 전기 흐름을 적절한 제어와 감시에 용이한 배전반으로 대체하는 것임. 이는 60%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함.

 

 ㅇ 전기시스템의 교체는 필수적이지 않으나 최후의 수단으로 해야 하며, 좀 더 경제적이고 일반적인 대체방안은 가정 내 자연채광 활용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퍼지고 있음.

 

 ㅇ 이와 같은 절전의식 확대와 건축 붐에 따라 앞으로 페루에서도 LED 등 절전제품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시장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됨.

 

 

정보원 : El Comercio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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