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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절전제품 수요 확대 전망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10-15
  • 출처 : KOTRA

 

페루, 절전제품 수요확대  잠재력

- 2011년부터 절전형 전구, LED조명 투자 높아질  -

 

 

 

 ㅇ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콜롬비아는 2011년까지 전통조명(특히, 백열등)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고, 에콰도르는 이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100% 적용함.

 

 ㅇ 페루 역시 절전을 위해 인근국들과 유사한 방책을 마련했는데, 에너지절약 최소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전등 판매를 절반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함.

 

 ㅇ 페루  절약형 전등의 시장점유율은 30%뿐이며, 그밖에 70%는 형광등과 백열등이 점유하는 바, 아직까지 페루 소비자의 절전형 전구 구매는 보편적이지 않음. 이는 에너지절약 의식이 낮음을 보여 줌.

 

 ㅇ 조명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조명이 전기요금  20% 정도를 차지하므로 소등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전기를 절약할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이에 전력효율을 극대화할  있는 대체조명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조명이 각광받음. 아직까지 가격대가 높은 제품이지만 백열등의 전기소모 대비 85%까지 에너지를 절약이 가능해 시장확대 잠재성이 매우 높음.

 

 ㅇ 백열등 1개 소모전력을 100%로   80%은 방열되고 나머지 20%만이 발광하는  전력을 소모함. 이에 반해 절약형전등  LED의 경우 방열이 높지 않으며 그만큼 전력소비도 작은 것으로 알려짐.

 

 ㅇ 백열등의 시중가는 1솔(페루화폐 sol)이며, 수명은 1000시간임. 절약형전등의 가격은 8솔, 8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지며 LED조명의 경우 가격대는 25솔로 매우 비싼 편이나 수명은 4만5000시간이어서  효율을 가지므로 2011년부터 절약형전등  LED조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페루에서 주차장은 충전식 조명, 상점에서는 색등, 기타 장소에서는 형광등을 사용하는데 산업분야 전기요금 지출  20%가 조명이기 때문에 역시 전력효율성에 대해 관심이 높음.

 

 ㅇ 페루 조명시장  백열등은 120년, 절약형 전등은 25년의 역사가 있으며 LED조명의 경우  시장에 등장한 지 불과 3~4년 밖에 되지 않음.

 

 ㅇ 한 가정  연간 전력소모 비용은 평균 1800(US$1=2.7솔)솔에 달하며, 조명이  전기요금  360솔을 차지함.

 

 ㅇ 조명시장  관련품목 유통의 통제는 어려우며 현재 좋은 품질의 절약형 전등을 공급하는 브랜드는 4개밖에 없음. 대부분 주택이나 아파트에서는 백열등을 사용하는 바, 절전시스템을 갖춘 주택과 건물들이 건축이 된 지는 15년이 됐음.

 

 ㅇ 페루의 건축분야가 연 20% 이상씩 성장하며, 이러한 건축붐과 함께 절전의식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음을   앞으로 LED 등 절전율이 높은 전등, 전구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임.

 

 

정보원 : El Comercio 2010.10.13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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