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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 절약이 즐거워, 소비가 미덕은 옛말
  • 현장·인터뷰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07-24
  • 출처 : KOTRA

 

美 소비자 절약이 즐거워, 소비가 미덕은 옛말

- 일시적 현상 아닌 장기적인 구매행동으로 자리잡아 -
- 더욱 가치 있는 제품만 미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전망 -

 

 

 

미국 경제(GDP)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자들의 지출 회복이 경기회복의 가장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인 가운데 미국인들은 소비가 미덕인 시대를 지나 절약하는 재미를 느끼는 새로운 소비자로 탄생함. 경기침체기 이후 미국인들의 소비행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Deloitte사의 보고서를 요약 정리했음.

 

□ 4가지 유형의 새로운 소비자

 

 O Spectators(구경꾼)

  - 전체 소비자의 36%로 경치침체로 가장 적게 영향을 받은 소비층

  - 쇼핑패턴이 가장 적게 변화했고 오히려 쇼핑할 수 있는 지혜가 증가했다고 느낌

  - 젊고 고소득층이며 고학력층으로 낙천적임.

 

 O Super Savers(초절약형)

  - 전체 소비자의 21%로 쿠폰 사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절약하기 위해 여러 점포에서 쇼핑함.

  - 경기침체로 지출에 대한 권한과 지식이 늘었다고 느끼고 절약을 큰 즐거움으로 인식

  - 대부분의 여성 소비자들

 

 O Planners(계획형)

  - 전체 소비자의 21%로 할인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루트를 개발, 구입 제품믹스 더 신경 씀

  - 자녀들이 집에 있지 않아도 대형사이즈를 구입해 절약을 최대화함.

  - 부엌 찬장에 있는 제품들을 점검하고 계획하면서 구매에 대한 지혜를 표현하는 소비자

 

 O Sacrificers(희생형)

  - 전체 소비자의 22%로 제품 구입에 있어 타협하는 화내고 심지어 억울해 함

  - 구매 시 지혜가 있음을 자랑하지만 관리하는 것에 만족하고 스토아브랜드 구입하면서 실망함.

  - 지난 2년간 수입에 타격받은 최저 수입계층으로 매장 진열대(구입시점)에서 구입을 관리함.

 

미국 소비자의 4대 유형

자료원 : Deloitte

 

□ 새로운 경제상황(New Normal)에 적응하고 앞으로도 지속할 전망

 

 O 새로운 소비행동은 일시적 아니고 경기회복 후에도 지속할 전망

  - 소비자의 93%, 경제가 나아져도 현재의 조심스런 지출 지속할 것

  - 92%, 가계식품 구입시 예전과는 다른 구입행동 갖게 돼

  - 89%, 경제상황으로 인해 더욱 더 구매에 지혜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

  - 84%, 자신들이 구입하는 것에 더 꼼꼼해진다고 생각

  - 55%, 수입이 줄지 않았어도 지출 축소하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O 꼼꼼한 쇼핑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 소비자 84%, 구입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

  - 79%, 2년전 보다 현재가 더 스마트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생각

  - 65%, 제품 구입이 더 적게 지출하고 있어도 희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 44%, 예전에는 자신이 낭비했다고 생각

 

 O 가치있는 쇼핑을 위해 더 많은 노력해

  - 81%, 쿠폰과 고객우대권으로 절약하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어 해

  - 65%, 고객우대카드는 절약에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

  - 43~45%, 신문이나 우편으로 배달되는 쿠폰을 더 많이 사용

  - 80%, 스토아브랜드 제품은 전국브랜드 업체가 생산한다고 믿어

  - 74%, 2년전에 비해 스토아브랜드를 시험구매하는데 자신이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

  - 48%, 전국 브랜드제품이 스토아브랜드보다 품질 월등하고 믿어

  - 35%, 경기회복되면 스토아브랜드 대신 전국 브랜드제품을 더 많이 구입 예정

 

 O 소비자의 심리변화 - 가격에 더 민감, 더 스마트, 더 계획적, 더 절약적이라고 생각

  - 75%, 경기침체 겪으면서 어느 브랜드를 정말로 좋아하는지와 덜 중요한지를 알게 됨

  - 65%, 경기침체로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증가해

  - 61%, 가격에 더 민감해져

  - 42~44% : 더 책임감있고, 더 스마트하고, 더 계획적이고 더 절약적으로 생각

 

경기침체 후 변화한 소비 행태

 

 자료원 : Deloitte

 

□ 시사점

 

 O 미국인들 '소비가 미덕'은 옛말, 절약은 즐거워

  - 혹독한 경기침체 겪으면서 절약하는 방법 배우고 절약하면서 재미를 즐기는 미국인으로 재탄생

  - 무슨 제품을 구입하든지 꼼꼼히 따지고 비교하고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 모색

  -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새로운 구매패턴으로 자리잡을 전망

 

 O 미국인들 더 가치있는 제품만 선호할 전망

  - 미국 수출제품, 모든 면에서 더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야 가격인하, 제품 업그레이드, 기능 추가, 새로운 디자인, 전혀 다른 신제품 등

  - 소비자가 구입할 생각을 갖게 하는 제품만 바이어들 마음을 사로 잡아 기존 제품, 가격 낮춰도 오더 받기 힘들어, 소비자의 눈 더 꼼꼼해지고 더 따져

  -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도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은 언제든지 환영 받아

  - 감성적이든 논리적이든 더 큰 만족주는 제품은 호.불경기 상관없이 히트제품으로 자리잡아

 

 

첨부 : 2010 New Rules of Shopping Games(American Pantry Survey)

자료원 : Deloitte, CNBC, Wall Street Journal, ABC TV, KOTRA 뉴욕KBC 보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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