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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륙지역 프랜차이즈 급성장(미용업)
  • 현장·인터뷰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0-06-29
  • 출처 : KOTRA

 

中 내륙지역 프랜차이즈 급성장(미용업)

- 중부 내륙지역 이발, 화장품 및 피부미용업계 내 프랜차이즈 비중 증가-

 

 

 

□ 내륙 미용산업 및 관련 프랜차이즈업 현황

 

 ○ 최근 내륙지역 경제 진작 및 소비수준 향상으로 미용산업(이발, 피부관리, 화장품 판매 등)규모도 증가 중임.

  - 우한시 통계국에 의하면 중부 내륙 최대 도시인 우한시의 미용산업 시장규모는 2009년 기준 60억 위앤으로 연간 30%씩 성장하며 그 중 FC업체의 매출액이 약 33억 위앤으로 전체 미용산업의 55%를 차지함.

 

 ○ 각 미용업 FC업체들은 다양한 제품 및 가격 제공으로 중산층 소비자들의 기호를 맞춤.

  - 미용 산업 내 프랜차이즈(이하 FC)업의 비중이 지속 증가하며, 그 중 이발업과 화장품업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짐.

 

미용업 FC 업체별 평균 가격대(우한시 기준)

업체

제품 종류

가격

이발업

커트

25~50원

화장품 및 기타 보조제품

150~600원

                                  자료원 : 우한KBC 자체조사

 

우한시 주요 미용업 FC업체

업체 명칭

업체 종류

평균

소비액

점포 수

운영방식

사진

椰島YESIDO美容美發

이발, 피부미용

30원

70개

본사 직영

東田造型

이발

350원

1개

가맹

發源地

이발

35원

180개

본사 직영

克麗娜美容護膚中心

CHLITINA

피부미용, 맛사지

300원

63개

가맹, 본사에서 제품 및 기술 제공

武漢佐登絲美容美体會所

jourdeness

피부미용,

맛사지

300원

가맹, 본사에서 제품 및 기술 제공

自然美

이발

200원

3개

가맹

屈臣氏

화장품 및

헤어용품 판매

50원

7개

본사 직영

MISSHA

화장품 판매

80원

3개

본사 직영

Skin Food

화장품 판매

50원

1개

가맹

SASA

화장품 판매

100원

2개

가맹

                    자료원 : 우한KBC 자체 조사

 

□ 이발업 내 FC업체 비중 증가

 

 ○ 호북성 미용·이발협회 조사에 의하면 2009년 우한시 이발업 매출액은 15억 위앤으로 그 중 FC관련 업체의 매출액이 약 65%를 차지했으며 향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발업 주요 FC 브랜드로는 發源地, 椰島 등이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대부분 주택지역 인근 상가에 입점해 있음. 또한,지속적인 이발사 교육 및 매장관리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이용자수도 지속 증가함. 다만 시장 경쟁이 치열해 가격 인상은 하기 힘든 실정임.

 

 ○ 호북성 미용·이발협회에 의하면 2009년 우한시내 고급 이발업체 매출액은 2억2000만 위앤으로 전체 이발 시장 매출액의 15%를 차지했음.

  - 현재 고가 시장만을 타깃팅한 FC형 브랜드 및 매장 수는 적지만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화장품 및 피부미용 FC업체, 대중화에 주력 중

 

 ○ 우한시 통계국에 의하면 2009년 우한 시 화장품 판매액은 약 33억 위앤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그 중 FC 관련 업체의 매출액이 약 50%를 차지했음. 또한, 호북성 미용, 이발협회에 의하면 호북성 피부미용업 전체 매출액 중 FC 관련 업체의 매출액이 약 6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됨.

 

 ○ 화장품은 屈臣氏(Watsons), MISSHA, 피부미용업은 CHLITINA 등의 FC 업체가 높은 인지도를 얻음.

  - 화장품 판매업 FC형 업체는 취급 제품 다양화 및 저가 기능성 화장품 도입을 통한 대중화에 주력함.

  - 피부미용업 FC형 업체는 전문 매장에서 피부미용 서비스 외에 자체 브랜드 화장품 판매도 병행하며 피부미용 관련 강좌 개최, 유명 연예인 초청행사 개최, 쿠폰 발행 등으로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함.

 

□ 대만, 한국 제품이 인기

 

 ○ FC 매장을 포함한 현지 미용업체(이발, 화장품, 피부미용업)의 상당수가 대만 기업의 제품 및 운영 방식을 채용함.

  - 우한에 대만富康미용학교가 세워진 이후 졸업생들이 이발 전문 FC형 업체를 창설했으며, 그 대표적인 업체로 發源地가 있음.

  - 대만 화장품 브랜드는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경향, 소비습관과 소비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현지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대다수 화장품 매장에 제품을 공급 중임.

 

 ○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 이발법 및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났음.

  - 호북성 미용,이발협회 조사에 의하면 파마 및 커트 시 대부분의 소비자가 한국 연예인들의 머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화장품은 한국의 ‘BB크림’, ‘투명크림’ 등의 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음.

 

□ 현지 시장특징 파악 중요

 

 ○ 화장품의 경우 여름이 길고 자외선이 강한 중부 내륙지역의 특성상 자외선 차단 제품 및 미백제품의 판매량이 많음.

 

 ○ 우한지역 소비자는 기존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며 제품 구매 시 광고 및 주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향이 있음.

 - 호북성 미용,이발협회 조사에 의하면 화장품 및 미용제품 구입 시 55%의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자세히 숙지한 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는 미용사 및 친구의 추천으로, 20%는 광고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부내륙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 및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비교적 높으며, 특히 한국 미용제품에 대한 신뢰가 큼.

  - 한국 연예인 및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및 미용 제품을 현지에서 소개하는 방식의 홍보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호북성 미용,이발협회, 우한시 통계국, KOTRA 우한KBC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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