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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섬유류 바이어들이 한국에 원하는 3가지
2009-10-17 송용진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미국, 섬유류 바이어들이 한국에 원하는 3가지

- 친환경 제품, 독특한 디자인, 신속한 딜리버리가 핵심 -

- 한국적 문양과 독특한 프린트 이용한 틈새시장 공략 필요 -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California Market Center)에서 ‘Global Korea Textile Week 2009(Preview in LA)’가 개최됨.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내 직물업체 61개사, 의류업체 9개사가 전시, 참가함.

 

□ 미국 섬유류 바이어들의 3가지 주요 관심사

     

 ○ 독특한 제품에 바이어들의 관심 몰려

  - 화려한 디자인의 청바지와 깔끔한 스타일의 면니트 상품에 대해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잦음.

  - 또한 면에 코팅을 해 액체나 기타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으며, 방수처리가 되는 기능성 섬유에 많은 관심을 보임.

  - 전시회에 참가했던 I사에 따르면, 원단에 특수처리를 해 원단 자체가 반짝거리는 ‘샤이니’ 원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함.

  - 또한 C사 관계자는 원단을 태워서 문양을 만드는 Burn Out 원단과 완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고 언급함.

 

 ○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높아

  - 웰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제품에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의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바이어들이 언급함.

  - 한 예로 친환경 제품 중 하나인 Organic 면제품이 큰 인기를 끎.

  - Organic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Silk to Toys사의 레슬리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Organic 제품 시장은 아직 작지만 그 수요가 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함.

  - 또한 미국에서는 Organic이 5%만 포함돼도 Organic 의류라는 증명을 얻을 수 있으며, 일반 원단에 비해 가격이 비싸도 인기가 높다고 언급함.

  - 전시 참가업체 B사의 경우, Organic 100%면서 세탁을 해도 수축하지 않는 셔츠, 스커트, 후드티, 트레이닝 바지를 전시했으며 원단 가격이 1야드에 9달러로 일반제품에 비해 3배 정도 비싼 편이었지만 전시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

     

 ○ ‘빨리빨리’의 미학

  - 중국과 한국 등 기존 거래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바이어들은 발주에서 배달까지의 Lead Time이 적게 걸리는 업체가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함.

  - 또한 약속된 날짜에 정확히 원단 또는 완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이 가능한 업체가 있다면 기존 거래처를 옮길 수 있다고 언급한 바이어들이 많았음.

  - 이는 바이어들이 불황으로 인해 재고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다수의 공급업체를 줄이고 잦은 재주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자 하는 경향을 반영함.

 

□ 미국 바이어들, 전시회와 한국제품에 높은 점수 줘

     

 ○ 전시회에 대한 바이어들의 전반적 평가

  - 이번 전시회에는 면, 니트, 실크, 날개사, 레이온 샬리(Rayon Challis) 등의 원단이 선보였으며 업체들이 각기 다른 소재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를 전시함.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원단 및 의류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2000명에 이르는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음.

  - 바이어들은 원단과 의류제품 외에 패션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에 만족함.

     

 ○ 미국 바이어들의 한국제품에 대한 평가

  - 한국 원단과 완제품의 가격은 중국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일본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것이 바이어들의 공통된 의견임.

  - 바이어들은 미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전통적이고 독창적인 문양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프린트를 높이 평가함.

  - 한국과 거래경험이 있는 일부 바이어들은 제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딜리버리되는 점을 높이 평가함.

     

□ 시사점

     

 ○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사 파악하고 접촉해야

  -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 원단, 친환경 제품, 신속한 딜리버리의 3가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현지 원단 및 의류 바이어들과 접촉하면 계약 체결에 절대적으로 유리함.

  - 중국에 비해 질이 좋고 일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 한국적인 문양과 독특한 프린트를 이용한 마케팅전략으로 한국제품만의 틈새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함.

     

 ○ 패션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 뉴욕과 더불어 패션을 선도하면서 편한 일상복과 실용적인 의류가 주를 이루는 로스앤젤레스는 아시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장점이 있음.

  - 질 좋은 원단과 감각적인 디자인, 여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이 더해진다면 미국시장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원단 및 의류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임.

 

전시회에서 열린 패션쇼와 상담 전경

 

Global Korea Textile Week 2009(Preview in LA) 개요

  - 개최기간 : 2009.9.30~10.2

  - 개최장소 :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California Market Center)

  - 한국 참가업체 수 : 직물업체 61개사, 의류업체 9개사

  - 참관객 수 : 2,000명

  - 전시회 홈페이지 : www.californiamarketcenter.com

 

 

자료원 : 전시회 참가자 인터뷰, KOTRA 로스앤젤레스KBC 자체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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