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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스펙보다 태도, 전공보다 책임감'
2017-06-09 김수연 미국 뉴욕무역관

- 뉴욕 맨해튼서 한인 유학생 대상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

- 41개 미국 기업 참가, 비자 스폰 기업도 다수 - 




□ 2017 K-Move Career Fair NYC  개최 개요


  KOTRA 뉴욕 무역관은 525일 미 동부 최대 규모의 한인 취업박람회인 'K-Move Career Fair'를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호텔에서 개최


  ㅇ 박람회에는 41개 기업이 참가하고 3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취업 열기를 실감케 함.

    - 주요 참가 기업: 뉴욕시 행정서비스국, 뉴욕주 시민서비스국, 삼성 C&T, LG생활건강, 노무라 종합연구소, Wells Fargo, 잉글우드 병원, H-Mart, 미샤, Mass Mutual Financial Group


일시: 2017년 5월 25일() 10:00~16:00

장소: New York Hilton Midtown Manhattan Hotel

참가자: 구인기업 41개사, 구직자 300여 명

협력기관: 잡코리아USA

주요 내용: 사전주선 1:1 채용면접, 현장즉석면접, 취업비자 컨설팅, 미국·캐나다 취업 컨설팅 등

 

현장 1:1 채용 면접 진행 모습

 


□ 취업박람회 주요 내용


  ㅇ 취업비자 컨설팅 제공

    - 트럼프 정부의 변화된 취업비자 정책에 대한 컨설팅 부스가 마련돼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개인별로 맞춤형 비자 상담을 시행

    - 점차 어려워지는 취업비자 쿼터제에 대응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전략적인 전공 선택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최소한 복수전공으로라도 이들 과목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


  ㅇ 구인 기업 설문조사 "이력서상의 스펙보다 태도와 면접이 중요"

    - 구인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의 65%는 이력서상의 학력이나 스펙, 학점보다는 면접 시의 태도나 인상이 더 중요한 고려 요소라고 응답함. 회사 업무와 전공과목의 연관성이 28%로 뒤를 이었으며, 서류상의 스펙(학점, 인턴경력, 학력 등)을 고려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6%에 불과했음.

    - 구직자의 인턴 경험이 채용 고려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채용 담당자는 40%를 차지함. 반면, 인턴 경험을 채용에 고려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인 것으로 나타나, 미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많은 유학생이 먼저 인턴십부터 시작하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줌.

    - 기업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업무와 크게 상관없는 곳에서의 인턴 경력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태도가 좋은 구직자를 채용해서 처음부터 기업환경에 맞게 트레이닝시키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


 

  ㅇ 구직자들 현장 면접 열기에 어려운 취업 시장 온도 실감

    - 구직자들은 뉴욕뿐만 아니라 서부와 중부 등에서까지 찾아와 면접에 임했으며,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면접 기회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임.

    - 미시간에서 비행기로 뉴욕을 찾은 한 구직자는 "이번 5월에 졸업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미국 현지에 취업하지 못하면 비자 문제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구직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라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며 참가 동기를 밝힘.


□ 시사점


  ㅇ 구인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인기업의 60%는 기업이 찾는 역량을 가진 구직자가 없어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함. 이와 같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남. 어려운 미국 취업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찾는 전공, 관련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ㅇ 미국 취업 시장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비자 문제를 꼽을 수 있음.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인 근로자 보호를 내세우면서 비자 쿼터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고급 기술을 갖춘 외국인에 대해서는 오히려 줄이기보다 유치하려는 기조가 강함.

    - 미국 내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머, 데이터 분석가, 엔니지어 등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는 오히려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알려짐. 해당 분야를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미국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

 

뉴욕 시청 관계자들과 면담 중인 구직자들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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