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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자동차 판매 사상 최고
  • 현장·인터뷰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12-31
  • 출처 : KOTRA

 

페루, 자동차 판매 사상 최고

- 11월 말 현재 약 11만 대, 2012년 자동차 수 22만 대에 달할 전망 -

 

 

 

 ○ 페루자동차협회(Araper)에 따르면 2010년 11월 말까지의 페루 신차 판매는 총 10만9000대로 2009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였음.

 

 ○ 다음은 2009년의 자동차 판매현황 자료임.

 

2009년 페루 자동차시장 현황

차량 보유 수(motorization)

17만3300대

인구 1000명  차량 보유 

60대

자동차 평균 사용연수

17년

자동차 최소1대 보유 가정비율

9.5%

평균 자동차 1대 가격(*2010년 기준)

US$ 13,219

국별 수입시장점유율(*20010년 9월,)

일본(36%), 한국(22%), 독일(5%), 미국(5%),

멕시코 (6%), 브라질 (3%), 기타(20%)

자료원 : 페루자동차협회

 

 ○ 이러한 자동차 판매호조는 자동차 판매상뿐만 아니라 페루 경제에도 자동차 관련 공장 증가, 금융, 보험 및 자동차 부품 판매 증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음.

 

 ○ 최근 페루 BBVA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년 내 신차 판매율은 35%까지 성장할 것이며 2012년 총 차량 보유수는 22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함.

 

 ○ KIA 자동차를 수입하는  KIA IMPORT 관계자는 2011년 자동차 판매 전망에 대해 21%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Nissan의 관계자는 내년 자동차 판매율은 40%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음.

 

 ○ 2005년 이후 페루의 자동차 대중화(motorization)는 괄목할 만한 신장률을 보였으나, 아직은 페루의 자동차시장 규모가 다른 남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어서 차량 보유수는 콜롬비아 차량 수의 1/2, 칠레 차량 수의 1/3에 해당함.

 

 ○ 다음은 국가별 차량 보유 수치 및 판매량 자료임.

 

자료원 : BBVA Research / 페루자동차협회(Araper)

 

자료원 : BBVA Research / 페루자동차협회(Araper)

 

 ○ 최근 10년 페루의 자동차 판매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음에도 자동차 대중화 비율에 비해 신차판매율은 아직 낮으며 최근 3년 신차판매는 증가세를 보이나 다른 남미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아직 페루 내 신규 자동차 보유율은 현저히 낮은 편임.

 

 ○ 그럼에도 오늘날 자동차 수요와 공급의 호조는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계속 커질 것임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주차장 및 도로망과 같은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 한편 자동차 구입 관련 부실 신용대출은 2009년 대비 18,20% 증가해 2010년 11월까지 총 4억4900만 달러에 달했으나 앞으로 자동차 구매를 위한 담보 대출이 확대될 전망임.

 

 ○ 자동차 신용대출은 곧 자동차 판매와 이어지며 더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잠재성장에 충분한 요지를 가지고 있음.

 

 ○ 또한 2011년 11월에 개최되는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 유통업체들과 은행들의 다양한 상품 오퍼는 자동차판매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함.

 

 ○ BBVA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전망에 대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제시한 바, 첫번째로 자동차 대중화로의 성장에는 자동차 금융 확대가 요구된다고 지적함.

 

 ○ 이러한 성장은 자동차 수요자뿐 아니라 자동차 판매업체 및 부품 판매업체들로 이뤄지며, 현재 낮은 재고수준과 자동차 업체들의 확장사업은 중단기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함.

 

 ○ 둘째 자동차 매입은행 대출금의 잔여액이 전체 비율 중 1.2%이며, GDP의 0.3%를 차지한다는 점인데, 상대적으로 자동차 구입 부실 신용대출이 낮은 편이나 자동차 5대 중 1대가 대출을 받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것도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음.

 

 ○ 현재 페루 내 은행 수는 총 9개로, 시티은행은 유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BBVA Banco Continental, Banco de Créditos del Perú, Interbank, Scotiabank Perú의 4개 은행은 페루 자동차 신용대출시장 내 약 95%을 차지함.

 

 ○ 2009년 4월부터 자동차 신용대출 체납비율은 꾸준히 감소하고(2,22%, 11월 Asnac-페루연합회자료), 일반평균 신용대출 체납률(2.84%)보다 낮은 수준임.

 

 ○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얻은 혜택 중의 하나는 3000cc 대형차량에 대한 즉각적인 관세 철폐였으나, 소형 자동차에 대해서는 10년에 걸친 점진적인 관세인하로 추진됨.

 

 ○ 페루-미국 FTA에 따라 12%였던 관세율이 연간 1.2% 감소되며 2011년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3000cc 미만 자동차의 수입관세율은 8.4%로 낮아질 전망임.

 

 ○ 미국과의 FTA 체결 효과는(특히 자동차 가격) 앞으로 3, 4년 내에 나타날 것이며, 중국, 한국, 일본과도 FTA 타결에 따라 페루의 자동차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줌.

 

 

정보원 : 페루자동차협회 회장(Mr. Ivan Bes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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