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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시장의 ‘Top of Mind’ 브랜드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추경애
  • 2010-11-22
  • 출처 : KOTRA

 

브라질 시장의 ‘Top of Mind’ 브랜드

- ‘Coca Cola’와 ‘OMO’는 가장 많은 브라질 소비자가 기억하는 브랜드 -

- 브라질 최대 소비력 지닌 신중산층 소비자 구매 성향에 주시할 필요 -

 

 

 개요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가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 “Top of Mind” 2010에 따르면, Coca Cola, OMO, Hellmann’s, Kibon, Volkswagen, Philips 등은 지난 20년 동안 브라질 소비자들이 가장 기억하는 상표로 꼽힘.

 

 세부 내용

 

 ○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 “Top of Mind” 2010에 따르면, 청량음료 브랜드 'Coca Cola'와 세탁용 가루비누 'OMO', 마요네즈 업체 ’Hellmann’s’, 아이스크림 브랜드 ‘Kibon’, 자동차 업체 ‘Volkswagen’, 가전제품 브랜드 ‘Philips’가 지난 20년간 브라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상표로 선정됨.

 

 ○ Folha de São Paulo가 보유한 정보조사 시스템 Datafolha는 최근 브라질  지역의 16세 이상 소비자 5228명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상표를 조사함.

 

 ○ 이 조사는1991년부터 매년 식품, 가전제품, 위생  화장품, 유통점 분야 47개 종목에 속하는 제품의 상표를 대상으로 실시됨.

 

 ○ 조사 결과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Datafolhas는 브라질 전국 160개 도시 거주자 중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학력, 소비수준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 조사를 실시함.

 

 ○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기 브랜드는 Nokia, 은행은 Banco do Brasil, 자동차는 Volkswagen, 트럭은 Mercedes-Benz, 마요네즈는 Hellmann’s, 맥주는 Skol 등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기업 LG도 컴퓨터기기 분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선정됨

 

부문

순위

업체명

선호도

1위 업체 로고

휴대폰

1

Nokia

42

2

Goodyear

11

3

Firestone

5

4

Michelin

3

자료원 : Datafolha

 

□ 시사점

 

 ○ 최근 10년 동안 브라질에서는 약 2000만 명이 저소득층을 벗어나 중산층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이들은 신중산층으로 불리며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는 소비층임. 기존 중산층과 신중산층을 합하면 브라질 인구의 절반 이상인 1억9000만 명이 중산층 소비자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소비자 행태 및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신중산층 소비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를 다음과 같이 정의함.

  - 30대 젊은 소비자들

  - 택배원, 텔레마케터 등의 직업을 가진 소비자

  - 선불 휴대폰 사용하고 PC방을 출입하며 Facebook, Orkut 등의 Social Network Website 등에 접속해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가진 소비자  

 

 ○ 이들은 소득이 그다지 높지 않아 1인당 소비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이 직종에 종사하는 소비자 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높은 소비력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됨.

 

 ○ 이들은 기존에 “중산층”으로 분류되던 소비층과는 달리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경우가 많고 브랜드나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 이 같은 신중산층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브라질 기업들과 마케팅·홍보업체들은 기존과 차별되는 새로운 전략을 연구 중인 것으로 나타남.

 

 ○ 가격이 구매의 절대조건이었던 저소득층 소비자 시절과는 달리 신중산층 소비자들은 제품의 가격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품질, 서비스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업체들은 이 같은 신중산층 소비자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마케팅 홍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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