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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티클보드 제조기계 등 관세율 인하
  • 통상·규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6-15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파티클보드 제조기계 등 수입관세 인하

 - WTO 가입위한 관세율 조정 -

 

보고 일자 : 2007.6.15.

김창식 키예프무역관

kotraiev@ gt.com.ua

 

 

□ 섬유판 제조기계, 맥아효소, 모노클로로 아세트산 등 관세 인하

 

ㅇ 우크라이나 국회는 지난 5월 말 WTO 가입에 방해가 돼 왔던 일부 무역관련 법규를  개정에 이어 내각에서도 WTO 가입과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일부 상품에 대한 수입관세율 인하 또는 인상조치를 단행했음. 건축용 섬유판(파티클보드) 제조기계 등 3개 품목군은 관세가 인하됐고, 접착제 등 1 개 품목군은 관세가 인상됐음.

 

ㅇ 2007년 6월 4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관세율 조정 내용은 아래 표와 같음

 

HS코드

  

종전 관세 (%)

개정관세 (%)

84793010

84793090

파티클보드 또는 건축용 섬유판 제조 프레스

건축용 섬유판 제조 기타 기계

5

 5

0

0

35079000

맥아 효소

6.5

5.0

29154000

모노클로로 아세트산,  디클로로 아세트산 등

5.5

0

35061000

글루 또는 접착제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물품

 0.1

 6.5

  - 자료원 :  내각령 (64호, 95호)

 

ㅇ 그러나 자국 철강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강관류의 수입관세 부과는 보류됐음.

 

ㅇ 접착제의  수입관세는 높이고, 이의 원료인 모노클로로 아세트산과 디클로로 아세트산 등의 관세를 낮춘 이유는 국내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조치임.

 

□ 한국산 파티클보드 제조기계 시장진출 관심 유망

 

ㅇ 우크라이나는 지난 8년간 지속된 건축호황으로 각종 건축자재의 공급이 심하게 부족한 실정임. 특히 건축 내장재는 입주자가 직접 건물의 내장을 해야 하는 건축시장 특성상 다양한 소재와 품질의 섬유판(파티클보드)이 소요되고 있음. 그러나 섬유판 제조업체들은 수요증가를 충족시키지 못해 추가 제조설비 도입이 시급한 실정임.

 

ㅇ 특히 이번의 관세율 인하는 외국 기계의  우크라이나 진출에 호기일 것으로 판단되는바 한국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요구됨.

 

□ 우크라이나의 WTO 가입준비 완료

 

 ㅇ 우크라이나는 지난 13년간 WTO가입을 위해 부단히 시도해 왔음. 2006년에는 2007년 2월 중 가입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현재는 가입결정 시기가 다소 부정확한 실정임.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재정부 장관 AZAROV)측에서는WTO 가입을 위한 모든 조건이 충족돼 있고 조속한 기일내 가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우크라이나의 WTO 가입추진은 현 유셴코 대통령이 친 서방정책을 추진하는 가장 현안사항 중에 하나임. 그러나 친 러시아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야누코비치 총리(우크라이나는 대통령과 총리의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는  WTO가입을 러시아와 보조를 맞추고자 함. 

 

 ㅇ 그러나 러시아의 WTO 가입은 폴란드와  그루지아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고, 우크라이나의 WTO가입은 먼저 가입시 러시아의 가입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러시아와  쌍무협정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크리기스탄의 방해로 번번히 실패해 오고 있음.

 

 

자료원 :  INTERFAX(2007.6.7.)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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