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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의료소모품 및 영상진단기기 시장동향
  • 상품DB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최다은
  • 2018-05-25
  • 출처 : KOTRA

- 남아공 의료기기 시장 성장 전망(BMI)에 따라 우리 기업 진출 필요 -

- 가격경쟁력과 품질이 관건, 복잡한 제품 등록은 에이전트 대행 추세 -

 

 


□ 의료소모품 및 영상 진단기기 HS코드

 

품목

주요기기

진단영상기기

(Diagnostic Imaging)

심전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MRI

HS Code: 901811, 901812, 901813, 901814, 901819, 902212, 902212, 902214, 902221, 300630, 370110, 370210, 902230, 902290

의료소모품

(Consumable)

드레싱, 봉합실, 주사기, 바늘 등

HS Code: 300510, 300590, 300610, 901831, 901832, 901839, 300620, 300650, 300691, 401511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동향) 남아공 의료기기 시장의 수입 의존도는 94.2%로 매우 높은 편

    - 현지에서 생산되는 의료용품은 주로 일회용 밴드, 드레싱 등 소모품 또는 의료용 가구, 저기술을 요하는 의료 장비에 집중되어 있으나 그 생산 물량도 매우 적어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ㅇ (시장규모) 2016년 기준 기타 의료기기가 약 4억 달러로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소모품은 2억 달러, 진단영상기기는 1 8천 달러 수준

 

<남아공 의료소모품 및 진단영상기기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품목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의료소모품

210.3

213.9

200.4

247.0

268.3

286.7

309.3

진단영상기기

194.3

165.4

182.5

219.1

232.3

246.5

264.2

자료 : BMI(2017-20년은 추정치)

 

  ㅇ (의료소모품) 2016년 남아공의 의료소모품 시장은 2억 달러 규모로 2021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하여 총 3 3천만 달러에 달할 전망

    - 주사, 바늘 및 도관이 의료소모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약 90% 이상을 미국, 중국 등에서 수입

 

  ㅇ (진단영상기기) 남아공 공공 의료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진단영상기기는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그 수요는 꾸준, 2021 2 8천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 가능

    - 시장의 90% 이상이 수입 제품이며 미국과 독일이 각각 20%씩 수입시장을 점유 

 

□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ㅇ (의료소모품) 2015 1 9,4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수입액이 2016 1 8,100만 달러로 6% 가량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크지 않고 모든 의료기기 품목 중 기타 용품을 제외하고 수입 규모가 가장 큰 품목

    - 구체적으로는 밴드 및 드레싱, 봉합재료, 주사기, 바늘 및 카테터, 기타 소모품 등이 수입되고 있으며, 수입액 규모가 가장 큰 항목은 주사기, 바늘 및 카테터임.

 

  ㅇ (진단영상기기) 의료소모품 다음으로 의료기기 중 수입 규모가 크며, 2016년 기준 수입액이 1 7,000만 달러 정도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

    - 하위 항목으로는 전기진단장치, 방사선 측정기, 영상기기 부품 및 액세서리가 수입되고 있고, 전기진단기기 수입규모가 가장 큼.

 

<남아공 의료소모품 및 진단영상기기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품목

2014

2015

2016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의료소모품

188.9

0.0

194.0

2.7

181.5

-6

Bandage & Dressing

45.5

6.3

41.9

-8.0

43.0

3

Suturing Materials

22.9

2.4

20.3

-11.4

18.0

-11

Syringes, Needles & Catheters

93.3

-5.1

111.5

19.6

96.8

-13

Other Consumables

27.2

7.5

20.3

-25.3

23.7

17

진단영상기기

177.0

1.4

148.9

-15.9

169.7

14

Electrodiagnostic Apparatus

74.7

12.3

59.8

-19.9

63.9

7

Radiation Apparatus

36.7

-15.9

37.8

3.2

47.2

25

Imaging Parts & Accessories

65.7

0.2

51.3

-21.9

58.5

14

자료 : BMI

 

  ㅇ (주요수입국) 의료기기 기준 2016년 對미국 수입이 28.3%(2 9,430만 달러)로 수입 시장 선두

    - 전반적으로 모든 의료기기 품목에서 미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의료 소모품의 수입 비중이 24.9%로 높음.

    - 남아공의 의료기기 제2위 수입국은 독일로 총 수입의 12.4%(1 2,860만 달러)를 점유하며 영상진단기기(21.1%)를 주로 수입

    - 중국, 스위스, 멕시코, 아일랜드 또한 수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냄

 

<2016년 남아공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비중

1

미국

294,343

28.3

2

독일

128,642

12.4

3

중국

98,004

9.4

4

스위스

54,013

5.2

5

멕시코

40,321

3.9

6

아일랜드

38,985

3.8

7

영국

36,856

3.5

8

일본

36,516

3.5

9

프랑스

34,524

3.3

10

네덜란드

27,689

2.7

15

한국

11,078

1.1

자료 : BMI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의료기기 전반적으로 볼 때 2017년에는 진단영상기기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규모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

    - 의료소모품은 대한 수입규모가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소폭이나마 증가하고 있다는 점 주목

 

<남아공 의료소모품 및 진단영상기기 대한 수입 동향>

(단위 : 천 달러, %)

품목명

HS 6단위

2015

2016

2017

수출액

수출액

수출액

초음파 영상진단기

901812

2,791.6

2,525.8

1,852.5

엑스선 기기

902214

1,449.9

1,832.9

810.7

밴드 및 드레싱

300510,300590

0.270

0.290

0.324

살균 봉합재

300610

0.592

0.430

0.587

주사기

901831

0.098

0.107

0.197

바늘

901832

0.282

0.243

0.284

기타 소모품

901839

0.219

0.184

0.562

자료 : WTA 

 

□ 경쟁동향

 

  ㅇ 현지기업은 대부분 고용인구 50인 이하의 영세 업체들로 기본적인 의료기기 및 장비 등을 주로 취급, 제품 생산 및 유통을 겸함

    - 현지 생산 시장은 약 2~3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생산품의 절반 이상을 수출

    - 현지 생산 기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디지털 영상의학 시스템 전문 업체인 Lodox Systems X-ray 기기를 주로 생산

 

  ㅇ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은 판매, 유통, 서비스 부문에 집중하되 현지 생산 설비를 갖추지 않은 것이 일반적

     - BSN Medical, Fresenius Medical Care, Becton Dickinson, Elekta, GE Healthcare, Johnson & Johnson, Philips, Stryker, Vairan Medical Systems, Smith & Nephew 등이 진출

 

  ㅇ 중국은 기술력이 부족한 대신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있어 남아공에서는 붕대, 주사기 등 의료소모품 위주로 수입되고 있음. 

 

□ 유통구조

 

  ㅇ 수입상은 에이전트, 유통업체, 제조업체로 분류되며, 유형(생산, 수입/유통, 도매)에 따라 별도 라이센스를 부여

    - 라이센스 신청 비용은 생산업자의 경우 21,000 랜드, 유통업자와 도매업자의 경우 13,000 랜드

    - 외국 업체의 경우 반드시 남아공에 거주하는 대리인을 지정하여야 하며, 대리인은 시장에 유통되는 의료기기를 관리할 의무가 있음

 

  ㅇ 남아공은 에이전트 중심 시장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각 부문별로 독점 에이전트 제도가 정착

    - 남아공 수입상들은 대부분 수입 상담 시 독점 에이전트권을 요구

    - 한국 생산업체가 민간 의료 기관에 납품을 할 경우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편리하며 남아공에 법인이 존재하지 않으면 정부입찰 참가가 불가한 바, 현지 기업과 합작 필요

 

  ㅇ 남아공 바이어들은 대부분 유럽계 백인들로 유럽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시장이 형성

    -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을 취득하는 것이 시장 진출에 유리하고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A/S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 

 

□ 관세, 수입규제, 인증

 

  ㅇ (관세)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의료기기의 대부분은 무관세

 

<남아공 의료소모품 및 진단영상기기 관세 현황>

HS코드

주요 제품

관세

▶ 의료소모품

300510

반창고

0%

300590

탈지면, 거즈, 붕대 등

0-20%

300610

살균한 봉합재

0%

901831

주사기, 바늘, 카테터, 케눌러

0-20%

901832

금속 바늘과 봉합용 바늘

0-15%

901839

기타(카테터 및 부분품)

0%

300620

혈액형 분류용 시약

0%

300650

구급상자와 구급대

0%

300691

장루(腸瘻)용 기구

0%

401511

외과용 장갑

20%

▶ 진단영상기기

901811

심전계

0%

901812

초음파 영상진단기

0%

901813

MRI

0%

901814

신티그래픽식 진단기기

0%

901819

뇌파계, 청력검사용기구, 혈압측정기 등

0%

902212

컴퓨터 단층촬영기기

0%

902214

엑스선기기(치과용 제외)

0%

902221

알파/베타/감마선기기

0%

300630

엑스선 검사용 조영제

0%

370110

엑스선용 평면사진플레이트

0-15%

370210

엑스선용 롤 사진필름

0%

902230

엑스선관

0%

902290

엑스선 발생기, 스크린 등 부분품

0%

자료 : 남아공 국세청

 

  ㅇ (비관세장벽) 남아공 의약품규제위원회(MCC: Medicines Control Council)의 등록 지연

    - 의료기기 수입 및 판매를 위해서는 MCC 등록이 필수적으로 등록 소요시간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5년이라고 하나, 보통 약 3~5년 소요

 

  ㅇ (등록) MCC 2016 7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제조업체 및 제품 안전에 대한 준수를 강화하고자 모든 제조업체, 유통업체 및 도매업체의 등록 신청서를 등록부에 제출 요청

    - 이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4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동일한 품목이어도 사용 목적이나 제품 특징에 따라 다른 등급으로 분류 가능

 

  ㅇ 등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Global Medical Device Nomenclature에 따라 분류한 의료기기 목록, 라이센스 신청서, 판매증명서(Certificate of Free Sale) 등임

 

  ㅇ 세부 서류 목록은 제품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현지 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서류 리스트를 파악 권장

    - 남아공에 진출하는 외국 업체들은 라이센스를 가진 유통업체를 통해 등록을 대행하는 추세 

 

□ 전망 및 시사점

 

  ㅇ 2015년까지 주춤했던 남아공 의료기기 시장은 2016년 글로벌 경기 회복 추세와 중산층 성장에 따른 의료기기 수요 확대로 성장세로 전환됐으며, 2021년까지 약 170억 달러 규모로 확대, 2016~21년간 연평균 9.5% 성장 전망

    - 1인당 의료 지출 규모 또한 증가할 전망으로 BMI는 남아공을 역내 의료기기 시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

    - 역내 주도국으로서의 남아공 시장을 선점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국가로 활용도 가능

 

  ㅇ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인지도 제고 노력 수반 요구

    - 전통적 수출국인 미국, 독일 등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중국산 제품보다 가격은 높은 편

   -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유럽의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시장 진출이 유리해질 것

   - 매년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적극 활용

   - 특히 의료소모품의 경우 CSR이나 샘플 무료배포 등으로 제품을 먼저 사용해볼 수 있게 한 뒤 소진 시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

 

  ㅇ 불안정한 랜드화 환율에 대한 대비 강조

    - 2019년 대선을 앞두고 남아공 내 정치적 불확실성 대두 가능, 변동성이 높은 랜드화 환율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



자료원: BMI-South Africa Medical Devices Report, WTA, 남아공 국세청,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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