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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처리 전시회 참관기
  • 포토뉴스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김현아
  • 2018-07-18
  • 출처 : KOTRA


전시회 개요

 

   ㅇ 전시회명 : (국문) 2018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처리 전시회 / (영문) Indo Water Expo & Forum 2018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indowater.com

     - 동시 개최행사 : INDO WASTE EXPO & FORUM / INDO RENERGY EXPO & FORUM

   ㅇ 개최기간 및 장소 : 2018. 6. 28.() ~ 30.() (3일간) 10:00~18:00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Grand City Convex

   ㅇ 주 최 자 : PT. Napindo Media Ashatama (https://www.napindo.com)

   ㅇ 개최규모 : 4,000(옥내 : 4,000, 옥외 : 0 )

   ㅇ 개최주기 : 매년 (자카르타와 격년 개최)

     - 2004년 최초 개최, 201814회째

   ㅇ 성 격 :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수처리 전문 전시회

   ㅇ 참가국 및 참가기업 수/참관객 : 18개국 175개 기업, 5개 국가관/4천명

   ㅇ 주요전시품목 : 급배수, 멤브레인 및 부속품, 식수 장비, 계량기 및 자동제어시스템 등

   ㅇ 한국관 참가 : 2015년 최초 참가 이래 4회째이며 108(홍보부스 9포함), 11개사 참가

 

전시회 성장성

 

   ㅇ 세계 4위 인구(26천만)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2004년 정치 안정을 바탕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5년 세계 14, 2050년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하여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제품 개발 및 연관 전시회를 통한 품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됨.

     -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21%만 상수망에서 물공급을 받고 있으며, 하수처리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인구는 이보다 낮은 2%에 불과한 상태로, 인니 정부차원에서 2018년도에는 상수도 관련 58.5억 달러의 규모로 시장 확대

 

   ㅇ 2005년 시작된 본 전시회는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동부 자바 주도(州都)인 수라바야에서 개최되어 현지 기업은 물론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유럽 등 17개국에서 외국기업들도 다수 참가하며 기대가 큰 성장 유망 전시회

     - 물 관련 산업 대표 전시회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많은 투자와 지지를 받고 있는 전시회로 수처리 및 환경 분야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에 있고 우리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꼭 필요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음.

 

현장 리뷰 및 전시회 평가

 

   ㅇ 동 전시회는 산업체를 타겟으로 하는 폐기물, 오수 처리 및 수자원 관리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사업가부터 공공기관, 지역정부 등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했으며, 생수 판매는 물론 마을 식수공급, 수영장 수질 관리, 군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있었음.

     - 인도네시아 정부의 상하수도 관련 투자에 힘입어 관련된 펌프, 밸브 등의 제품이 다수 참가하고 장비 및 소재부품 등 다양한 제품과 업체가 참가

     - 인도네시아의 경우 자동화 수준(고성능/하이테크 기술)이 아직 미흡하여 전시품목이 타 물 관련 전시회에 비해 밸브류에 집중되어 있으나 스마트 미터 및 시장에 대한 제품 및 전시업체는 재작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여짐.

 

   ㅇ 참여 현지업체 중 파이프라인 제공 업체인 PT Rusli Vinilion Sakt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지역에서 파이프 산업은 지난 3~4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향후 여전히 유망할 것으로 평가. 특히 주도(州都)인 수라바야는 배관산업 관련 매출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유망 시장이라고 전함.

 

   ㅇ 금년도 전체 175개 참가업체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참가사가 차지

     - 중국의 경우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여 기존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우수한 기술 및 품질 홍보에 초점을 두었으며,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최첨단 기술을 향후 인도네시아에 등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홍보를 진행함.

     - 대만 수자원부도 참가하여 모바일 수처리 솔루션, 휴대용 수처리, IoT 수처리 기술 등을 선보임. 후진타오 사무총장 역시 인도네시아 식수 및 수처리 산업은 이제 막 발전하는 태동단계에 있어 전망이 밝을 것으로 봄.

 

   ㅇ 한편, 금년도 전시회에는 한국관 참가업체 포함 총 28개의 한국기업(한국관 홍보부스 포함)이 참가하였으며 한국관은 전시장 중앙에 위치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수준 높은 기술력과 새로운 제품으로 호응을 얻음.

     - 한국 기업의 경우는 대체로 지금이 투자 적기로 판단하여 참가기업 수가 이전 대비 늘은 반면, 미주/유럽 등 국가관 수는 다소 줄어들음.

     -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중소 협력사 10개사와 함께 K-water관을 구성, 최초 참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 전개하여 대한민국의 수처리 기술 위상 증대 기여

     - 한국관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중국제보다 높이 평가하면서 유럽 기업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음. 경쟁 업체들도 시장 조사 차원으로 한국관에 방문하여 우리 기업이 시범 작동하는 기계를 참고하며 기술력 및 원리에 대해 관심을 가짐.

 

   ㅇ 동남아 지역 물 시장/산업 성장 속도가 높고 특히 인도네시아가 수자원 및 수처리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동 전시회가 인도네시아의 물 관련 유일한 전시회임에 따라 참가업체들의 관심도가 높으나, 예년 대비 관람객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관측

     - 전시 규모가 다소 작고 바이어의 질적/양적 측면에 대해 참가업체마다 반응이 엇갈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인도네시아 발전 가능성 고려시 여전히 유망한 전시회로 판단

     - 인도네시아의 수처리 산업은 한국 대비 아직 많이 낙후된 상황이어서 한국 전시업체의 획기적인 기술을 그대로 등용하기에는 기술적, 가격 등 여러 측면에서 이른 감이 없잖아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우리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전 인지도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현지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동 전시회 활용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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