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개요
    - 전시회 명칭: Sensors Expo & Conference 2018
    - 장소: 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
    - 일시: 2018년 6월 26~28일
    - 전시장 규모: Main Hall 165,000 sq ft(15,300m2)
    - 주요 행사: 센서 관련 기조연설, 컨퍼런스, 워크샵 및 트레이닝 강좌 등 교육세션, Meetup 등 네트워킹, IoT 포럼 및 Connectivity 생태계 관련 논의, 센서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

  ㅇ 특징
    - 센서는 물체의 움직임이나 특성을 감지하는 도구로 인공 탐지기능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온 장치인데, 이번 행사에서는 AI, 로봇, IoT, 3D 컴퓨터 비전, 자율주행차 및 각종 하드웨어에 들어가는 센서와 관련된 컨퍼런스와 전시회 등이 진행됨.
    - 300여개 이상의 관련 기업들이 있는 전시회와 10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 인텔 등의 기술기업들이 진행하는 워크샵 등과 더불어 전시회장에서는 에너지, IoT 및 무선, MEMS 파빌리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끎.
    - 이와 더불어 Meetup 공간이 마련되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고, 전시회장 한 켠에서는 스타트업과 대학들의 공간, 신제품 쇼케이스, 각종 센서 관련 영상물이 상영되는 스크린이 마련됨.
    - 이를 통해 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도모하고, 응용 프로그램 및 센서 솔루션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각종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센서 솔루션에서는 60개 이상의 기술적 통찰력 및 사례 연구가 담긴 10개 트랙의 발표가 이어짐.
    -  이외에도 의료 센서 설계 컨퍼런스, 자율주행차 센서, IoT 하드웨어의 내장형 센서 등의 기술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음.

  ㅇ 시사점
    - 센서 산업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기술 동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컨퍼런스 심포지엄, 기조 연설, 테크 세션 등을 통하여 최신 센서 동향 및 솔루션에 대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음.
    - 한국 기업 4곳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도 참여하였는데, 4차 산업혁명에서 강조하는 기술분야에서는 센서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많은 관련업체들의 참여가 요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