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한·미 무역/경제 및 재협상 전망 세미나 개최

     - 세미나는 2018년 2월 23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 호텔에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임  

     - 워싱턴DC 소재 로펌 Akin Gump의 Yujin Kim McNamara 기업 국제 무역 담당 변호사와 장호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가 세미나 연사로 나섰음

    - 이날 자리에는 미국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와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음 

  ㅇ 세미나는 한·미 FTA 개정을 위한 3차 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의 경제 및 무역의 향후 전망과 미국의 무역제재 조치 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음

    -  McNamara 변호사는 재협상 쟁점 사안과 NAFTA 재협상이 한미 재협상에 주는 도전과 의미 등을 설명했음

    -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재협상을 통해 '미국의 성공'으로 발표할 수 있을 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이 무역협정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의 투명성,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고, 관세의 단계적 철폐에 대한 시기변화(5년->3년) 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힘  

    - 장 경제공사는 한미 무역 동향과 NAFTA, 한미간 무역협상에 따른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2차 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입장은 한미 FTA 발효 후 미국의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지속적으로 내세우고 있고, 자동차 부문 중심의 개정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