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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상은행, 선박금융으로 벌크선 선주되다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09-11-17
  • 출처 : KOTRA

 

中 공상은행, 선박금융으로 벌크선 선주되다

- 선박금융 통한 첫 5만3000톤급 선박 건조 -

- 금융-에너지-조선업계의 합작품 -

 

 

 

 ㅇ 중국 최초의 PF 건조 선박 인도

  - 11월 8일, 중국 최초로 선박금융을 통해 건조된 5만3000DWT급 벌크선 ‘工銀1’호가 징서(澄西)선박수리건조유한공사에서 명명식을 갖고 선주인 중국공상은행에 인도됨.

  - ‘工銀1’호는 길이 190m, 넓이 32.26m, 높이 17.5m임.

 

BIG 3의 합작품

자료원 : 각 업체 홈페이지

 

  - 이 선박의 건조는 중국 금융기관의 전략, 에너지자원에 대한 투자 및 선박융자라는 3대 분야의 협력으로 탄생돼 현지에서 큰 의미를 부여, 상기 명명식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상은행 동사장, 중국선박집단공사 총경리, 화능집단 총경리, 중국 선급사 부총재 등이 참석했음.

 

 ㅇ 금융+에너지+조선=선박해운 PF

  - 2008년 6월 중국공상은행 휘하의 신생업체인 공은리스유한공사(http:// www.icbcleasing.com)와 중국 굴지의 에너지회사인 화능집단, 중국선박집단공사는 근래 중국 내 최대규모의 선박임대 프로젝트에 계약했음.

  - 이 계약에 따르면, 공상은행리스공사는 53억 위앤의 PF를 조성해 12척의 벌크선을 건조한 다음 화능집단에 임대키로 했으며, 그 중 8척은 5만3000DWT급으로 징서(澄西)수리조선이 건조를, 중국 선급사가 선급을 담당하기로 했음.

  - ‘工銀1’호는 상기 8척 중 공정완료 후 인도된 첫 선박으로 나머지 7척은 2011년 전까지 계속 인도될 예정임.

  - 현재까지 공상은행리스공사가 계약한 선박임대 수는 55척에 달하며, 중국 내 선박리스업계의 1위 자리를 굳혔음.

 

‘工銀1’호 명명식

자료원 : 中 조선업계 커뮤니티 ‘龍de船人’

 

 ㅇ 새로운 금융시장의 부상

  - 중국공상은행 강건청 동사장은 ‘工銀1’호의 건조는 PF를 통해 은행이 건조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고 소유권을 가지게 된 중국 내 첫 사례라고 밝히며, 이는 공상은행이 금융 리스업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업무를 넘어서 종합적인 전략운영을 시도해 성공한 첫 시도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힘.

  - 현재 자산가치 1위 기업인 중국공상은행은 고객예금액 및 이자율, 브랜드가치가 모두 세계 1위인 상업은행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운금융서비스부문에 주목, 해운금융서비스 관련 중국 내 선박융자부문의 전문성 제고, 관련 융자상품시스템의 개선 등 금융서비스의 다각화를 꾀함.

 

 ㅇ 중국 내 평가는 긍정적

  - 중국선박집단공사 담작균 총경리에 따르면 ‘工銀1’호의 성공적 인도는 은행, 조선업계, 해운업계의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위기를 헤쳐갈 수 있는 모범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함.

  - 인터넷 커뮤니티의 중국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금융권의 선박 건조에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편임.

 

 ㅇ ‘工銀1’호 운영계획

  - 선박 인도 후 선박소유주인 공상은행리스공사는 이 선박을 중국 화능집단 소속의 에너지교통산업 지주유한공사에 임대해 운영할 예정임.

  - 향후 10년간의 임대기간에 ‘공은1’호의 운행계획은 진황도-해남도 노선을 통해 화능집단 해남 동방 전력발전소의 신규 발전세트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운반할 예정임.

 

 

자료원 : 중국선박보, 공은리스공사 홈페이지, 中 조선업계 커뮤니티 ‘龍de船人’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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