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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경쟁력, 대만・일본제치고 아시아권 3위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5-14
  • 출처 : KOTRA

中, 국가경쟁력 대만·일본제치고 아시아권 3위

- IMD 발표, 경제성과는 미국에 이어 2위, 종합순위 15위 -


 보고일자 : 2007.5.14.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中, 아시아권 3위 부상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5월 10일 발표한 ‘2007년 국제경쟁력평가’에서 홍콩을 제외한 중국의 국가경쟁력이 79.484점으로 2006년 18위에서 올해 15위로 3계단 상승함.

  - 또한, 올해 중국은 IMD 국가경쟁력 조사이래 처음으로 대만과 일본을 제치고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아시아 국별순위 3위로 부상함.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은 1989년부터 매년 경제성과와 정부행정효율, 기업경영효율, 인프라 구축관련 300여 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옴.

  - IMD는 올해 총 55개국의 국제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했는데, 상위 20위권에는 유럽 12개국, 아시아 4개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가 포함됨.

  

중국의 연도별 국제경쟁력 순위추이(2003~07년)

연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순위

27위

22위

29위

18위

15위

                자료원 : IMD

 

□ 中, 경제성과 미국에 이어 2위

 

 ○ 이번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중국은 조사대상 4개 지표 모두 순위가 상승했고, 특히 경제성과 항목에서 중국은 2006년 3위에서 올해에는 미국에 이어 국별순위 2위로 부상함.

  - 중국은 1997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3%의 경쟁력 상승률을 유지하며 미국과의 경쟁력 순위격차   를 좁혀옴.

  - IMD 산하 국제경쟁력연구센터 스테판 갈릴리 교수는 중국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출확대     와 외국인투자유치 및 고급인력 증가가 중국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함.

  - 그는 중국, 인도 등 신흥개발국과 선진국간 경제격차가 급속히 좁혀지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며, 미국의 경우 환경보호, 지재권, 노동분야를 중심으로 보호주의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 IMD 산하 국제경쟁력연구센터 관계자는 중국의 국가경쟁력 확대는 경제 고성장과 무역액 급증때문이며, 향후 10위권내 진입을 위해서는 양적성장보다는 환경보호와 균형성장등 질적성장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함.

  - 베이징대학 외국경제학설 연구센터 샤예량(夏業良) 부주임 등 일부는 이번에 발표된 국가경쟁력은 국가차원의 경쟁력 순위일뿐이라며 아직까지도 전근대적인 기업관리시스템, 품질, 지역격차면 등에서 중국은 선진국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함.

  - 이번 보고서는 올해 중국이 국민소득 지속증가와 더불어 부패근절, 경제 구조조정, 산업개방 등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함.

 

중국의 항목별 경쟁력 순위비교(2006~07년)

항목

2006년

2007년

경제성과

3위

2위

정부행정효율

17위

8위

기업경영효율

27위

26위

인프라 구축

33위

28위

                      자료원 : IMD

 

 

자료원 : I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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