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WEF에서 얻은 교훈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1-06-15
- 출처 : KOTRA
-
인도네시아, WEF에서 얻은 교훈
- 에너지, 투자, 고용 문제 급해결 과제로 인식 -
□ 에너지, 투자인센티브 그리고 고용의 질, 인도네시아가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
○ (에너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업체인 Pertamina 사장인 Karen Agustiwan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ASIA 국가들은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 인도네시아의 전력보급률이 65%에 머물고 있어 에너지 보급에 필요한 신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
- 신기술은 화석연료 사용에서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말해 ASIA 국가들은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기술 경쟁력을 기초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최근 원자력발전소 문제가 대두됐지만 원자력발전소 건설도 아직 고려 중이나 원자력 인적자원 개발이 우선이며 또한 Coal-bed 메탄 에너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
· 원자력발전소 건설 이전에 원자력에 대한 교육과 인적자원이 필요하나 이 점에서 태국과 베트남에 뒤처져 있다고 설명
- 미국의 Marvell Technology의 Sehat Sutardja 수석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노동력을 가진 축복받은 국가이므로 기술 개발과 혁신 창출에 참여할 것이라고 주장
○ (고용) WTO의 Pascal Lamy는 마지막으로 미래의 글로벌화 작동은 인적자원의 개발에 달려 있다고 주장
- WEF 참석자들은 기술과 재능의 차이가 ASIA 국가에서 현저히 존재한다고 동감
- Marvell Technology의 Sutardja는 고용창출은 투자를 넘어선 것이며 교육은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 즉, ‘돈이 인적자원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
·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교육을 받은 Sutardja는 반도체 분야의 개척자로서 미국의 교육환경이 자기를 만들었다고 설명
· 그는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노동력을 가진 축복받은 나라이지만 인적자원이 부족한 나라라고 평가
· 인도네시아 투자청장 Gita는 향후 20~30년간 막대한 규모의 예산이 교육에 투자돼야 한다고 주장
- Mitsubishi의 Yorihiko는 산학협동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
○ (투자 인센티브) 인도네시아 투자청장 Gita는 투자규모가 대규모, 혁신적 그리고 고용창출이 클 경우 투자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언급
- 서부자바의 10억 달러 규모의 Pertamina 정유시설 건설, 60억 달러 규모의 포스코 제철소 건설 그리고
- 정부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조세감면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나 정확한 시행세칙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
- 정부에 따르면 노동집약적 산업 정유화학, 프로세싱 그리고 철강 산업분야에 일부 품목의 면세 혜택을 제외한 면세기간(Tax Holiday)을 포함한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
□ 글로벌 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
○ 한국, 미국, 유럽 등의 다양한 기업에서 이 행사에 참여
- 마이크로시스템, 시스코, Chevron, Unilever, Metro AG, HSBC, P&G, 한화, 인도의 GVK와 GMR 등의 기업이 참여
○ 인도네시아 투자청장은 이 행사에 참여한 다국적기업들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규모는 50~1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
- Metro AG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Sintesa 그룹과 공동으로 20개의 도매점 오픈(자카르타에 2012년 1호점 오픈, 투자규모는 3500만 달러)과 4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할 것이라고 주장
- Nestle는 서부 자바 지역에 Milo 브랜드 강화를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시설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짐.
- 인도의 Essar 그룹은 인도네시아의 동부 Kalimantan의 석탄 Aries 광산과 철광석 분야에 투자, 그리고 GVK와 GMR은 공항, 항구, 철도 등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 두바이의 PEF 회사인 Abraaj Capital은 에너지 및 소매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관심을 표명
- Carlyle 그룹은 Garuda Food 지분 25%를 인수하는데 합의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글로벌, KOTRA 자카르타 KBC 의견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인도네시아, WEF에서 얻은 교훈)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인도네시아, 성공리에 WEF 개최
인도네시아 2011-06-15
-
2
카타르, 교육도시에 부는 IT 바람
아랍에미리트 2011-06-15
-
3
中, 전력난 타개 위해 수입석탄 증치세 인하 고려
중국 2011-06-15
-
4
인도네시아 내 거주 외국인 급여 루피아로 지불해야
인도네시아 2011-06-15
-
5
인도네시아 기업의 CSR 활동 현황
인도네시아 2011-05-26
-
6
美, 지갑 닫는 소비자 늘어나
미국 2011-06-15
-
1
2021년 인도네시아 소비재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10
-
2
2021년 인도네시아 기계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10
-
3
2021 인도네시아 건설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07
-
4
2021년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07
-
5
2021년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1-12-28
-
6
2021년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