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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스페인 밀폐형 용기 시장동향
  • 상품DB
  • 스페인
  • 마드리드무역관 이승주
  • 2018-07-03
  • 출처 : KOTRA

동 정보는 2017년 조사된 해외시장조사 보고서이며, KOTRA 해외시장뉴스 고객을 위해 재가공 되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자: 2017. 1. 25.

작성자: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전수연 과장(syjeon11@kotra.or.kr)




□ 수요동향


  ○ ‘15년을 기점으로 수요 점진적 회복
    - 스페인 가정용품 시장 규모는 ‘10년부터 ’14년까지 12억 2370만 유로에서 10억 7800만 유로로 약 12% 감소
    - 그러나 ‘15년 10억 855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0.7% 증가


  ○ 식기 수요는 크게 감소한 반면 주방용품은 판매 증가
    - ‘10~’15년 음료용 용기, 날붙이류 및 각종 식기 판매는 7억 390만 유로에서 5억 2950만 유로로 25% 대폭 감소
    - 반면, 같은 기간 중 주방용품 판매는 5억 1980만 유로에서 5억 5660만 유로로 7% 증가
    - 판매 증감률이 가장 높은 세부품목은 Ovenware(-6.2%), Stove top cookware(+6.5%), Food Storage(+34.2%), Kitchen Utensils(-1.1%) 순


스페인 가정용품 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유로)


출처: Euromonitor


  ○ 가정용품 시장은 향후 점차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
    - Euromonitor 컨설팅은 동 시장 규모가 ‘15년 10억 8550만 유로에서 ’20년 11억 5860억 유로로 커질 것으로 전망(예상 증감률 6.7%)
    - 상기 기간 중 판매가 가장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Food storage(15.2%), Ovenware(10.5%), Kitchen Utensils(9.7%) 순


스페인 가정용품 시장 전망
                                                                                                                                                                          (단위: 백만유로)


출처: Euromonitor


□ 경쟁동향


  ○ [일반 가정용품] 국내외 대기업 제품이 시장 장악
    -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Ikea로 ‘15년 기준 9.5% 기록. 동 기업은 스페인 주요 도시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음
    - 그 뒤를 Tefal(4.7%), Zara Home(3.2%), Pyrex(3.0%), Arcos(1.8%) 등과 같이 규모가 큰 국내외 기업이 따르고 있음
    - 가정용품 시장 점유율 10위 권 내 기업 중 음식보관용기를 취급 중인 기업은 Ikea, Pyrex, Curver, Tupperware로 대부분 외국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음


스페인 주요 가정용품 브랜드 시장 점유율
                                                                                                                                                                                     (단위:%)


출처: Euromonitor


  ○ [음식보관용기] 해외 브랜드 현지 시장 장악
    - 미국계 브랜드인 Pyrex는 세계 최초로 내열 유리를 주방용품에 접목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페인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음
    - 독일 제품의 경우, 프리미엄 급은 WMF, Zwilling&Henkels, 중저가 급은 Emsa 등과 같은 브랜드가 현지 시장서 판매되고 있음
    - 그 밖에, Luminarc와 같은 프랑스계 브랜드도 현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됨
    - 상기 기업들은 현지에 별도의 판매법인을 두고 있지 않으며, 주로 현지 수입유통상을 통해 유통 중에 있음


  ○ [음식보관용기] 국내 제조기업이 활동 중이나 시장 내 영향력은 제한적
    - 대표적인 스페인 제조기업은 Tatay(www.tatay.com), Valira(www.valira.com) 등으로, 주로 플라스틱 밀폐 용기를 취급 중
    - Tatay의 경우 연간 약 3천만 유로의 매출을 거두는 중견기업으로,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중저가 제품 판매
    - Valira는 주로 중고가의 도시락용 밀폐용기를 취급하며, 현지 백화점 등에서 판매


  ○ [음식보관용기] 한국산 제품 시장 내 영향력 약화
    - 과거 백화점이나 가정용품 전문점 등에서 락앤락 등 한국산 브랜드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유럽 또는 북미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산 제품은 뚜렷한 판매처가 확인되지 않고 있음
    - 이로 미뤄볼 때, 현지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가 상당 부분 낮아진 것으로 보임


□ 소매가격동향




출처: 마드리드 무역관 자체 제작


□ 유통구조


  ○ [일반가정용품] 가정용품 전문점을 통한 판매가 주를 이룸
    - ‘15년 스페인 내 가정용품 판매 중 35%는 Ikea, Casa Viva, La Oca 등과 같은 각종 가정용품 전문점을 통해 이뤄졌으며, 백화점(15%)과 대형마켓(10%) 채널이 그 뒤를 따름
    -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 비중은 각각 5%, 3%로 비중이 적은 편


스페인 가정용품 시장 유통비중(‘15)
                                                                                                                   (단위: %)


출처: Euromonitor


  ○ [음식보관용기] PB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외 음식보관용기 경쟁사에서 주력하는 유통채널은 하기와 같음
    -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주로 비슷한 유형의 유통채널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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