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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컴퓨터 판매 급증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3-19
  • 출처 : KOTRA

러, 컴퓨터 판매 급증

- 올 한해 300만 대 판매 예상 -

 

보고일자 : 2007.3.15

김성진 모스크바무역관

sjkim@kotra.ru

 

 

□ 2007년 업계 전망

 

 ○ 모스크바 마이크로소프트사 판매지사 세르게이 오지네쯔 대표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와 회사의 관련자료를 바탕으로 2007년 러시아 시장에서 300만 대의 컴퓨터가 팔릴 것이라 예상함. 이는 주로 개인 구매자와 소규모 회사를 중심으로 개인용 컴퓨터 및 노트북의 수요와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시장 분석가 가트너 아네타 잠프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예측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힘. 회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러시아의 개인구매 고객은 120만 대에 달하는 컴퓨터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30만 대의 컴퓨터는 다른 중·소규모 회사에서 판매 됐음.

 

 ○ ‘크라프트웨이’ 러시아조립컴퓨터 알렉세이 쿠드랴브째프 공동대표는 2007년 개인구매에 의한 컴퓨터 판매가 전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데 동의함.

 

 ○ 컴퓨터와 디지털기술의 유통망인 ‘’벨리베테르’’의 유리 두보비쯔키 사장은 주로 개인고객과 소규모 회사들이 소매상으로부터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2007년 러시아 컴퓨터 소매시장 규모를 300만 대로 예상함.

 

 ○ 한편, 1월 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OS 윈도우비스타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시장 전망

 

 ○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도 컴퓨터 업계의 성장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더욱이 휴대폰, 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 확대를 정부가 주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개인소득 증가에 힘입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향후 몇 년간 개인용 컴퓨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 시장에서 개인용 컴퓨터 판매는 2007년 올해와 비슷한 2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정용 컴퓨터 부문이 27.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올 한해 컴퓨터 판매 규모는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이와 함께,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체 컴퓨터 시장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소비자 트랜드

 

 ○ 젊은 층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인터넷 접속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함. 이는 기존의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 대한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판매 증가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함.

 

 ○ 최근, 러시아 여론 조사 기관 ‘’브찌옴’’에서 실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1명은 현재 컴퓨터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아직 러시아 대부분의 국민은 단순히 여가, 오락을 위한 컴퓨터 구매 동기가 비교적 낮고, 개인용 컴퓨터가 필수품이라는 인식 역시 부족한 실정임.

 

 ○ 러시아의 ‘’아서’’의 글렙 미쉰 수석대표는 노트북이 가정과 회사의 경계를 좁히는데 기여한다고 평가함. 최근 이동성이 뛰어난 노트북 판매의 증가는 이를 잘 증명하고 있으며, 노트북과 같은 이동성이 뛰어난 개인용 컴퓨터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베도모스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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