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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현지화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3-19
  • 출처 : KOTRA

러,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현지화

 

보고일자 : 2007.2.20

김성진 모스크바무역관

sjkim@kotra.ru

 

 

□ 생산시설 현지화 동향

 

 ○ 일간지 베도모스찌 지에 따르면 러시아 ‘소크’ 그룹은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주)의 주문에 따라 프레스 생산시설 설비에 관한 협상이 예정돼 있음.

  - ‘소크’ 그룹의 자동차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자브토’ 사는 자동차 부품의 현지 생산에 대해 기아자동차와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소크’ 그룹은 부품 생산설비의 현지화 투자가 비교적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생산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자브토’ 사는 올해 2007년 6만대 이상 분량의 기아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8만대 분량까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이자브토’ 사는 기아자동차의 스펙트라, 리오, 소렌토의 부품 생산을 위한 프레스 설비의 러시아 내 현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한국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부품 수출을 기획하고 있음.

  - 스펙트라의 부품 생산은 최근 시작됐으며, ‘이자브토’ 사는 추가로 한국, 슬로바키아, 미국의 공장에서 출하될 예정인 리오와 소렌토에 들어가는 차체부품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A.G.캐피탈의 알렉산드르 마기발롭 사장의 견해에 따르면 ‘이자브토’ 사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현대모비스 부품생산 현지화를 실행함과 동시에 시장확대를 실시할 것으로 보임.

 

 ○ 2006년 11월 러시아 ‘가즈’ 그룹은 캐나다 ‘Magna’와 함께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러시아 니즈니 노보고로드에서 매년 20만여 차체부품의 생산력을 확보, 현지 러시아 공장들을 위한 추가 부품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생산시설 현지화에 따른 영향

 

 ○ 자동차 차체부품의 생산시설 현지화는 물류비용을 대폭 감소시켜 기업경영의 수익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 내 관련 기업들 또한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의 현지화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006년 말 ‘세베르스탈 아브토’ 사는 회사 내 프로젝트에 따라 러시아 엘라부가에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관련 영국의 ‘Stadco’와 합작회사 설립을 합의한 바 있음.

 

 ○ 향후,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의 러시아 현지화는 기업의 비용 측면에서 관련 기업들 사이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자료원 : 베도모스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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