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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항저우 전자상거래 청년 창업 세미나 현장 스케치
  • 현장·인터뷰
  • 중국
  • 항저우무역관
  • 2018-12-09
  • 출처 : KOTRA

- 창업 희망 청년 대상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개최 -

- 현직자가 들려주는 전자상거래 창업 이야기, 타오바오 대학 강연 등으로 구성 -



 

□ 세미나 개요


행사명

한국 청년 중국 전자상거래 창업교육

일시

20181126()~27()

장소

항저우 즈진강국제호텔(紫金港国际饭店), 알리바바 시시캠퍼스(阿里巴巴西溪园区)

규모

재중 한국 청년 60

주최

KOTRA 항저우 무역관

 

  ㅇ 중국 창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이 창업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 KOTRA 항저우 무역관은 재중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 청년 중국 전자상거래 창업교육을 개최함.        

    -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열린 창업교육에는 절강성 소재 절강대학교, 항주사범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이 대거 참여했음. 인근 상하이나 난징지역의 유학생 및 한국 대학생 일부도 이 세미나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참석함.

    - 26일은 창업 설명회와 일반적인 창업교육 세미나로 구성됐으며, 27일은 타오바오 대학에 입교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심화과정을 수강하는 식으로 진행됐음.

    - 교육에 신청한 학생이 60명을 상회하는 등 재중 한국 청년들로부터 이번 전자상거래 창업교육은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었음.

 

□ 세미나 프로그램


  ㅇ 창업 설명회 및 창업교육

    - 1126일 항저우 즈진강국제호텔(紫金港国际饭店)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업교육이 진행됐으며, 60명의 학생이 참가함. 오전에는 중국 창업에 대한 경험 위주의 일반 창업지식, 오후에는 심화 전자상거래 관련 내용을 소개함.

    - KOTRA 항저우 무역관 윤기섭 차장, 왕이카오라 쉬쥔 총감 등이 강연을 맡아 전자상거래 창업에 관해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무적인 부분까지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짐.

 

자료원: 항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ㅇ 강연 구성(1일차)


순번

연사

내용

1

중국비즈컨설팅 SYG 최승훈 대표

THE Creator 한국인 유학생 중국에서 창업하기

2

AIONCO 심새나 대표

전자상거래 분야 창업 경험 공유(리셀러)

3

MOSSISO 왕민휘 대표

한국인 중국에서 왕홍으로 활동하기

4

KOTRA 윤기섭 차장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의 이해

5

왕이카오라 쉬쥔 총감

왕이 플랫폼 성공사례 연구

6

왕홍에이전시 Sevenday

왕홍 마케팅 성공사례 연구(타오바오 live)

7

하오이고우 쇼호스트 왕쿤

융합 마케팅(홈쇼핑+온라인 플랫폼) 연구

 

  ㅇ 타오바오 대학 입교(2일차)

    - 11월 27일 항저우 알리바바 시시캠퍼스의 타오바오대학에 약 40명의 학생이 입학했으며, 보다 심화된 내용의 전자상거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됨.

    - 중국의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전자상거래에 대해서도 비교 학습하며 각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 수업 종료 후에는 전자상거래에 관련한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음.

    - 참가 학생들은 알리바바사 내를 탐방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문화를 경험함.


 

 

자료원: KOTRA 항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ㅇ 참가 학생 C 인터뷰


Q. 창업교육 참여 소감은?

A.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창업교육에 양일간 모두 참여했음. 교육이 진행된 이틀 동안 기초부터 심화된 내용까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음. 26일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심새나 대표님의 강연으로, 중국에서 본과를 졸업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에 도전했다는 상황이 비슷해 매우 공감이 됐음. 또한 왕민휘 대표님의 강연은 피상적으로만 알던 왕홍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음. 27일 타오바오 대학 입교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는데, 항저우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도 쉽게 갈 수 없었던 알리바바라는 기업에 들어가 내부를 체험하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보다 깊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인상 깊었음. 이렇게 값진 교육을 기획해 준 KOTRA 항저우 무역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할 의향이 있음.

 

  ㅇ 참가 학생 Q 인터뷰   


Q. 창업교육 참가 목적은?

A. 항저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평소 전자상거래 창업에 관련한 관심이 많았으나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음. 이번에 KOTRA 항저우 무역관에서 이틀에 걸쳐 심화된 내용의 전자상거래 창업교육을 한다고 해 신청함.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인 창업 경험자 분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타오바오 대학에서 전자상거래에 관련한 지식을 쌓고자 하는 기대를 가지고 교육에 참가했음.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실무자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자 함.

 

  ㅇ 한국인의 중국 전자상거래 창업

    - 한국은 창업 3년 후 60%의 기업이 사라져 OECD 중 창업기업 생존율 최하위에 속함. 창업 회사의 2년 생존율은 최초 창업기업이 47.5%인 반면, 재도전 기업의 2년 생존율은 83.9%로 월등히 높은 것을 볼 때, 창업 전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함.

    - 중국에서의 창업은 전자상거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하는지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고 해도 관건이 아닐 정도로, 중국에서 전자상거래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필수적임. 따라서 중국에서 창업하려는 한국 청년들은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함.

 


자료원: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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