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아르헨티나 CCTV 시장동향
  • 상품DB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이진성
  • 2018-12-01
  • 출처 : KOTRA

-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인한 현지 치안 악화로 보안 및 방범기기 수요 증가 -
- ICT를 융합한 CCTV 등 기술력을 갖춘 제품의 관심도가 증가 -




□ CCTV(HS Code: 852580) 선정 사유


  ㅇ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안장비 중 가장 시장성이 높은 제품인 CCTV를 유망제품으로 선정함.


□ 시장동향


  ㅇ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치안 불안 
    - 아르헨티나는 1990년대 중반까지 중남미 국가 중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였으나, 2001년 말부터 시작된 경제침체로 치안이 악화됨. 최근 경기침체는 실업 증가, 불법 이민 증가를 야기하면서 범죄사건이 증가함. 이러한 불안으로 보안장비 수요는 지속 증가세 유지

    - 국가 도시별 삶의 비용 비교 사이트 ‘눔베오(www.numbeo.com)’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기준 아르헨티나 범죄지수(Crime Index)는 61.93으로 전체 117개국 중 17위, 남미 9개국 중 베네수엘라, 멕시코, 페루에 이어 4위로 위험한 국가에 속함. 

    - 2017년 기준 아르헨티나 강도 등 범죄사건은 인구 10만 명당 1590건으로 빈번히 발생
    - 2017년은 경제회복기였으며 다시 침체기에 들어선 2018년에는 더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예상


2017년 아르헨티나 유형별 범죄사건 발생건수

종류

건수

건수(인구 10만 명당)

강도

395,741

898.5

강도(시도)

29,084

66

상해를 동반한 강도

9,620

21.8

상해를 동반한 강도(시도)

1,168

2.7

절도

254,581

578

절도(시도)

10,177

23.1

주: 2018년 11월 현재 최신 자료

자료원: 아르헨티나 보안부(Ministerio de Seguridad)


  ㅇ 치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지자체의 보안강화정책에 따라 CCTV 수요 증가 

    - 보안 유지를 위해 은행, 슈퍼마켓, 병원, 주유소, 건물 등지에 CCTV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시정부 추진계획에 따라 공원, 버스,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 설치될 CCTV 수요가 증가할 예정

    - 아르헨티나 시정부는 2019년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시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지하철 및 공공시설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고, 2019년 말까지 총 1만 대 설치가 목표 

    - 현재 1400대 이상의 버스에 CCTV가 설치됐으며(버스당 4개의 CCTV 설치), 지하철에는 1510대의 CCTV 설치 완료, 공공시설에는 2100대의 CCTV를 설치함.

    - 정부 및 지자체 추진에 따른 수요 증가와 민간차원(가정, 상업 및 산업)의 치안 강화를 위한 방범 CCTV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ㅇ ICT를 융합한 CCTV 수요가 확대

    - 아르헨티나 브로드밴드 보급률은 49%로 남미에서 우루과이, 칠레 다음이며, 스마트폰 접속자는 전체 91%로 멕시코(89%) 및 브라질(87%)을 제치고 중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임.

    - 아르헨티나 ICT 융합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 다양한 ICT 융합·복합 서비스가 출현하고 있음. 네트워크 장비나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하고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된 CCTV, 감지기, 무인경비 시스템, 스마트 홈, 스마트 알람, 블루투스 기능의 도어락 및 출입통제 시스템 등이 출시되고 있음.

    - 앞으로 ICT 융합 상용화로 기능형 장비 수요 증가 및 이들 장비에 대한 보안솔루션 등의 부차적인 서비스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큼.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CCTV 수입은 2018년 9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4% 성장했으며 중국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2018년 심화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세

    - CCTV 주 공급국가는 미국이었으나 최근 들어 중국 제품의 수요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제품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90% 이상 증가, 현지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인해 인기가 높은 편임.


  ㅇ 한국은 2018년도 기준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0.6%나 전년대비 1185% 증가함.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경향


아르헨티나 CCTV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852580)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16

2017

2018.9.

금액

점유율

증감률

1

중국

19,803

26,031

34,996

62.00

91.47

2

태국

2,126

2,275

5,025

8.91

213.86

3

일본

565

426

2,796

4.95

799.83

4

미국

20,384

26,506

2,706

4.79

- 86.31

5

대만

1,245

866

2,452

4.34

311.92

6

독일

1,803

1,591

2,257

4.00

110.50

7

멕시코

766

934

1,729

3.06

164.68

8

이스라엘

533

628

1,053

1.87

108.50

9

캐나다

373

540

586

1.04

62.40

10

스페인

590

193

549

0.97

243.93

12

한국

551

33

334

0.59

1,185.20

전체

59,791

74,204

56,445

100

4.36

주: 2018년 자료는 9월 기준,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유통구조


  ㅇ 대부분의 CCTV 수입업체는 유통 및 AS를 진행함. 설치까지 직접하는 경우는 드묾.
    - 소수의 큰 기업 및 공공산업에 주력한 업체들은 수입 및 설치까지 진행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유통에 그침.


□ 경쟁동향 및 경쟁기업


  ㅇ CCTV 브랜드 및 유통업체(점유율 통계자료 부재)

    - 다양한 브랜드의 CCTV가 유통되고 있지만 중국산인 DAHUA, HIK VISION, Vivotek 등 세 브랜드가 인지도가 높고 모두 아날로그 및 IP CCTV를 제공함.


아르헨티나 전자보안장비 주요 진출 브랜드

연번

브랜드명

유통업체명

원산지

1

DAHUA

BIG DIPPER

www.big-dipper.com.ar

중국

2

HIK VISION

FIESA

www.fiesa.com.ar 

중국

3

VIVOTEK

SELNET

www.selnet-sa.com.ar

대만


    - 한국산 CCTV는 중국산과의 가격 차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삼성 및 LG만 판매되고 있는 실정임.


아르헨티나 판매 중인 주요 한국 브랜드

연번

브랜드명

유통업체명

원산지

1

DRAMS TECNOLOGY 

www.dramstechnology.com.ar  

SMART CONTROL

www.smartcontrol.com.ar

한국

2


SIMICRO 

www.simicro.com

한국


□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아르헨티나에서 수입 시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 4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을 제외한 국가들은 제3 국가로 구분되며 공통관세를 적용하고 있음. 남미공동시장 역내국 간 거래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무관세로 가능


  ㅇ 제3국 공통관세: 2%


제품명

CCTV

HS Code

852580

관세

한국(제3국)

남미공동시장(Mercosur)

2%

0%

통계세

0.5%

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비고

예시( CIF = 100)

대외세(A)

관세

2.0%

CIF 가격 * 관세율

2(100*2%)

통계세

0.5%

CIF 가격 * 통계세율

0.5(100*0.5%)

대내세(B)

부가세

10.5%

(CIF + A) * 부가세율

10.7625(102.5*10.5%)

추가부가세

10.0%

(CIF + A) * 추가부가세율

10.25(102.5*10%)

소득세

6.0%

(CIF + A) * 소득세율

6.15(102.5*6%)

이득세

2.5%

(CIF + A) * 이득세율

2.5625(102.5*2.5%)

합계(CIF + 세금)

132.225

자료원: Tarifar


  ㅇ 수입규제

    - 아르헨티나는 수입허가제(LNA, Licencia NO Automatica)를 통해 민감한 품목을 중심으로 규제를 진행하고 있음.

    - LNA 품목이 아닌 경우 SIMI 신청 후 48~72시간 안에 보통 승인이 나며, LNA 품목인 경우 수입 승인은 최대 60일까지 소요(근무일 기준)

    - CCTV의 경우 수입허가제에 해당되지 않으며 특별한 다른 규제가 존재하지 않음.


□ 시사점


  ㅇ 지속되는 아르헨티나 경기침체가 야기한 치안문제로 보안장비 수요 급증

    - 가장 쉽게 일반 소비자들이 설치·관리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수요는 증가 중
    -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일반 건물, 가정에서 사용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


  ㅇ 저렴한 중국제에 비해 가격 대비 좋은 기술력을 가진 한국 제품도 인기몰이가 가능할 듯 

    - CCTV 수요가 늘어나고 ICT 융합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동, 조절이 가능한 제품 인기 급증

    - 낮은 가격으로 수입점유율이 60%가 넘는 중국 제품이지만 일본, 한국 등 기술력이 추가된 제품도 현지 프리미엄 라인으로 시장진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아르헨티나 보안부(Ministerio de Seguridad), GTA(Global Trade Atlas), Tarifar,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아르헨티나 CCTV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