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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시장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허유진
  • 2017-12-07
  • 출처 : KOTRA

- 종이 사용 및 생산량은 국력 반영, 최근 4년간 내수 시장규모 확대 -

- 문구류, 포장용기 등 다용도로 활용되는 가공종이 한국산 실적 5-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종이 및 펄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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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구류, 인도네시아 브랜드 커피, 산업용 목재 펄프, 비즈니스 문서 양식

 자료원: Tripadvisor, Jakarta Globe, prismagraphia, SFA Print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시장의 현 주소

 

  ㅇ 인도네시아 종이와 펄프 산업은 환경보호와 거리가 먼 산업으로 여러 비판을 받는 산업이나, 인도네시아 경제에는 매우 중요한 산업임.


  ㅇ 스마트 기기를 활용,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를 사용하고 있음. 특히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개인과 사무실에서 종이를 사용하고 있고 건축, 제품 포장 등 각종 산업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어 종이와 펄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인도네시아 종이 소비량은 1인당 연간 32.6kg인 것으로 집계됨.

    - 이는 말레이시아 100kg싱가포르 180kg일본 242kg한국 160kg에 비해 적은 양

    - ASEAN 국가 평균 사용량은 1인당 55kg이며, 종이 사용량은 결국 나라의 발전 수준과 거의 비례함. 인도네시아 시장 발전속도나 인구 수로 보았을 때 인도네시아의 전체 종이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인도네시아 펄프·종이협회(Asosiasi Pulp dan Kertas Indonesia; APKI)는 인도네시아의 종이 수요량이 매년 3~4%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함. 다른 국가 평균 종이 수요 증가율 2%임.

     

인도네시아 최근 6년간 펄프· 종이·판지 가계지출 동향

(단위: 십억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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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17년 11 23일 기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평균 환율(US$ 1 = IDR 13,503)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2016년도 인도네시아의 2016년 펄프·종이·판지에 대한 가계지출은 6조 루피아( 44436달러)이며, 최근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종이 지출이 증가하고 있음.

 

최근 6년간 인도네시아 종이·펄프·판자 제품 매출동향 및 내수 시장규모

(단위: 십억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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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017년 11 23일 기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평균 환율(US$ 1 = IDR 13,503)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종이·펄프·판자 등의 2016년 매출은 1793100억 루피아(1327927만 달러)로 전년 대비 8.61% 증가으며, 2016년 시장규모는 1588600억 루피아( 117647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73% 증가


  ㅇ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펄프와 종이산업의 매출은 인도네시아 종이 내수 시장규모보다도 크며, 이는 내수용뿐 아니라 수출용 종이를 생산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임.


  ㅇ 화장품, 제약, 소비재, 식음료 산업의 성장은 곧 종이 포장재 수요 증가로 직결됨. 이는 최근의 종이 및 펄프 매출액을 증가시키는 큰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음. 

 

  ㅇ 특히 인도네시아 패키징 협회는 인도네시아 종이·펄프·판자산업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요인은 패키징산업이며, 전체 패키징산업의 29%가 종이 패키징임을 언급

 

주요 상품별 종이 패키징 판매 실적동향

(단위: 백만 개)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식음료

11,861.6

12,449.1

13,278.3

13,719.1

14,992.2

16,042.3

17,042.2

18,104.8

19,308.9

담배

13,683.5

14,917.4

16,134.5

17,203.2

18,106

18,789

19,191.8

19,583.5

N/A

화장품류

2,558

2,627.4

2,688.3

2,755.3

2,824.2

2,876.6

2,953.2

3,038.7

3,130.6

가정용품

2,024.8

1,810

1,712.4

1,657

1,597.2

1,543.4

1,484

1,447.8

1,424

 주: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추정치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종이포장지에 대한 판매량은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2016년에 종이 재질의 포장지 및 포장 용기 판매량은 3752000개였으나 2017년에는 3925000개를 기록 전년 대비 4.61% 증가할 것이며, 2018년에는 4067000개가 될 것으로 예상


  ㅇ 종이 재질의 포장에는 매우 다양한 제품을 포장하기 위해 사용되며, 그 중 인도네시아 주요 산업군에 속하는 담배와 식음료 및 화장품 시장에서 종이재질의 포장재가 많이 이용됨.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상기 3개 산업군에서 사용된 종이 포장재의 개수는 매년 증가

    - 2016년 기준 식음료 분야에 사용된 종이 패키징(packaging)의 수량은 약 1499220만 개, 담배용 종이 패키징은 약 181600만개, 화장품용 종이 패키징은 약 282420만 개, 그리고 가정용품용 종이 패키징은 약 159720만 개로 집계되고 있음.

    - 해당 추세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식음료, 담배, 화장품 제품에 대해 매해 종이 포장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시장진출 기회

 

  ㅇ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이유를 하기와 같이 4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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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제품 주요 제품군 및 수입규정 , 관세율


HS Code

제품군

수입 규정

규정

수입관세율

MFN

AKFTA

47

목재나 그 밖의 섬유질 셀룰로오스재료의 펄프회수한 종이·판지[웨이스트와 스크랩]

사전수입승인

또는 없음

MOT No 97/M-DAG/PER/11/2015

또는 없음

0~5%

0%

48

종이와 판지, 제지용 펄프·종이·판지의 제품

사전수입승인 혹은

의료기기 * 유통 허가

또는 없음

MOT No 97/M-DAG/PER/11/2015

또는 없음

0~5%

0%

주: 1) 단 HS Code 4810.13~4810.19 중 일부 품목은 세이프가드 발동 중으로 현재 5% 관세 적용 중

2) 의료기기 유통허가는 HS Code 4803 제품군에 한해서임, 3) 자료원: 인도네시아 재무부, 대한민국 관세청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제품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제품 수입동향

 

최근 3년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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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인도네시아 자체로도 산림이 많아 종이 및 펄프 생산이 활발하지만 내수 생산제품의 가격보다 오히려 수입산 가격이 낮은 경우가 있어 해당 품목군으로 안정적인 수입 시장이 존재

    - 최근 3년간 인도네시아 종이류 수입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2015년에 HS Code 47 48 제품의 수입액 총계는 약 16.78% 감소으나, 2016년에는 목재 펄프 제품의 수입 증가에 의해 26239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16% 증가음.

 

  ㅇ 인도네시아 종이 및 펄프제품 상위 10개국 수입 실적 및 동향

 

인도네시아 펄프·종이·종이 판자 상위 10개국 수입 실적

(단위: 백만 달러)

No

국가

2014

2015

2016

1

미국

290.21

312.67

358.35

2

캐나다

528.36

315.82

335.47

3

중국

230.43

217.02

255.46

4

싱가포르

248.43

216.7

187.43

5

한국

127.3

118.44

140.57

6

남아공

171.18

122.23

130.25

7

태국

89.08

106.25

117.01

8

스웨덴

159.08

140.56

107.21

9

일본

116.41

103.24

99.02

10

뉴질랜드

105.48

81.94

77.49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국가로부터 종이 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수입시장에서 주된 활약을 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한국, 남아공, 태국, 스웨덴, 일본, 뉴질랜드 순임.

    - 2016년에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한 미국의 경우 2014년과 2015년에는 캐나다에 비해 수입액이 적었으나, 2016년에 미국 제품 수입액이 35835만 달러를 기록, 캐나다 제품 수입액을 앞지르기 시작

    - 캐나다의 경우 종이나 판자보다는 목재펄프를 인도네시아로 주로 수출하는 반면, 미국은 주로 종이나 판자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대인도네시아 목재펄프 수출량이 2014 52836달러를 기록으나 2015년에 31514달러로 약 40.36%가 감소

    - 한국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주로 종이 가공제품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 종이 시장에서의 한국산 목재펄프·종이·종이판자 수입 실적은 14057만 달러로 전체 수입 시장의 5.36% 차지

    - 한국 목재펄프 수입액은 1096만 달러이나, 한국산 종이 및 판자 수입액은 12961달러로 목재 펄프에 비해 10배 이상의 규모로 수입되고 있음.    

 

인도네시아 주요 종이업계 경쟁동향


  ㅇ 인도네시아에서 종업원 500명 이상의 기업규모를 갖춘 종이업체는 12개로 집계되며, 2016년 종이 매출 실적의 약 67% 차지


  ㅇ 이들 업체에는 Indah Kiat Pulp & Paper Tbk 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k PT, Riau Andalan Kertas, Fajar Surya Wisesa, Pabrik Kertas Indonesia PT 등이 포함 있음.


  ㅇ 펄프, 종이, 종이 판자 제조활동은 주로 산림지대가 풍부한 수마트라(Sumatra)와 자바(Java)섬에서 수행


  ㅇ 인도네시아 5대 펄프 및 종이 생산업체 동향

 

기업명 및 로고

기업 개요

주요 생산제품

PT Indah Kiat Pulp

and Paper T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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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 1976

ㅇ 공장위치Perawang(Riau)(쁘라왕), Tangerang(땅으랑), Serang(Banten)(스랑)

ㅇ 생산량(2016): 펄프·종이·판자 총 596만 톤

2016년 시장점유율: 11%

ㅇ 특징: Paperline, Britex, Copy Paper, PPC Paper, Paperon, IK-Plus, and e-Paper 브랜드 제품 생산

ㅇ 주주: PT Purinusa Ekapersada(52.72%), 공공분야(47.28%)

ㅇ 홈페이지: http://www.iktangerang.com/

A4용지, 색종이, 담배포장용기,

식품 포장 용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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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k

설명: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id/4/4e/Tjiwi_kimia_logo.jpg

설립연도: 1972

ㅇ 공장위치: Sidoarjo(시도아르조), 동부 자바

ㅇ 생산량(2016) : 펄프, 종이, 판자 총 120만 톤

2016년 시장점유율: 5.1%

ㅇ 특징: 문구류, 사무용품, 식음료, 산업용 종이 브랜드 제품 생산(코팅지, 특수재질용지 등) 및 친환경제품 생산

ㅇ 주주: PT Purinusa Ekapersada(59.61%), PT Asuransi Simas Jiwa(5.78%), 공공분(34.55%)

ㅇ홈페이지 : http://www.tjiwi.co.id/

브랜드 종이 제품 주문생산제작

(코팅지, 종이재질용기,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무용품 , 문구류 등), 상하수도 필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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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Riau Andalan Kertas

설명: http://www.aprildialog.com/wp-content/uploads/2013/08/fsc-announcement-april-logo-big.jpg

설립연도: 1989

ㅇ 공장위치: 빵깔란 끄린찌(Pangkalan Kerinci, Riau)

ㅇ 생산량(2016): 펄프 280만 톤종이 85만 톤

2016년 시장점유율: 4.1%

ㅇ 특징: 2017년 10, 해당 사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벌목허가권 철회로 종이 원료 조달 관련 여러 해결책을 모색 중

ㅇ 홈페이지 : http://www.aprilasia.com/en

종이 펄프, A4용지 전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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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Fajar Surya

Wisesa Tbk

설명: Fajar-Surya-Wisesa-Tbk.png (250×140)

설립연도: 1988

ㅇ 공장위치: 브까시(Bekasi)

ㅇ 생산량(연간 기준): 155만 톤

2016년 시장점유율: 2.3%

ㅇ 특징

- 골심지, 종이포장재 등 다양한 종이제품 생산

- 당사에서 제조한 제품 해외 수출 중 으로 2016년 기준 876억9000만 루피아(약 649만 달러) 수출

ㅇ 홈페이지: www.fajarpaper.com

골심지, 종이 포장재 전자제품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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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Pabrik Kertas

Indonesia

설명: https://media.licdn.com/mpr/mpr/shrink_200_200/AAEAAQAAAAAAAAMHAAAAJGU4MDBmOGI5LWU2YmQtNGE0NC1iMGM4LTcwMWM5YzIzZGUwMA.png

설립연도: 1977

ㅇ 공장위치: 모조끄르또(Mojokerto), 동부자바(본사는 수라바야)

ㅇ 생산량(연간 기준): 70만 톤

2016년 시장점유율: 0.9%

ㅇ 특징: 골심지 등 산업용 제지를 주로 생산하며 수산화나트륨과 같은 화학제품도 제조

ㅇ 홈페이지: http://www.pakerin.co.id

골심지 각종 종이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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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유로모니터 및 각 기업 홈페이지

 

종이, 제지류 관련 해당 수입 규정

 

  ㅇ 무역부 장관령 MOT No 97/M-DAG/PER/11/2015


규정의 부속서에 언급된 모든 임산물 수입자는 합법적 임산물 제품 요건과 같은 수입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제품 제조에 들어가는 원료 또는 보조 재료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자 수입인증번호[Angka Pengenal Impor Produsen(API-P)], 수입한 물품을 그대로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품을 수입하는 자는 일반업자 수입인증번호[(Angka Pengenal Import Umum(API-U)]득해야

또한 무역부 장관으로부터 수입  승인을 획득해야

수입 권고를 받는 회사는 규정 준수를 위해 감사 심사를 받아야

 

  ㅇ 무역부 장관령 MOT No 31/M-DAG/PER/5/2016


 수입업자는 제품의 원료나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결과를 미친다고 판단되는 비() B3 폐기물(Non-B3 Waste)*를 수입할 수 있으며, 해당 품목군은 제3자에 재판매서는 안됨

* B3 폐기물(Non-B3 Waste): LIMBAH NON BAHAN BERBAHAYA DAN BERACUN

 B3 폐기물(Non-B3 Waste)은 잔여물, 부스러기, 조각의 형태 등으로 한정됨. 성분에 따라 2가지 그룹으로 나뉨

    - Group A: 종이, 정밀금속, 아연, 티타늄 등으로부터 나온 폐기물   

    - Group B: 플라스틱, 고무, 실크, 양모, 유리 등으로부터 나온 폐기물    

 B3 폐기물(Non-B3 Waste)은 쓰레기의 형태여서는 안되며, 폐기물 매립지로부터 유래서도 안되며 B3 Waste로부터 오염서도 안됨

 생산 수입인증번호(API-P)를 소유한 수입업자만이 해당 제품을 수입할 수 있으며, 수입하기 위해서는 하기 시설을 갖출 것

    - (가)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  

    - (나) Group A에 해당되는 비() B3 폐기물(Non-B3 Waste)를 녹일 수 있는 시설

    - (다) 금속재질 부산물 및 조각을 제외한 Group A B에 해당되는 비() B3 폐기물(Non-B3 Waste) 처리 시설   

 상기 시설 중 ()의 구비하지 않은 중소 및 중견 기업들은 친환경적인 공정 과정을 거쳐 처리된 금속 부산물 및 조각을 수입할 수 있음

 B3 폐기물(Non-B3 Waste)는 선적항에서 최초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며, 환적항에서도 검증이 이뤄져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정부 당국이 지정한 검증기관에 의해 비B3 폐기물(Non-B3 Waste) 여부를 검증해야 함

 수입업자는 분기별로 해당월 15일까지 수입실적을 관계당국에 INATRADE 포탈에 직접 보고해야 하며 보고사항에는 수입 승인번호, 일자, 수입자 및 수출업자 정보 및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이 포함야 함

 해당 법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수입승인이 철회될 있음

 

  ㅇ 보건부 장관령 No 1190/Menkes/Per/VIII/2010


  의료 가정용 기기·도구는 유통 허가[Izin Edar Alat Kesehatan dan Perbekalan Kesehatan Rumah Tangga (PKRT)] 제품 유통 전에 받아야 하며 해당 허가는 보건부에 신청

 인도네시아 영토로 의료기기를 수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수입업체는 마찬가지로 의료기기 유통허가와 수입의료기기에 대한 영업허가권을 소지해야 함

 의료기기 제조업자와 의료기기 영업허가권을 보유한 업체 간의 중개업자의 종결로 문제가 야기될 경우, 최장 3개월 해당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분쟁이 기한 내로 해결되지 못할 경우 정부는 의료기기 영업허가권을 철회 가능

 등록예정인 수입 의료기기는 원산지 혹은 기타 국가에서 유통 및 사용 경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동반해야 함.

 라벨링 요건에는 제품의 라벨에는 무역업자·브랜드명·상품명·생산업자명 및 주소, 제품 부품 양식(가전도구), 유효 성분(부품) 비율, 제품 용도 및 사용 방법, 경고, 주의사항, 생산일자, 유통기한, 배치넘버, 생산 코드(번호), 해당 제품에 대한 일련 등록 번호 등이 기재 있어야 함

 해당 규정은 의료기기에 대한 종류를 구분하고 있으며, 종류 구분은 보건부가 결정하며 분류 체계는 다음과 같음.

    - Class I/A: 오용을 하더라도 환자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야기하지 않는 의료기기로, 제품의 질을 집중적으로 평가

    - Class IIa/B: 오용 시, 환자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제품이나 치명적이지 않는 의료기기가 해당됨. 유통 전 유통 신청 시 제품 평가 내용을 반드시 기재야 하나 임상시험이 필수조건은 아님

    - Class IIb/C: Class IIb와 조건이 비슷하나 해당 의료 기기 제품군을 등록할 시 위험 평가서와 안정성을 입증하는 평가 결과를 제출야 하나 임상실험은 필수사항이 아님.

    - Class III/D: 오용 시, 환자, 간호사 등 수행 당사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제품으로, 유통 전에 제품 등록 과정에서 반드시 위험 평가서와 안정성을 입증하는 평가 결과, 그리고 임상 시험 결과를 제출야 함

 의료기기 분류: 임상 화학 및 임상 독성학 장비, 혈액학 및 patology 장비, 면역학 및 미생물학 장비, 마취 장비, 심장학 장비, 치과 장비, 이비인후과 장비, 위장병학, 비뇨기과 장비, 종합 병원 및 개별 장비, 신경학 장비, 산부인과 장비, 안과 장비, 정형외과 용 장비, 물리적 의료 기기, 방사선 장비, 일반 수술 및 성형외과 장비

 

시사점 및 유의사항


  ㅇ 현지 업체의 강세로 경쟁 치열한 상황

    - 인도네시아는 임업, 펄프 및 종이의 풍부한 자원으로 유명한 국가로, 경제 성장을 주도 할 수 있는 전망있는 산업 중 하나임.

    - 인도네시아의 펄프 생산 능력은 올해 1043만 톤에 이르며 종이의 총 생산량은 연간 1298만 톤으로 추정.

    - 인도네시아 펄프 및 종이 협회인 APKI는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펄프 및 제지 생산 국가임을 언급.


  ㅇ 종이류 관련 수입 규정이 까다로움.

    - 종이 제품은 일반소비재부터 산업용 제품 등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수입 규정이 적용될 수밖에 없음.

    - 일반 수입 승인 규정부터 제품 특성에 따라 임업 제품 규정, 제품이 인체에 적용될 경우 의료기기 규정, 그리고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해야 하는 규정이 다양하게 존재함에 따라 수출하고자 하는 제품에 해당하는 규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함.

 

  ㅇ 한국산 종이 제품에 세이프가드가 적용된 점은 우리 기업 불리한 조건임.

 

코팅종이와 판지 세이프가드 현황

품목명( HS Code)

유형

조사개시

최종판정

품목분류

비고

코팅종이와 판지(Coated Paper and Paperboard, not including Banknotes Paper)

4810.13.11.00    4810.13.19.00

4810.13.91.90    4810.13.99.90

4810.14.11.00    4810.14.19.00

4810.14.91.90    4810.14.99.90

4810.19.11.00   4810.19.19.90

4810.19.91.90   4810.19.99.90

세이프

가드

2014.6.24.

2015.9.7.

기타

- 제소업체: 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k. PT Pindo Deli Pulp and Paper Mills

- 2015.9.21.: 무역보호위원회, 산업피해 최종판정

- 2015.9.7.~2016.9.6.: 9%

- 2016.9.7.~2017.9.6.: 7%

- 2017.9.7.~2018.9.6.: 5%

주: 2017년 3 1일부로 인도네시아 HS Code 8자리로 개편으나 법령에는 아직까지 10자리씩 표기가 있어 인도네시아 재무부를 통해 관심 있는 품목에 대한 HS Code 재확인 필요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WTO

 

  ㅇ 원재료 공급가 및 운영 비용의 상승은 종이 산업 투자진출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것

    - 인도네시아 현지 펄프, 제지 및 판지 산업은 산림에 자주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재에 따른 플랜테이션의 감소에 따라 종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임.

    - 제지류 업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가스 비용 및 산업용 소금의 사용 가능성은 종이 사업에 있어서 매출의 실익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임.

    - 펄프, 제지 및 판지 산업은 대통령령 제 40/2016에 따라 2017 년 이후, 가스 요금 특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다른 일반 산업군과 마찬가지의 요금을 내야 함.

    - 이에 종이 관련 투자진출 환경은 이전에 비해 국내외 기업에 덜 호조적임.


  ㅇ 그럼에도 양질의 한국산 종이가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약 750개의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로 종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 한편 온전히 종이 가공 제품을 수출하는 경우는 한국쓰리엠, 아트박스, 한솔제지, 코스모스벽지 등이나 종이 수출실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음.

    - 주로 제품을 수출하며 이를테면 치킨, 커피, 제약 용품, 전자기기 등 해당 종이 재질의 패키징용 제품이 수출되고 있음.  

    -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 또한 제품질이 원 제품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판매량이 증가하는데 일조하는 바, 우리나라로부터의 종이 수출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

 


자료원: 유로모니터, WTO, 인도네시아 재무부, 한국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업부, 보건부, 대한민국 관세청,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자료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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