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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남미 금 1위 생산국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은지
  • 2017-02-17
  • 출처 : KOTRA
Keyword #페루 #금 #환율

- 2016 이후 세계 정치·경제 불확실성 지속... 금값 '상승세' 전망 -

  

 

페루 생산 현황

 

주요 금 생산국 순위(2015년)

자료원: USGS

 

   페루의 생산량은 현재 세계에서 6번째(세계 공급의 5%), 중남미에서 번째를 기록하며 주요 생산국으로 자리매김.

    - 최근 페루의 생산량 수출량은 환경 규제 국제 금값 하락 등의 원인으로 2014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2015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회복함.

    - 페루 국세청(SUNAT) 보고에 따르면, 페루의 생산은 2016 페루 채광량의 31%, 수출량의 18% 차지했으며 출하액은 643000 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함.

    - 페루 에너지광산자원부(MEM) 따르면, 2016 1월부터 11월까지 페루에서는 14050만g 순금이 생산됐으며, 2015 같은 기간에 비해 4.46% 증가함.

 

페루 연간 금 수출량(2010~2016년)

 

자료원: SUNAT, COMEXPERU

 

  ㅇ 페루 주요 생산은 La Libertad(국가 생산량의 28.7%, 지역편차 –7%), Cajamarca(23.6%, -16%), Madre de Dios(11.6%, +40%), Arequipa(10.9%, +22%), Ayacucho(7.6%, +30%) 및 Puno(6.7%, +115%) 지역에 집중됨.

 

금값 상승세 지속

 

  ㅇ 세계금위원회(WGC)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6 연간 평균 금값은 온스 1251달러로 2015년에 비해 7.8% 증가함.

 

  ㅇ 지난해 11월 9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2017년 들어 지속적으로 금값이 7% 오르며 3개월 만에 최고 종가를 기록함.

 

금값 상승의 원인

 

  트럼프발 국제 정치적 불확실성 달러화 약세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여파로 금값이 상승함.

    -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을 비롯한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등의 정책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야기함.

 

  ㅇ 올해 총선 대선이 있을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유럽국가에서 극우파 세력이 지지율을 얻고 있는 또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부추김.

    - 프랑스의 유력 대선주자인 극우진영의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는 '유로존 탈퇴' 대선 출마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로 인해 프랑스의 정치불안이 심화됨.

 

전망 시사점

 

  ㅇ 세계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CU)은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금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함.

    - 올해 1월 중순 있었던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선언 및 유럽 주요 국가들의 선거가 예정되면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될 전망임.

    -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정책 행보를 보임과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약화되면서 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페루무역협회(ComexPerù) 페루 경제에서 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16년을 기점으로 2010년대 초반 수준의 생산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올해의 전망은 매우 복합적이며 지금과 같이 복잡한 지정학적 환경에서 페루 생산량 회복을 위해 현명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당분간 투자 촉진, 무역활성화, 광업 분야의 공식화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세계시장의 변동에 직면할 있는 중요한 요인일 것이다 다시 생산량의 회복을 강조함.

 

 

자료원: 페루 일간지 Gestion, El Comercio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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