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국 LTE·광섬유 및 광대역 밴드 분야에 관심 높아

- 통신청, LTE 주파수 경매 매출액 일부를 통신망 개발 보조금으로 책정 -

- 한국의 통신망 관련 업체의 진출 기회 -

□ 11월 예정 주파수 경매의 매출액 일부를 통신망 개발에 투자 예정

 ○ EU의 ‘국민을 위한 통신망 개발 장려’의 프레임에 따라 LTE 주파수 경매 매출액의 일부가 일반인을 위한 통신망 개발에 사용돼야 함.

  - 11월에 예정된 주파수 경매의 매출액 규모는 약 3억5000만 달러임.

□ 개발보조금 지원분야는 “30+ MB/s”를 충족시킬 다양한 종류의 통신망

 ○ 체코 통신청장인 Novak씨는 “우리는 정부와 통신망 개발 보조금의 할당량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정부계획서 ‘Digital Czech 2.0’에 따라 정부는 ‘30+ MB/s’를 충족시킬 다양한 종류의 통신망 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힘.

  - “새로운 기금은 다양한 기계에 사용될 수 있고 정부는 통신망 건설업체에 어떠한 다른 규제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임.

  - 논의 결과에 따라 통신청은 LTE에 뒤이어 광섬유와 브로드밴드 연결을 증대할 예정임.

□ 체코 통신청, 한국의 발전된 통신망에 관심

 ○ 체코 통신청은 현재 한국의 발전된 통신망에 관심을 갖고 관련 에이전트, 협회, 기업과 접촉해 한국의 앞선 통신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희망함.

  - 체코 통신청은 내년 10월에 부산에서 열릴 ”2014 ITU 전권회의”에 참가할 예정임.

□ 시사점

 ○ 현재 광통신망은 주로 지역의 소규모 wi-fi 공급업체에 의해서 LTE 상용 전 단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됨.

 ○ 현지 투자업체에 한국의 NGN 관련 제품은 매우 매력적임.

  - 한국 업체가 이런 투자업체와 연계가 있는 현지 디스트리뷰터와 협력할 경우 공급이 훨씬 수월할 것임.

  - LTE의 진보된 기술, 광섬유, 광대역밴드 등의 분야가 가장 유망함.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자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