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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브라질 향후 20년 내 선진국 도약 가능성 커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11-30
  • 출처 : KOTRA

 

골드만삭스, 브라질 향후 20년 내 선진국 도약 가능성 커

- 2020년 이전에 브릭스 국가에서 IMF 총재 배출 전망 -

- G20보다 효율적인 G9 등장 예상 -

 

 

 

□ 개요

 

 ○ 골드만삭스 짐오닐 회장은 브라질이 향후 20년 이내에 선진국으로 도약한다고 전망함.

 

□ 주요 내용

 

  골드만삭스의 오닐 회장은 최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20년 이내에 브라질이 선진국 대열에 오르게 될 것이며, 2020년 이전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4개국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배출될 것'이라고 전망함.

 

 ○ 오닐 회장은 또한 현재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로 이루어진 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브라질 헤알화와 중국 위안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함.

 

 ○ 오닐 회장의 전망에 따르면 가까운 시일 내에 G20을 대신해 규모는 작지만 더 효율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G9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함.

  - G9은 미국, 일본, 유로존, 영국, 캐나다에 브릭스 4개국을 더한 것임.

 

 ○ 기타 인터뷰 내용

  - 브라질의 높은 인플레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지 않음. 브라질은 인플레보다 헤알화의 절상문제 해결이 더 시급함. 중앙은행이 위험을 무릎쓰고 금리 인하 등 통화안정정책을 단행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함.

  - 유럽 재정위기가 브라질 헤알화에 이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중국 경제상황에 달려있다고 생각함. 즉, 중국 정부의 인플레 통제·통화정책 완화 시에 유럽 재정위기 해결과 헤알화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함.

  - 비록 2011년 GDP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브라질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

  - 브라질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민간기업들 투자 증가와 기술 혁신임.

  - 짐 오닐은 2020년 이내에 브릭스 국가에서 IMF 총재가 배출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브라질 전 중앙은행 총재 Arminio Fraga를 강력한 총재 후보로 추천함.

 

□ 시사점

 

 ○ IMF, 영국 경제정보 평가기관 EIU, 영국 컨설팅 회사 BMI 등은 최근 '브라질이 올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 6위에 오르고 2020년에는 모든 유럽 국가를 앞설 것'으로 전망함.

 

 ○ 미국 인터넷 매체 마켓워치도 최근 브라질의 올해 GDP가 2조4000억 달러에 달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 6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함.

 

 ○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2011~2014년) 내에 브라질이 세계 5위 경제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성장에 걸맞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a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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